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x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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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넥스(KONEX) 시장 개장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코넥스는 벤처·중소기업의 주식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시장이다. 장승윤 기자 [email protected]

정부는 21일 개최된 제20회 국무회의에서 증권거래세를 인하하는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21일 혁신금융 추진방향을 통해 발표된 증권거래세 인하 방안의 후속조치로, 상장주식 거래에 대해 Konex 거래 증권거래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 상장주 증권거래세율은 0.15% →0.10% ▷코스닥은 0.30%→0.25% ▷코넥스 0.30%→0.10% ▷K-OTC 0.30%→0.25%로 각각 인하된다.

※농어촌특별세 0.15%는 현행 유지

이날 의결된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3일 이후 주식이 양도되는 분(결제일 기준)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초기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에 대해 기존 0.3%에서 0.1%로 세율을 큰 폭으로 인하해 벤처투자 자금 회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비상장주식.장외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율 인하는 법률 개정 사항으로, 금년 정기 세법개정안에 포함해 추진될 예정이다.

또 이달 말부터 기재부.금융위.국세청 등 관계부처와 업계 전문가.학계 등으로 구성된 ‘금융세제 선진화 TF’를 운영해 금융세제 과세체계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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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x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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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0.08.04 19:35

인공지능과 FPGA기반의 정보보안전문 스타트업인 피즐리소프트(대표이사 강병완, 박석영)가 최근 코넥스(KONEX)의 특례상장이 가능한 KSM(KRX Startup Market)에 등록을 맞춰 지난 7월 31일부터 주식거래가 가능해졌다.

피즐리소프트는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추천을 받아 최근 한국거래소 KRX 스타트업 마켓에 정식 등록을 함으로써 코넥스의 특례상장조건을 갖춤에 따라 코스닥 상장에도 한걸음 다가갔다고 할 수 있다.

KSM은 2016년 11월 개설된 한국거래소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으로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한국거래소(KRX)가 직접 운영하는 APP(KSM 앱)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스타트업 전용 공식 장외시장이며, 경제의 성장 동력인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되었다.

거래방법은 8개의 거래참여증권사에 신청한 후 거래가 가능하며, 자세한 방법은 한국거래소의 KSM 홈페이지 또는 KSM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년 8월 4일 기준 현재 약 112개의 기업이 등록되어 활발한 거래를 이루고 있다.

KSM에 등록 된 피즐리소프트는 ◇KSM-크라우드 시딩펀드 ◇KSM-VC 투자전략 간담회 ◇외부 IR지원 ◇홍보 지원 ◇경영전문분야별 전담 멘토링 ◇맞춤형 교육·컨설팅 ◇스타트업 주식거래 지원 ◇코넥스(KONEX) 상장특례 등 혜택을 받게 되면서 코넥스 상장특례 혜택을 통해 코스닥까지 일반기업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에 올라 상장특례 혜택으로 2021년도 상반기에는 코넥스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피즐리소프트는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스마트통신환경이 되도록 내외부의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대응 할 수 있는 세계최고 Konex 거래 수준의 기술과 성능 기반의 보안소프트웨어 임베디드FPGA와 능동적인 사이버위협대응솔루션을 인공지능기반으로 개발하여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개발 완료 한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패킷무손실 기술’을 적용한 40G급과 100G급의 차세대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방어시스템과 침입방지시스템(IPS)을 인공지능(AI)과 융합한 신규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보안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피즐리소프트는 2020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고성장클럽200사업에 인공지능기반 보안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정부의 소프트웨어육성기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개발의 정부R&BD사업에도 선정되어 정보보안관련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한다.

피즐리소프트 강병완 대표이사는 “이례적인 성장세로서 전문정보보안회사로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고 있다”라며 “KSM등록으로 잠재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난생처음 코넥스 KONEX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계좌개설 시 주의사항은?

만약 제가 미래에셋 Konex 거래 증권사에서 코넥스 거래계좌를 개설했다가, 한국투자증권에서 코넥스 거래계좌를 개설하면 하나의 거래계좌만 유지되고 나머지 하나는 거래가 정지됩니다.

2. 말 그대로 코넥스 거래 전용 계좌다. ( 코스피, 코스닥 거래 불가)

최근 주식거래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가 많은데, 이런 계좌를 코넥스 계좌로 등록(지정)하면, 거래할 일도 많지도 않은데 아까운 평생 무료 계좌를 코넥스 계좌로 날려버릴 수가 있습니다. 주식거래 수수료 평생 무료 계좌 A를 놔두고, 새로운 계좌 B를 만들거나 다른 증권사 계좌를 하나 만들어서 코넥스 전용계좌로 지정하고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1년에 3천만원까지만 거래계좌에 입금이 가능하다.

코넥스 거래계좌에는 입금기준으로(!) 3천만 원까지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입금기준이지, 매매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제가 3천만 원을 입금했다가 코넥스 주식을 1천만 원 사고, 다른 곳에 투자하기 Konex 거래 위해서 2천만 원을 다른 계좌로 옮기면, 올해는 더 이상 코넥스 주식계좌에 돈을 추가로 입금할 수 없습니다. 2천만 원 치 더 살 수 있는 거 아니야? 할 수 있는데, 입금액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올해는 더 이상 입금할 수 없습니다.

코넥스가 거래량이 적은 만큼 적은 금액으로 휘둘릴 수 있어서 제한 조치를 둔 것 같습니다.

* 1,2,3번은 결국 '1인당 1년에 3천만원 한도 내에서만 코넥스 거래해라'라는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4. 코넥스소액투자전용계좌 신청이 필요하다.

원래 코넥스 거래를 위해서는 3천만 원의 예탁금 입금이 필요했는데, 2015년 7월 17일부터 코넥스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코넥스 소액투자전용계좌' 신청으로 사실상 진입장벽은 사라졌습니다. 그냥 코넥스 소액 전용계좌 신청만 하면 누구나 거래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투자증권'에서 개설했습니다.

다양한 계좌에서 거래를 해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각 증권사마다 직접 비교를 해 볼 수는 없어서 아쉽습니다.

다만, 코넥스소액투자전용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제가 가진 증권사 MTS마다 들어가서 코넥스 종목을 검색해보니, 종목 검색창에서 바로 검색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정도?) 아마 전용계좌가 없는데 괜히 종목이 노출되어서 매번 거래 불가 창을 띄우는 것보다는 낫다는 판단에서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투자증권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종목 검색창에서 바로 검색이 안되다가, 코넥스소액투자전용계좌를 개설한 후에는 바로 검색이 되는 걸로 봐서, 다른 증권사도 비슷하지 않을까 Konex 거래 싶습니다.

벤처 붐이 크게 일어나거나 특별한 계기가 없는 이상, 코넥스에 상장하는 기업 수가 많이 늘어날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만, 일단 이번에는 에프앤가이드 매수용으로 한번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창조경제 해법을 제시한다 2/3] 시장 역학의 관점에서 KONEX를 다시 보자

올 한 해 벤처 업계와 관련된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를 꼽는다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KONEX의 출범일 것이다.

KONEX는, 과거 유가증권시장(KRX)에 비해 기초체력이 약한 기업들이 혼재되어 거래되던 KOSDAQ 시장을 세분화, KOSDAQ 시장은 기술형/성장형 혁신기업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하는 것과 동시에 기존에는 거래가 불가능했던 초기기업의 거래를 가능케 하기 위하여 개설되었다. (관련기사)

이는, 불투명한 투자수익 실현에 따른 투자 저조의 결과로 발생하는 초기기업들의 낮은 자금유치 가능성을 이들 기업만을 위한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KONEX는 아직 충분한 시장성과를 창출하고 있지는 못하나 향후 상당한 성장이 예상되는 초기 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창구 역할을 하여 줄 것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가. Snapshot, 미미한 시장성과

그러나 그와 같은 기대와는 달리, 지난 9 월 6 일에는 일 평균 거래량이 6,000 주, 거래대금은 4,300만 원까지 떨어지며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다(관련기사). 다행히 이후 일부 종목에서 거래가 발생하며 10 월 7 일에는 일 평균 거래량 61,000 주, 거래대금 4억 원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나, 여전히 개장 이후 신규상장된 종목은 세 개에 불과하며, Market Cap은 개장 시 4,689억 원에서 5,333억 원으로 약 14% 증대되는 것에 머물러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얻은 것이 사실이다.

Figure 1 KONEX 시장 거래 추이 (Source: 금융위원회)

관계당국은 이와 같은 거래부진 상황에 대한 평가가 “KONEX가 유망한 초기기업들의 기업에 장기투자 성격의 자금 조달을 가능케 하기 위한 성격의 시장이라는 특성과 취지를 오해했기 때문이며, 영국의 AIM 등 유사 시장의 초기 성과과 비교하여 볼 경우 오히려 성공적이라 볼 수 있는 것”이라 발표하였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1996 년에 개설되어 이미 약 20 년 가량의 시차가 있는 AIM과 KONEX의 단순 규모 비교는 그 자본시장 규모 등의 측면에서 이미 의미가 없는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적이고 지속적인 거래 활성화 없이는 투자수익의 실현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투자자들이 KONEX 시장에 대해 더욱 소극적이 되어 기업공개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다는 점 역시 간과하여서는 안 된다.

정부는 이에 총리실 및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계당국 합동으로 지난 10 일 “KONEX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한 보완대책 마련”을 발표하였다. 이번 보완책은 벤처캐피털 및 High-yield Fund, 그리고 국책 금융기관을 비롯 공공자금의 KONEX 시장 참여를 통해 KONEX 종목에 관한 수요를 확충하는 것과 동시에, 지정자문인과의 협력을 통해 상장 종목수를 늘리고, 시장에 대한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를 증대시키며, KONEX에서 KOSDAQ으로의 이전상장을 더욱 간편하게 하는 Fast-track의 도입하는 네 가지 큰 틀을 담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와 같은 조치들이 KONEX의 근본적인 Turn-around를 가져오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KONEX의 부진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작이 아직까지 시장 내 실질적 역학과는 상당한 거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나. KONEX 활성화를 위한 제언

KONEX의 설립 시 주된 벤치마크 중 하나였던 일본 동경증권거래소 Tokyo Stock Exchange (“TSE”)의 Mothers (Market of the High-growth and emerging stocks, http://www.tse.or.jp/english/rules/mothers/index.html)는, 1999 년 3 월 최초 개설된 시장으로, 2009 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잠시 주춤한 후, 다시 신규 상장기업 수가 2009 년 4 개, 2010 년 6 개, 2011 년 11 개, 2012 년에는 16 개로 꾸준히 증가하다. 또한, 최초공모액 역시 2009 년 1억 2,300만엔에서 2012 년에는 2억 2,000만 엔으로 증대되며, 2009-2013 년의 5 년 간 지수기준 약 260% 성장하였다.

Figure 2 Mothers 상장기업 수 추이

Mothers의 이런 꾸준한 성장의 비결이 무엇이었고 그것이 KONEX에는 어떻게 적용이 될 수 있을지, 지난 6 월 TSE의 신규상장(New Listing) 부서장인 Nagata Hidetoshi 씨와 동경의 TSE에서 만나 나눈 이야기를 토대로 세 가지 제안을 생각해 본다.

1. 시장 자체의 글로벌화가 첫 관건

먼저, 해외를 대상으로 한 KONEX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장 자체의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실제로 Hidetoshi 씨를 처음 만난 것은 싱가폴의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Echelon의 홍보부스였는데, 부서장이 직접 해외를 다니며 아직 매출도 없는 초기기업들과 벤처캐피털들을 상대로 Mothers를 홍보할 만큼 TSE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업의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와 같은 노력의 결과, 2011 년에는 한국의 Nexon이 TSE 유가증권시장인 1 st Section를 통해 1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하며 성공적으로 기업공개를 하게 되었으며, 마찬가지로 한국계 기업인 W Scope 역시 Mothers를 통해 약 900억 원(JPY 70억 3천만)을 조달하며 기업공개에 성공하게 되었다. 특히 W Scope는 최초공모가 PER 127.8 ([최초공모가 기준 Mkt Cap]/[직전년도 순수익])을 기록, 2011-2012 년도 전체 TSE 상장기업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TSE는 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홍보활동 이외에도 상장기업의 공시 중 영문정보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제도 개편 역시 시행하였는데, 영문공시확대제도의 경우 그 시행 이후 2012 년에는 Citigroup의 공시서류 중 일본어로 된 페이지 수가 전년도 대비 2.2%로 줄어드는 등 즉각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와 같은 글로벌 Konex 거래 시장을 향한 TSE의 홍보가 해외 기업의 상장 유치 이외에도 해당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을 필두로 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TSE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계속된 매수로 인해 KOSPI가 연일 상승했던 것을 포함, 국지 시장 내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가지는 영향력은 이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TSE의 경우 2012 년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참여 비율은 55%에 달하며, 이들의 활동을 통해 시장에 충분한 Dynamics가 공급되고 있다. 이와 같은 TSE의 높은 외국인 참여율은 Mothers에도 영향을 미쳐 Mothers의 거래율(Transaction Ratio, 전체 종목 중 실제 거래되고 있는 종목의 비율)은 아래 Figure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2 년 말 현재 98.08%에 이른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지난 10 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7.5%, KOSDAQ에서 4.9%에 불과하며, KONEX 종목들의 거래율은 50% 중반을 살짝 상회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Figure 3 TSE Mothers Transaction Ratio (출처: TSE)

이와 같은 TSE의 Mothers를 비롯한 시장들의 적극적인 글로벌화 노력 및 그 결과 형성된 활발한 시장 내 활동은 우리 역시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방하고 글로벌 플레이어들을 시장에 유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환기시켜준다.

2. 상장기업의 질적 관리의 중요성

두 번째, 시장 내 종목들에 대한 관료주의적 양적 관리만큼이나 시장 내 역학에 충실한 질적 관리가 필요하다.

Mothers는 아래 Figure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된 시장이 아니라 JASDAQ이나 TSE 내의 상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가는, 상위 시장들과의 유기적 연결구조 위에서 설계된 것이다.

Figure 4 TSE 시장간 연결구조 (출처: TSE)

Mothers의 성공적 운영이 가능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참여비중과 더불어 이와 같은 유기적 연결관계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 년 말까지 Mothers를 통해 기업공개를 실시한 기업은 270 개이며 이들은 기업당 평균 34억 엔의 자금을 조달하였고. 그 중 67% (67 개사)가 기업 공개 이후 Secondary Offering 등을 통해 각 단계별 평균 60억 엔에 달하는 추가적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하였는데, 이는 (위 Figure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결국 이 270 개 기업 가운데 실제로 약 16% (44 개사)가 First Section까지 이전상장 하는데 성공하였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2000 년 이후 현재까지 KOSDAQ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36 개에 그쳐(출처: KRX KIND) 현재 KOSDAQ 내 상장된 982 개의 종목 대비 4%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우리 관계부처가 지향하는 KONEX 상장기업의 양적(Quantitative) 확대 및 거래소 규정의 개정을 통해 KONEX 상장 및 추후 KOSDAQ으로의 이전상장의 용이화가 실제로는 그 거래활성화의 근본적 방안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Hidetoshi 씨는, Mothers 상장에 있어 가장 큰 도전은 Underwriter를 구하는 것이며, 이는 상장신청 기업들이 충분한 체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있거나 Mothers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일 경우 IB들이 Underwriting을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실제로 시장에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시장 논리에 의해 상장되었을 때 상위 시장으로의 의미있는 이전상장이 가능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따라서 금융당국은 시장간 유기적 연결구조의 설계에 있어 무조건적인 양적 증대 보다는 시장 내 역학에 따른 매력적인 종목들이 상장되고 상위 시장으로 이전되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보다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3. 각 시장 (KONEX, KOSDAQ, 유가증권) 간 포괄적이고 유기적 전략의 필요성

앞서 B에서 살펴본 것처럼 TSE의 Mothers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그 상위 시장인 2 nd Sector와 1 st Sector 간의 유기적 연결관계 상에서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의 KONEX에 대한 접근 역시 그 의도한 바와 같이 KOSDAQ 및 유가증권시장을 포괄하는 유기적 전략 위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이는, KONEX의 거래 활성화를 다룸에 있어 그 이전상장의 목표 시장인 KOSDAQ의 매력도 제고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래 Figure 5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근 6 개월 간 KOSDAQ은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기 시작한 지난 8 월 말 이후로는 그와 같은 추세가 더욱 심화되었다. KOSDAQ 내 종목들의 시장 파급력이 유가증권시장의 그것보다 낮아, 앞서 살펴본 것처럼 외국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미진한 채 개인투자자 비율이 88.9%에 이르는 “개미들의 시장”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반면 Figure 6의 NYSE와 NASDAQ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Figure 5 최근 6 개월 간 KOSPI/KOSDAQ 지수 비교 (출처: Bloomberg)

Figure 6 최근 6 개월 간 NYSE/NASDAQ 간 지수 비교 (출처: Bloomberg)

이와 같은 KOSDAQ의 낮은 매력도는 KONEX의 후속 상위 시장으로서의 근본적인 위상에 의문을 제기한다. 즉, 거래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로서의 이전상장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하더라도 결국 그 효과가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KONEX의 활성화는 해당 시장 만에 대한 단편적 접근이 아니라 KOSDAQ과 유가증권시장의 후속 상위 시장들에 대한, 시장 글로벌화 대책을 포함한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활성화 대책 위에서 설계될 때에만 그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다. 맺음말

KONEX는 완전한 기업계 생태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을 위한 Exit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사실 그 개설 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이전에도 Freeboard와 KOSDAQ 내 “신성장동력기업”이라는 카테고리를 야심차게 개설하였다 기대에 미치는 결과를 얻어 결국 유명무실해진 결코 유쾌하지 않은 기억 역시 가지고 있다.

KRX는 KONEX 개설 이전에 “(Freeoboard와 신성장동력기업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향수 수익성을 꼼꼼히 따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물론 이번 정부의 대책과 같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나 정비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제도적 측면에만 한정된 관료적 시각은 시장에서 한계를 도출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결국 KONEX의 실질적 활성화는 시장 논리와 Dynamics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 매력적인 시장을 형성할 떄에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과제는 그와 같이 매력있는 기업들에게 KONEX를 Konex 거래 통해 어떠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상장을 유도할 것인가의 도전으로 귀결된다. 그들이 상장을 통해 향후 얼마나 큰 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추가적 비즈니스 기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와 같은 고민의 대답으로 어떠한 투자자들이 시장 내에 필요하며, 그를 위해 국내 자본시장 및 IB를 포함한 금융 전반의 정책에는 어떠한 조정이 필요할 것인가?

이제 우리는 KONEX를 단지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에만 한정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장 내 역학의 관점 위에서 그려진 큰 그림 위에서 이러한 도전들에 대한 효과적인 대답을 마련해야만 한다. KONEX의 활성화와 그를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전략 로드맵이 필요하다.

코넥스 첫날 ‘거래 부진, 주가 선방’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넥스(KONEX) 시장 개장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코넥스는 벤처·중소기업의 주식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시장이다. 장승윤 기자 [email protected]

“거래는 부진했지만 주가는 선전했다.”

1일 첫 거래를 시작한 벤처·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Konex 거래 ’에 대한 평가다. 코넥스는 벤처·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고 코스닥 시장으로 진출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코넥스에 상장된 21개 종목 중 상당수는 높은 시초가를 형성하며 첫 거래를 순조롭게 Konex 거래 시작했다. 하지만 거래량은 예상보다 적었다.

21개 종목 가운데 개장 직후 시초가가 형성된 곳은 퓨얼셀, 아진엑스텍 등 11개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나텍을 제외한 20개 종목이 모두 시초가가 형성됐다. 비나텍은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평가액(주당 순자산가치) 대비 시초가가 300%나 폭등한 종목은 아이티센시스템즈를 비롯해 퓨얼셀, 아진엑스텍, 스탠다드펌, 하이로닉, 비앤에스미디어, 엘엔케이바이오 옐로페이 등 8개였다. 코넥스는 호가 범위가 평가액의 90∼400%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 기업은 사실상 최고 호가로 거래가 시작된 셈이다.

평가액과 비교해 종가가 가장 높은 기업은 옐로페이였다. 평가액이 500원인 이 회사는 360%나 오른 2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거래 종목들의 종가는 평가액 대비 평균 163.6% 올랐다. 코넥스에서는 100주 단위로 거래되는데 거래량 1위는 랩지노믹스(9만3000주)가 차지했다.

첫날 거래량은 21만9600주로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 매수주문은 적지 않았지만 매도량이 부족한 종목이 많았다. 대주주가 주식을 팔면 경영 상황에 대한 나쁜 루머가 퍼지기 쉬워 매도 물량을 쉽게 내놓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넥스가 투기장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개인은 3억 원 이상을 예치하도록 한 것도 거래가 부진한 요인으로 꼽혔다.

김용식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보다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면 투자자들이 성장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회사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하고 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상장 기업을 늘리면 거래도 활성화될 수 있는 만큼 기업들을 적극 유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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