시그널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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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비트-포지션

워뇨띠 실시간 포지션(비트맥스 리더보드, 시그비트, 비트시그널)

작년말 올해초부터 비트코인의 시세분출과 함께 가상화폐에 대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2017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하여 지금도 인기를 끌고가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가장 잘하는 사람, 투자계의 전설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비트코인에도 전설과 같은 한국인이 있으니 바로 워뇨띠입니다. 오늘은 워뇨띠에 대해서, 그리고 워뇨띠의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3군데를 알아보겠습니다.

1. 워뇨띠는 누구인가?

워뇨띠-업비트-수익인증

워뇨띠-업비트-인증

워뇨띠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등장하여 수익인증으로 가상화폐계의 전설로 등장했습니다. 초반기에는 비트코인 갤러리 등 커뮤니티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수익인증 및 Q&A를 자주 했다고 합니다. 위에 업비트 계좌 사진은 최근 워뇨띠가 1000억을 인증하기 위해 비트코인 갤러리에 게시한 사진입니다.

사실 워뇨띠는 A.O.A 라는 닉넥임을 가지고 비트맥스(선물거래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트레이더입니다. 지금은 선물거래 사이트가 많지만 2017년 이전에는 대표적으로 큰 선물거래소는 비트맥스뿐이었습니다.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 현재 기준으로 A.O.A 워뇨띠는 4등의 실적 을 올리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전세계 4위 트레이더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워뇨띠의 자산이 얼마인가는 사실 무의미 합니다. 본인이 공개하지 않는 이상 누구도 알수 없을 뿐더러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기 떄문입니다. 즉 우리는 워뇨띠의 매매 시그널 거래 실력과 마인드를 배워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트레이더는 어떤 방식으로 매매에 임하는가는 분명 투자자들에게 귀감을 줄 것입니다. 물론 따라할 수도 없고 따라해도 그만큼 수익이 나지도 않지만 말입니다.

2. 워뇨띠 실시간 포지션 확인하기

워뇨띠 A.O.A의 포지션을 확인하는 사이트는 총 3군데 입니다. 비트맥스 리더보드, 시그비트, 비트시그널 입니다. 차례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비트맥스-리더보드

비트맥스-리더보드

비트맥스 리더보드는 워뇨띠뿐 아니라 비트맥스 최상위 랭커들의 포지션을 공개합니다. 사진의 기준으로 A.O.A 워뇨띠는 숏, 하락에 배팅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비트맥스 리더보드는 실시간 포지션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매일 22:00에 갱신되어 24시간 포지션이 그대로 유지되어 표시됩니다. 만약 워뇨띠가 12월 27일 22:00에 숏을 잡았다가 한시간 뒤인 12월 27일 23:00에 롱으로 전환했다고 하더라도 롱의 포지션은 다음날인 12월 28일 22:00에 롱이라고 변경되어 표시됩니다. 물론 그때까지 롱포지션을 유지한다는 조건입니다.

따라서 비트맥스 리더보드에 나와있는 상위 랭커들의 포지션은 매일 22:00 전후로 살펴보는 것은 유의미하겠지만 그 이후의 시간에 포지션을 참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시그비트 : 워뇨띠 포지션, 실시간 고래 입출금/체결, 매수 매도 시그널

No.1 비트코인 선물/현물 정보 사이트

시그비트-리더보드

시그비트-포지션

다음으로 시그비트입니다. 시그비트는 비트맥스 리더보드의 자료를 받아 그대로 재현해 낸 싸이트입니다. 단 비트맥스보다 가독성이 좋고 워뇨띠 이외에 유명한 상위 랭커들의 포지션을 공개합니다. 이외에도 김치프리미엄, 업비트 차트, 고래들의 입출금 등의 자료들이 있어 매매하실 때 참고될만한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맥스 리더보드와 마찬가지로 워뇨띠의 실시간 포지션이 아닌 22:00에만 반영된다는 사실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비트시그널 - 워뇨띠포지션 매매일지 - 워뇨띠 수익률

* 위포지션은 절대치가 아니니 따라하지 마시고 그냥 참고로만 활용해주세요. 워뇨띠포지션은 거래소의 API분석을 통한 예측시그널입니다.

비트시그널-수익인증

비트시그널-워뇨띠-실시간-포지션

마지막으로 비트시그널입니다. 비트시그널은 앞선 두군데의 싸이트보다 그나마 가장 실시간으로 워뇨띠의 포지션이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왠만하면 실시간으로 반영될만큼 워뇨띠의 포지션이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워뇨띠의 매매가 위 사진처럼 일지형식으로 기록되어 진입가에 따른 포지션에 대한 하루 수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비트시그널은 워뇨띠의 포지션만 제공된다는 점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워뇨띠가 어떤사람인지, 워뇨띠의 포지션 확인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워뇨띠가 세계적인 트레이더라고 해서 나도 워뇨띠처럼 할수 있겠지라는 1차원적인 생각은 내려놓으십시오. 투자는 실전이고 무수한 실전에서 살아남는 것이 투자입니다. 워뇨띠 등 상위랭커의 포지션을 참고하시되 절대로 카피라이팅(매매 따라하기)를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오늘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MACD 지표 - MACD 설정

흔히 MACD 지표로 알려진, 이동평균 수렴/발산 오실레이터는 Gerald Appel이 개발하였으며, 3개의 시계열 이동평균 곡선의 신호를 결합하여 추세의 방향과 강도의 변화를 나타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MACD 설정

MACD 지표 (파란색 선)에서 생성되는 3가지 주요 신호는 신호 라인(빨간색 선)과 X축 및 발산 패턴과 교차합니다.

  • MACD선이 신호선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아래에서 교차하는 경우, 신호는 강세로 해석되어 가격 상승의 가속화를 나타냅니다.
  • MACD선이 신호선보다 빠르고 위에서 교차하는 경우, 신호는 약세로 해석되어 가격 손실의 연장을 시사합니다.
  • MACD 라인이 0 이상으로 올라가면, 상승 신호가 나타납니다.
  • MACD 라인이 0 아래로 떨어지면, 하락 신호가 나타납니다..
  • MACD 라인이 가격과 같은 방향으로 추세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 이 패턴을 수렴라고 하며, 이는 가격 이동을 확인합니다.
  • MACD 라인이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패턴은 발산입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지표는 그렇지 않으면 이는 추가적인 약세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MACD 지표

MACD 계산

MACD 전략은 금융상품의 구매 및 판매 신호를 결정하는데 사용됩니다. MACD 값의 범위는 0선(제로선)의 위와 아래입니다. MACD 및 신호선이 제로선보다 훨씬 높은 경우, 초과 구매 조건을 나타내며 판매 신호를 나타냅니다. 두 라인이 제로선보다 훨씬 아래에 있으면 과매도 조건을 나타내며 매수 신호를 나타냅니다.

MACD 시스템에서는 MACD 히스토그램을 고려해야합니다. 히스토그램에는 두 개의 MACD선 간의 차이를 보여주는 세로 막대가 포함됩니다. MACD선이 양의 정렬 상태 일 때는 제로선 위에 있습니다. 즉, 빠른 라인은 느린 라인 위에 있습니다. 히스토그램이 제로선 위에 있지만, 제로선을 향해 아래로 이동하기 시작하면 상승 추세가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히스토그램이 제로선 아래에 있고 제로 라인을 향해 상승하기 시작할 때, 이는 하향 추세에서 약점을 나타냅니다.

신호는 제로선과의 교차점에 표시됩니다. 매수 또는 매도 신호는 히스토그램이 제로선을 통과 할 때만 생성되지만 후자는 교차 신호보다 추세에 대한 조기 경고를 제공합니다. 히스토그램은 항상 실제 크교차 신호보다 먼저 제로선을 향합니다.

MACD 지표 계산 공식

MACD 지표의 값을 얻기 위해 12주기 이동 평균에서 26주기 지수 이동 평균을 빼내고, 랜덤 변동을 제거하기 위해 얻은 값은 9주기 지수 이동 평균으로 평활됩니다.

거래 플랫폼에서 MACD 지표 사용 방법

Use 시그널 거래 indicators after downloading one of the trading platforms, offered by IFC Markets.

시그널 거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3일 대한상의 초청으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시그널 거래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자리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말 '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 해명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심판정을 찾아 피심인 대 심의위원으로 얼굴을 마주한 이후 첫 대면이다.

최 회장은 이자리에서 "기업이 새롭게 일을 벌이는 과정에서 제도와 현실 간 트러블이 발생하기 마련이다"면서 "불확실성 하에 내린 기업의 최적 선택이 사후에 위법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도의 예측가능성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의미심장한 발언이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최 SK그룹 회장의 SK실트론(구 LG실트론) 지분 매입행위를 회사의 '사업기회 유용' 행위로 규정하고 SK(주)와 최 회장에 각각 8억원씩 총 16억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를 시그널 거래 내렸다.

SK가 (구)LG실트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주식 70.6%를 직·간접적으로 취득한 후 나머지 지분 29.4%를 동일인(총수)인 최 회장이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SK 측은 당시 "전원회의 과정에서 나온 'SK가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는 충분한 지분을 확보한 상태였던 만큼 '사업기회 제공'으로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의견 등이 최종 결정에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유감을 표했다.

아울러 "잔여 지분 매각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은 해외 기업까지 참여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밝힌 참고인 진술과 관련 증빙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기존 심사보고서에 있는 주장을 거의 그대로 반복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업계에선 SK와 최 회장이 공정위 판결에 불복, 항소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점쳐왔다. 이는 사실관계가 다른 부당, 불법한 사안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해 온 SK그룹의 최근 기조와 맥을 같이한다.

지난 15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건물 내 보안게이트를 통과하는 모습. (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앞서 SK그룹은 최 회장의 '화천대유 연루 의혹' 제기가 잇따른 지난해 9월 전 모 변호사에 이어 다음달에는 열린공감TV 강모 기자 등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가짜뉴스가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면서 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당시 SK그룹측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경우에는 기업과 기업인은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면서 “향후에도 근거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SK실트론 사건에 대한 공정위 제재 의결서는 이르면 다음달 중 SK와 최 회장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정위 협력심판당담 관계자는 "보통 40일 이내 송달이 원칙이지만 전원회의 등 사안이 큰 경우 의결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요한다"면서 "다만,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최대한 빨리 끝내고 송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정위 결정은 1심 법원의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불복할 경우 의결서 수령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된다.

SK그룹 관계자는 "심의내용을 담은 의결서를 받는대로 세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이후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할 방침"이라며 "현재로선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지만, (불복 항소 등)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 시그널] GBC코리아, 블록체인 기반 M&A플랫폼 국내외 특허출원… 내년 상반기 공식 오픈

블록체인 기반 인수합병(M&A) 플랫폼인 GBC코리아가 관련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명은 ‘블록체인 기반 인수합병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이다. GBC코리아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테크코인즈(Techcoins)와 함께 M&A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 중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GBC코리아가 선보일 M&A 플랫폼은 기존의 투자은행(IB),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같은 중개기관 중심의 거래방식이 아닌 매수자, 매도자 등 참여자 중심의 플랫폼이다. 기존 M&A 거래에서 중개인이 정보를 독점하고 매도·매수자들을 연결해 주는 것과 달리 투자자가 직접 기업을 선택할 수 있고 모든 거래 정보가 참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중개기관의 복잡한 조정 과정 없이 M&A 거래 시작부터 청산까지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진다. 거래 비용도 최소화해 착수금, 운용보수, 성과보수 등 중개기관이 가져가는 거래 비용의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다.

M&A에 참여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언제든지 암호화폐를 거래소에서 팔아 자금을 회수하고 다른 M&A로 갈아탈 수도 있다. 투자 전문가가 성장 가능성 높은 상장사를 리서치한 후 플랫폼에 올리는 검증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거래 리스크도 시그널 거래 낮은 편이다. M&A 참여 후 기업 주가와 투자자의 자산가치가 1대1로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기존 M&A 협상 과정에서 유출 가능성이 있던 개인정보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암호화해 보안성을 높였다.

사용자들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구입한 UCX를 통해 M&A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 UCX는 두바이에 설립한 하이퍼스와프(Hyper Swap)를 통해 10억 개가 발행됐다. GBC코리아 대표는 “M&A 플랫폼은 전 세계 어디서든지 누구나 M&A 거래에 참여해 투명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이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시그널즈, 3월 토큰 판매 시작

시그널즈 로고

시그널즈 로고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시그널즈가 오는 3월12일부터 이더리움 시그널 거래 블록체인 기반의 시그널즈 토큰(SGN)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초 2월26일로 예정됐던 공식 판매 일정이 고객신원확인(KYC) 절차를 준비하기 위해 변경된 것이다.

시그널즈는 체코 프라하에 기반을 두고 트레이더와 데이터 개발자 연결을 구축해 주는 플랫폼 회사다. 시그널즈는 최근 폭스콘의 세이프DX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체결로 세이프DX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빅데이터를 저장, 확장 및 처리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그널즈 측은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플랫폼을 소개한다. 누구나 쉽게 수익화 분석 기반이 되는 지표를 선택한 후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산 슈퍼컴퓨터나 시그널즈의 데스크톱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익모델을 조합해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수익모델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자동화 거래나 거래 알림을 통해 실제 거래소에 적용할 수 있다. 본인이 만든 거래전략 모델이 성공적이었다면 시그널즈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 모델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파벨 네멕 시그널즈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설립자는 "시그널즈는 SGN 판매 시 KYC 등록을 미리 준비해 모든 참여자가 동일한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일을 3월12일로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며 "2017년 11월22일부터 진행된 사전판매에는 예정된 196만여개의 SGN을 모두 판매해 미화 약 5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현재 업계 및 많은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시그널즈의 공식 SGN 판매에 집중되고 있으며, 기록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파리스 웨이스, 블록체인으로 '소셜 임팩트' 꿈꾸다

국제연합(UN)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 위원회’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소셜 임팩트를 꾀하는 조직이다. 지난 7월23일 이 위원회의 파리스 웨이스 위원이 한국을 찾았다. 그는 블루웨일이 7월23일 개최한 ‘VIP 서밋 코리아’ 행사에 참석했다. 디지털타운 부사장이기도 한 파리스 위원은 "블록체인 기술은 서울, 뉴욕 등 선진화된 도시에만 필요한 게 아니다. 개발도상국의 소도시와 마을 공동체에도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도시 생태계는 파리스 위원의 오랜 관심사였다. 그는 도시의 생리를 살피다가 한 가지 경향성을 발견했다. 소수 기업이 온라인 환경을 지배하고 이런 온라인 환경은 현실의 경제적 불평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모빌리티 영역은 우버가, 리테일 산업은 아마존이 장악하는 식이다. 파리스 위원은 "이 기업들은 (이익과 가치를) 뽑아간다"라며 "도시에서 만들어진 가치들이 기업을 살찌우는 것"이라고 짚었다. 파리스 위원은 블록체인이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독점 플랫폼 기업을 통하지 않고 온라인 거래가 이뤄지면, 기존 방식에서는 수수료로 빠져나갔을 금액이 공동체 내에 남아 선순환을 이룰 것이라는 구상이다. 그는 "블록체인은 더 공평한 공동체를 시그널 거래 위한 경제적 사다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활용하는 주체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을 다수의 이익을 위해 쓰는 조직이 있는 반면, 자신만을 위해 쓰는 조직도 있다"는 것이다. 파리스 위원은 "블록체인은 그 자체로 세상을 개선할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그 여부는 어떤 사람이 어떤 동기를 가지고 이 기술을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예준 블록체인OS 대표, "퍼블릭 파이낸싱 하나에 집중"

"이더리움은 하나의 몸뚱이, 즉 인프라 하나에 너무 많은 것을 올리려고 한다. 이론상으로는 멋진 그림이다. 하지만 품질 면에서 위험한 얘기다. 말 그대로 '오버헤드'다. 우리는 '퍼블릭 파이낸싱'(Public Financing·이하 'PF') 하나에만 집중한다." 최예준 블록체인OS 대표의 말이다. 블록체인OS는 지난해 5월, 보스코인 프로젝트로 암호화폐공개(ICO)에 성공했다. 국내 블록체인 팀 중 첫 사례다. 이렇게 '대한민국 제1호 블록체인'이라는 타이틀이 탄생했다. 최예준 대표는 블록체인OS의 세 번째 대표다. 최 대표에 앞서 창립 시기를 이끈 박창기 전 대표, 재단 이사장과 대표를 병임하다 지금은 이사장직만 맡고 있는 김인환 전 대표가 있었다. 투자자 입장에서 회사의 수장이 단기간 내 두 번이나 바뀌었다는 사실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시그널이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지금 타이밍에서는 기술 기반을 가진 사람이 대표를 하는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기술적 이유로 이미 내린 의사결정을 수정해야 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최 대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는 기술 중심이어서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면 방향성 설정, 마케팅 등이 어렵다"라며 "기술을 이해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조직의 역량을 갖추는 게 자연스러운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의 대표가 이끌고 있는 보스코인은 블록체인 기술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최예준 대표는 '신용 창출'이라고 답했다. 보스코인은 기술적 관점에서 블록체인을 '신뢰 프로토콜'로 바라본다. 그리고 이 기술 레이어 위에 올려질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용 프로토콜'을 만들려 한다. 이 신용 프로토콜이 PF이다. 신뢰 시그널 거래 컨트랙트가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다른 점은 '결정 가능성'(decidability)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튜링 완정성을 가진 스마트 컨트랙트와 달리 시간제한이 주어진 내용만 처리할 수 있는 '타임드 오토마타'로 완결성을 꾀한다. 최예준 대표는 "우리는 신뢰 프로토콜 위에 PF를 만들려 한다. PF 하나만 제대로 하자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보스코인은 PF를 '블록체인 시대의 새로운 금융 조달 방법론'이라고 설명한다. 올해 4분기 선보일 예정인 보스코인 메인넷에서 참여를 통해 사회신용을 창출하고, 이 신용을 기반으로 금융을 조달한다는 것이다. PF 대상은 기존 사업 역량을 가지고 리버스 ICO에 나서려는 기업들이다. 최예준 대표는 "PF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금융을 발생시키고 이 자금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PF라는 새로운 개념을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게 하기 위해 중소기업용 PF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용 PF는 시장 및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기업들을 위해 시장과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아이디어다. 최 대표는 "금융, 마켓 플레이스, 그리고 물류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마켓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의 모든 것, 스마트 계약 안에 담을 수 있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계약이다. 보험의 모든 것을 코드화해 스마트 계약 안에 담을 수 있다.” 오브테르트 데 용 인미디에이트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인미디에이트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암호화폐공개(ICO)에 나선 질리카 블록체인의 첫 디앱(DApp)으로 등판했다. 내년 1분기 대여섯 개 파트너사를 확보한 상태에서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험 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여느 업계와 같다.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투명한 거래를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피터 비어스 인미디에이트 컨설턴트는 "보험 산업은 지난 몇백 년 동안 혁신되지 않았다. 여전히 서류 기반 비즈니스를 하는 곳"이라면서 "이곳은 블록체인이 들어와서 혁신을 꾀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신용평가사 피치가 보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블록체인을 꼽은 것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다. 블록체인 기술이 보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문제는 많다. 데 용 CEO는 블록체인에 올라탈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는 것이 인미디에이트가 해결해야 시그널 거래 할 주요 도전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일한 정보를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하고, 이를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 과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동원해 온라인으로 취합된 정보 역시 활용될 수 있다. 데 용 CEO는 인미디에이트가 ICO 진행과 관련된 싱가포르의 규제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싱가포르에는 (ICO 관련) 매우 분명한 규정이 있다"라며 "지켜야 할 것들이 많긴 하지만, 그것들만 지키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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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완 세 누나’, 금호석유화학 주식 증여세 빼니 '빈손'… 새로운 분쟁 불씨?

지난해 8월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전 상무가 경영권 분쟁에서 패배한 뒤 세 누나에게 930억원 규모의 주식을 증여했을 때 재계에서는 그 이유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우호세력을 늘려 경영권 싸움에 재도전하기에는 증여지분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증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등을 계산하면 단순 증여만으로는 오히려 화력이 약해지는 결과도 고려해야 했다.이 시그널 거래 때문에 일각에서는 박 전 상무가 또 다른 집안싸움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지분을 세 누나에게 나눠준 것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기도 했다. 아버지 고(故)박정구 회장은 세 딸들을 배제하고 오로지 박 전 상무에게만 모든 주식을 물려줬는데, 유류분 제도를 활용할 경우 세 누나가 훨씬 더 많은 지분을 차지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분쟁 방지 차원에서 뒤늦게 주식을 증여했다는 논리였다. 박 전 상무가 누나들에게 지분을 증여한 시점도 이러한 분석과 관측에 힘을 실었다. 경영권 분쟁에서 패하자마자 소수 지분을 나눠준 것은 누나들이 표싸움 때 까지만 ‘한시적’으로 기다려준 것이라는 해석이다.최근 박 전 상무와 누나들 간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재차 거론된다. 금호석유화학의 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면서다. 누나들이 소유한 금호석유화학 지분의 현재 시장가치가 이미 납부한 증여세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져 손에 남는 돈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계산된다. 주가가 조금 더 하락할 경우 오히려 손해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증여세 폭탄…손에 남는 돈이 없다 박 전 상무는 지난해 8월 2일 보유하고 있던 금호석유화학 보통주 45만7200주를 박은형, 박은경, 박은혜 등 세 누나에게 각각 15만2400주씩 증여했다. 당시 1주당 단가는 20만3500원으로 총 증여규모는 930억4020만원이었다. 한 사람 당 310억1340만원어치를 증여 받은 것이다. 누나들은 증여받은 지분에 대해 만만찮은 증여세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3조에 따르면 상장주식은 평가기준일 이전과 이후 각 2개월 동안 종가의 평균액이 기준이 된다. 전후 2개월 평균 종가를 계산해본 결과 평균액은 20만7847원으로, 평가금액 총액은 한 시그널 거래 사람 당 316억7589만원이다. 여기에 20%가 추가로 붙는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최대주주의 주식에 대해서는 가액의 20%를 가산한다. 이를 포함하면 세금 대상이 되는 최종 평가액은 380억1100만원으로 늘어난다. 과세표준 30억원 초과시 세율 50%가 적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 사람 당 부담하는 증여세는 무려 185억4500만원(누진공제 4억6000만원 시그널 거래 포함)에 달한다. 당시 시가 기준으로는 증여세를 내고 나면 124억6800만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는 셈이다. 오히려 손실 가능성도 그런데 증여 이후 금호석유화학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며 세 누나들이 손에 쥐는 돈이 사실상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증여 당시(2021년 8월) 20만3500원이었던 주가는 2022년 7월29일 12만9500원(종가)으로 36.4%나 떨어졌다. 현재 시가를 기준으로 누나 한 명이 보유한 보통주 15만2400주의 가치는 197억3600만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약 7억6200만원(종합소득세 세율 50% 적용시)으로 추산되는 배당수익을 더해봤자 204억9800만원 수준이다.증여세 185억4500만원을 제하면 19억5300만원만 남는다. 3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주식을 증여받은 것 치고는 남는 사실상 남는 게 없는 셈이다.오히려 동생(박철완)에게 주식을 증여받지 않고 있다가 세금낼 돈으로 지금 주식을 사는게 더 나을 수 있는 상황이다. 증여세를 담보대출을 받아 냈다면 보유 중인 주식의 수익률은 더 쪼그라든다. 향후 주가가 떨어질 경우 손해를 보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주가가 11만6690원으로 떨어질 경우 증여받은 주식가치는 177억8400만원으로 배당수익을 더한 뒤 증여세를 빼면 남는 수익은 고작 2만941원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박 전 상무와 세 누나들 간 추가 집안싸움이 발생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재계 관계자는 “박철완 전 상무가 지분을 전부 물려 받은 것도 누나들이 이미 충분히 양보한 것인데, 사실상 경영권 분쟁에서 진 마당에 손해까지 감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물론 박철완 전 상무가 세 누나들에게 조건없이 주식을 증여했을 가능성도 있다. 부친으로부터 본인만 상속을 받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주가가 오르자 대가없이 주식을 나눠줬다는 것이다. 유류분 청구 소송의 소멸 시효도 이미 지났을 가능성이 커, 상속 재산을 두고 뒤늦게 다투기도 다소 애매한 상황이다.

'피크 아웃' 진입 LG전자, '재고 처리 악몽'. 팬데믹 후 재고 4조 늘어

지난해 LG전자의 실적을 견인했던 '펜트업(Pent-up)' 효과가 글로벌 악재로 사라진 가운데 LG전자는 2개 분기 동안 운전자본이 1조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본이 지나치게 늘어날 경우 현금흐름과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분기부터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급감하고 있어 재고자산 등 운전자본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LG전자는 29일 오후 2분기 실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분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등 글로벌 경기의 각종 악재들이 영업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실제 LG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하락하는 등 '피크 아웃' 효과가 나타났다.매출은 19조4640억원, 영업이익은 79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고, 전기 대비 7.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전기 대비 5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으로 20조원을 넘는 매출을 내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가전은 LG'라는 공식을 실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분기 실적 감소는 TV를 판매하는 HE(Home Entertainment) 사업부의 영향이 컸다. HE 부문은 이번 분기 3조4578억원의 매출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14.4%, 전기 대비 14.9% 매출이 줄었다. HE 부문은 2020년 4분기(4조2830억원) 이후 6개 분기 동안 분기 매출이 4조원을 넘었다. 이번 분기 3조원대로 하락했다.HE 부문은 이번 분기 18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적자는 2015년 2분기 827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후 27개 분기 만이다.LG전자는 42~97인치의 올레드 TV를 시장에서 잇따라 흥행시키면서 세계 1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 '초격차'를 만들어 내던 HE 부문이 적자 전환하면서, 시장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정희 HE경영관리담당(상무)은 "올해와 내년 수요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고, 하드웨어 플랫폼을 강화해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무는 "올레드의 종주 브랜드로서 TV를 단순히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차원으로 개념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분기 경영 실적이 악화된 사업부는 HE 부문과 BS(Business Solution) 부문밖에 없었다. BS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전기 대비 17.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2%, 전기 대비 8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BS 부문은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 기준 기여도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어 중요도가 크지 않다.때문에 LG전자는 HE 부문의 실적 악화에 따른 영향을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장에서 가장 먼저 우려를 나타낸 것은 재고 관리였다. 재고가 늘어나 창고에 쌓이는 기간이 길어지면 시장 경쟁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재고자산이 증가할 경우 운전자본(재고자산+매출채권-매입채무)이 늘어난다. 이 경우 현금흐름이 운전자본에 묶이게 돼 영업현금흐름이 둔화되고,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올해 2분기 LG전자의 재고자산과 운전자본은 각각 9조6844억원, 10조309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재고자산은 9조7540억원, 운전자본은 9조1786억원에 달했다. 2개 분기 동안 운전자본은 1조1309억원 증가했다.지난해 말 재고자산 규모가 큰 건 프리미엄 TV와 생활가전 등의 판매 호조로 재고를 충분히 비축한 영향이다. 지난해 1분기 7조9959억원, 팬데믹 직전 분기인 2019년 4분기 재고자산이 5조8634억원에 달한 점을 고려하면 우려스러운 수준이다.올해 2분기 재고자산은 팬데믹 직전보다 65.1%(3조8210억원), 지난해 1분기보다 21.1%(1조6885억원) 증가했다. 글로벌 가전시장은 침체기에 들어갔는데, 평년 대비 4조원 가량 늘어난 재고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 되는 지점이다. 2019년 4분기 운전자본은 5조4031억원에 불과했다. 10개 분기 동안 운전자본은 무려 4조9064억원(90.8%) 증가했다. LG전자는 달라진 시장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데, 운전자본 등 각종 지표들은 '펜트업' 시기에 맞춰져 있다.박상호 글로벌경영관리그룹장(상무)는 "유통 재고 증가의 시그널 거래 영향이 큰 상황"이라며 "유통 재고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G전자의 2분기 총차입금은 10조4213억원을 기록했다. 현금성 자산은 6조4829억원에 달했다. 부채비율은 138.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 수요처 '전동화 전환'에. 지속 가능한 철강사로 도약

현대제철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도약을 위해 중장기적인 고급강 제품 시그널 거래 공급 확대, 연구 개발 활동 및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납품하는 자동차 강판의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공급계약 및 신규 공급사 수주를 통해 상반기에만 50만 톤의 자동차 강판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했다. 연간 100만톤의 판매 목표를 수립해 하반기에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만약 현대제철이 올해 100만톤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면 자동차 강판 판매 비중의 19%가 글로벌 메이커로 공급되는 셈이다. 특수강의 경우에도 수입비중이 높은 황쾌삭강에 대한 자체 시생산을 진행해 올해 말까지양산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용 특수강 공급 제품군을 확대하고 수입품을 대체할 예정이다. 쾌색강은 절삭가공 용이성을 위해 황과 납을 미량 혼합한 강재이다.현대제철은 봉형강 부문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반기에 내진용 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통합 브랜드로 확장 론칭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건설용 강재의 고성능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또한 향후 LNG 저장장치 수요 확대에 따른 초저온 철근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철강업계 최초로 초저온 철근 시험 장치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험 비용과 생산기간을 대폭 축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제철은 미래 모빌리티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차에 투자를 확대해 급속히 생산 전환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고강도 경량화 자동차용 부품에 대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핫스탬핑과 자동차 부품용 강제 개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핫스탬핑 신공법을 통해 적은 부품수로도 가볍고, 충돌성능이 향상된 핫스탬핑강을 개발했다. 또한 1,5Gpa 고인성 핫스탬핑강을 개발해 차량의 충격 흡수 성능을 향상시켜 운전자의 사고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내연자동차보다 높은 온도를 견뎌야 하는 전기차 부품의 특징을 반영해 열변형성은 48% 저감하면서 내구성은 2배 이상 향상한 전기차 감속기 기어용 특수강 개발에 성공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 인증을 취득했다.최근에는 자동차 섀시용 열처리강을 개발해 기존보다 내구성을 2배이상 향상시킨 스테빌라이저바 소재를 개발했다. SUV 전기차 대상으로 양산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5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한국 지질자원연구원과 CCUS 기술과 자원재활용 등 탄소중립관련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여 탄소중립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저탄소공정연구실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탄소중립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R&D로 사업기회 발굴. 미래 모빌리티 변화도 준비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비즈니스 선점 준비에 나선다.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속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2026년까지 친환경사업 매출 2조, 신사업 매출 2조를 포함한 총 매출 12조 달성을 목표로 수립하며 그룹의 청사진을 그렸다. 이를 위해 각 계열사는 R&D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을 발굴하고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내연기관 축소 등 메가트렌드에 적극 발맞춰 나갈 방침이다.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R&D를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변화 대응 금호석유화학은 내연기관 축소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모빌리티와 관련된 사업 포트폴리오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LIB)에 첨가제로 사용되는 CNT(탄소나노튜브)가 대표적이다. 주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도전재로 사용되는 CNT는 기존의 카본 블랙 소재보다 전도도가 높아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금호석유화학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역시 전기차,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P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가볍고 내충격성, 내열성 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부품용 EP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활동에 집중한다.금호폴리켐 역시 고기능성합성고무 EPDM과 열가소성 수지(TPE)의 일종인 TPV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친환경차 소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금호폴리켐은 친환경차 시장에서 차량 내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고성능 EPD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관련 고부가가치 EPDM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친환경 사업 박차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상을 발표한 바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이오실리카 ‘를 적용한 친환경 고무 복합체 제조 사업이다. 기존의 규사(硅砂) 기반의 실리카 대비 쌀겨에서 추출한 실리카, 즉 바이오 실리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어 친환경 공법으로 분류된다. 금호석유화학은 고기능성 타이어용 합성고무인 SSBR에 ‘바이오 실리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품질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바이오 실리카 SSBR을 국내외 주요 타이어, 신발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다.재활용 스타이렌(RSM, Recycled Styrene Monomer)을 SSBR에 적용한 Eco-SSBR도 친환경 사업의 일환이다. RSM은 폐플라스틱(폐PS)을 열분해 처리하여 추출한 친환경 원료로, 이를 타이어의 내마모성과 연비 성능을 향상시킨 합성고무 SSBR에 적용하면 성능뿐 아니라 친환경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금호피앤비화학은 무용제∙수용성 등 친환경 에폭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에폭시는 용제가 쓰이는 일반 에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적어 점차 조선,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 MDI(MethyleneDiphenyl Diisocyanate)의 물성, 품질 개선과 함께 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부산물을 염소 등의 원재료로 재생시켜 공정에 재투입시키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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