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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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버텨오다 코인베이스의 공동설립자 겸 CEO 암스트롱은 이전에도 수많은 침체기를 경험했다.

암호화폐 거래

2022-07-25 월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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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투자운용사 XP Inc는 8월 중순까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를 지원하고 연말, 내년 초까지 지원 암호화폐를 1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XP는 36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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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kae
  • 2022.07.26 00:07:19
  • solkae
  • 2022.07.25 23:49:06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선유도 우림라이온스밸리 B동 511호 | 대표전화 : 02-6674-1012 | 광고문의 : 02-695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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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7/28)

미국 상원의원 “최근 암호화폐 산업 붕괴, SEC 책임도 있다”
미국 팻 투미(Pat Toomey) 상원의원이 최근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 암호화폐 산업 붕괴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는 SEC에도 책임이 있다. 암호화폐 기업들에 명확한 규제 지침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디지털 자산 및 관련 서비스에 기존 증권법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면 작금의 상황은 달라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프리스 투자은행,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투자의견 하향 조정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가 대량의 BTC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에 대한 투자의견을 ‘언더퍼폼(Under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언더퍼폼’은 특정 주식의 하락률이 시장 평균보다 더 클것을 예측, 해당 주식을 매도하라는 의견이다. 제프리스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29,2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투자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미실현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의미이다”고 하향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IMF 경제 위기 보고서 “암호화폐가 금융 안정성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IMF(국제통화기금)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경제 위기 관련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시장 침체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진단했다. IMF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과 지속적인 코로나 봉쇄로 세계 경제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기존 은행 시스템과 분리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 침체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했다. IMF는 테라, 쓰리에로우캐피탈 등 사태를 언급했지만, 지금까지 전통 금융 시스템에 미친 효과는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언스트앤영, 기업용 이더리움 기반 탄소 발자국 관리 시스템 개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컨설팅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이하 EY)이 최근 기업용 이더리움(ETH) 기반 탄소 발자국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EY 블록체인 부문 총 책임자인 폴 브로디(Paul Brody)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데 기업들이 우려하는 점은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다. 하지만 탄소 배출 추적 및 회계 관리에 블록체인만이 갖는 강점도 존재한다. 해당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들은 ESG 규정을 지키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고 이를 적절히 상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은 토큰화를 통해 탄소 발자국의 세분화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이번 약세장 BTC 최대 낙폭 74%, 아직 하락 가능성 남아있다”
블록체인 빅데이터 플랫폼 OK링크가 암호화폐 퀀트 헤지펀드 루시다(Lucida)와 공동 저술한 ‘온체인 데이터가 유통시장 투자자들에게 갖는 가치’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약세장에서 BTC 가격의 최대 낙폭은 74%였다. 그동안 세 번의 BTC 반감기 사이클에서 발생한 최대 낙폭은 각각 94%, 86%, 85%였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아직 BTC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대차대조표 축소 등 거시경제 상황과, 이전 약세장 주기의 기간을 감안했을 때 BTC의 추가 하락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91% 오른 21,280.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발키리 CEO “BTC 현물 기반 ETF, SEC에 거래소 등록돼야 승인될 것”
미국 소재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Valkyrie Investments)의 최고경영자(CEO)인 리아 왈드(Leah Wald)가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가 공식 규제 지침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되기 전까지 BTC 현물 기반 ETF의 출시 승인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우리는 BTC 현물 기반 ETF 출시라는 목표를 갖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SEC의 거래소 등록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거래소가 SEC에 등록되기까지 12~18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안타깝게도 이는 BTC 현물 기반 ETF의 출시 시점을 가늠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간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최근 ETC 반등, 2021년 5월 불트랩과 유사…50% 하락 주의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이더리움클래식(ETC)의 가격 움직임은 지난 2021년 5월 발생했던 ‘불트랩'(Bull Trap,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 패턴과 유사하다. 만약 불트랩이 컨펌되면 ETC 가격은 13.65 달러 부근까지 재차 하락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시세 대비 약 50% 떨어진 가격대”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가 최근 한 포럼에서 ‘PoW’를 좋아하는 채굴자들은 이더리움클래식(ETC)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할 수 있다. ETC는 훌륭한 체인’이라고 언급했고, 이후 ETC는 이틀만에 20%를 올려 약 27.50 달러까지 상승했다. ETC는 지난 6월부터 약 120%의 시세 상승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기록한 185 달러의 고점 대비 지금의 시세는 약 85%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이는 기술적 관점에서 엄밀히 따지자면 ‘불트랩’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C는 현재 16.35% 오른 27.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 CTO “코인데스크, 유난히 테더에만 적대적…중국 CP 미보유”
시총 기준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유난히 테더에게만 적대적이다. 나는 그들이 이미 지나간 FUD를 재활용하는 방식을 좋아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코인데스크는 최근 뉴스레터에서 ‘테더는 준비금 포트폴리오에 상당량의 중국 CP(기업어음)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부동산 시장 리스크가 심화되며 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테더의 준비금 포트폴리오에는 중국 CP가 없다. 오늘날 테더가 포트폴리오에 보유 중인 CP는 약 37억 달러 규모다. 또 테더는 CP 노출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 10~11월 아예 CP 보유분을 없앨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미연준 금리 75bp 인상 시 BTC 10% 이상 하락 가능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블로핀(Blofin) 소속 변동성 트레이더 그리핀 아던(Griffin Ardern)이 “미연준(Fed)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10% 넘게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 수준이 아직 합리적 수준까지 내려오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연준의 75bp 인상이 시장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암호화폐 거래 설명이다. 퀀트 기반 트레이딩 회사 TDX Stratgie CEO 딕 로(Dick Lo)도 “75bp 인상 후 시장이 잠시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다시 횡보할 것”이라며 “다만 ETH는 머지(통합) 기대감에 상승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내다봤다. 미연준은 한국시간 28일 새벽 3시 기준금리를 발표한다.

리서치 “암호화폐 ATM 시장, 2027년 4.72억 달러로 성장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리서치앤마켓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ATM 시장은 2027년까지 약 4.7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는 “현재 암호화폐 ATM 시장 규모는 약 4,640만 달러 수준으로 판단되며, 향후 암호화폐 ATM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은 약 59%로 추정된다. 이 같은 성장률 전망의 주요 요인으로는 개발도상국 내 송금 및 자금 이동량 증가, 통화 규제 불확실성, 전세계 암호화폐 ATM 설치 대수 증가 등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유럽은행감독청장 “현재 암호화폐 감독 암호화폐 거래 능력 역부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은행감독청(EBA) 청장 호세 마누엘 캄파(José Manuel Campa)는 아직 암호화폐 시장을 감독할 능력이 없다고 파이낸셜타임즈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전문인력 영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EU는 2025년까지 암호화폐 규제법안 미카(MiCA)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세부규칙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아크 인베스트 주력 펀드, 올해 첫 코인베이스 주식 매도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주력 펀드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 Innovation ETF)가 올해 처음으로 코인베이스(COIN) 주식을 매도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LLC 펀드 3개가 26일(현지시간) 약 141만 주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했다. 이는 화요일 종가 기준 약 7500만 달러 규모다. 이중 아크 이노베이션 ETF가 113만주를 매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과 관련 코인베이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아크는 6월 말 기준 코인베이스 3대 주주다.

쿠코인 CEO, 퍼드에 강경 대응.. 안티 퍼드 펀드 출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쿠코인(KCS) 최고경영자(CEO) 조니 류(Johnny Lyu)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안티 퍼드 펀드(Anti-FUD Fund)’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그는 “퍼드(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 조성)는 투자자를 오도하고 업계 신뢰도를 손상 시킨다”며 해당 펀드는 ▲퍼드 판별 온·오프라인 교육 ▲퍼드를 피할 수 있는 정보 제공 ▲퍼드 유포자의 추적 및 법적조치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셀시우스 파산을 예측한 트위터 이용자 오터루(@otteroooo)가 쿠코인 재무제표에 최대 5억 달러 구멍이 있다는 전 직원 내부고발이 있었다고 폭로한 데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조니 류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분석 “BTC 가격,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 단기적으론 관망”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댄 림(Dan Lim)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이득 혹은 손실을 보고 판매하고 있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인 SOPR이 지금까지 본 적 없던 0.25포인트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155일 이상 들고 있는 보유자들의 SOPR이 작성 당시 기준 0.79~1.0 사이를 맴돌고 있다. 이는 그만큼 손해를 보는 장기 보유자가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지표의 최저점은 2015년 약세장에서 0.35, 2018년 약세장에서는 0.28 수준이었다. 그런데 올해 최저점은 오늘(27일) 기록한 0.34로 이전 최저점과 비슷하다. 이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현재 바닥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할 수 암호화폐 거래 있지만, 거시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SOPR은 지금보다 더 내려갈 수 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현재 가격은 매수하기 매력적이지만, 공격적인 투자 전략에서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하모니, 해킹 피해 배상안 상정…하드포크로 ONE 공급량 확대
해킹 피해를 입은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하모니(ONE)가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피해 복구를 위한 제안서를 공개했다. 보상을 위해 ONE 공급량이 늘어나야 하므로 하드포크가 불가피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보상 옵션은 2가지로, ONE 49.7억 개를 발행해 100% 배상을 진행하거나, ONE 24.8억 개를 발행해 약 50%의 배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토큰은 3년 동안 매달 점진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스냅샷 투표는 오는 8월 1일에 시작해 같은 달 15일에 종료된다. 앞서 코인니스는 하모니 브릿지인 호라이즌이 공격을 당해 1억달러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ONE은 현재 5.45% 내린 0.019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엘살바도르, 채무불이행 우려 완화 위해 국채 환매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셀바도르 대통령이 각각 2023년과 2025년 만기되는 국가채권(Sovereign Debt) 환매 법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자금을 확보, 채무불이행 우려를 완화시킨다는 설명이다. 엘살바도르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인해 60%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브 부켈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주 뒤부터는 관련 서류작업을 끝내고 매입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채권 별로 시장가격으로 환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약속 이행을 위한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테더, 페깅 회복 후 안정세 유지… 대규모 환매 능력 입증”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지난 20일 기준 약 2달 만에 1달러 페깅을 회복한 뒤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테더는 지난 5월 11일 테라USD(UST) 붕괴 후 일부 거래소에서 한 때 0.92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디페깅 현상을 겪었다. 시총도 2개월 만에 160억 달러 감소해 650억 달러까지 줄었다. 이처럼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테더는 고객들의 대규모 USDT-달러 환전을 이겨내고 페깅을 회복했다는 게 시장의 평가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회사 카이코(Kaiko)의 리서치 총괄 클라라 메달리(Clara Medalie)는 “테더는 준비금에 대한 의심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수십억 달러 환매 능력을 입증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테더의 준비금 투명성 등이 여전히 의심되는 부분 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멕시칸 레스토랑 치폴틀레, 암호화폐 게임 프로모션 진행
미국의 멕시칸 음식 전문 레스토랑 체인 치폴틀레(Chipotle)가 2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기반 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용자는 프로모션 웹사이트 상 게임을 플레이, 이에 따른 상금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치,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를 획득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25일(현지시간)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상금은 코인베이스 계정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흔들리는데…스위스 부자들은 지금 투자한다 [한경 코알라]

사진=REUTERS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2만40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며 2만1000달러까지 떨어졌다. 크립토 공포지수는 26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하며 공포단계에 머물러있다.

지난 한 주간 암호화폐 관련 펀드로 총 3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특히 스위스에서 유입된 금액이 전체 유입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스위스에서는 최근 한 달간 3억6000만 달러, 1년간 5억8000만 달러가 유입되었는데 이는 글로벌 기준 한달간 3억9000만 달러, 1년간 4억2000만 달러 유입 대비 상당히 큰 규모다.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스위스 정부의 정책과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배분에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전체 TVL(Total Value Locked)은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와 함께 3.6% 감소했다. 대부분의 체인이 감소 추세를 보인 가운데 솔라나 TVL이 지난주 대비 무려 9.5% 쪼그라들었다. 솔라나 체인의 주요 탈중앙화거래소(DEX)인 세럼과 세럼기반의 앱인 아트릭스에서 집중적으로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NFT 시장의 시가총액은 235억달러 수준으로 지난주 대비 4.5% 줄었다. 이는 전체 크립토 시가총액 9676억달러의 2.4% 수준이다. NFTGO에서 집계하는 NFT 시장 심리지수는 27p로 지난주 32p보다 5p 하락해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암호화폐 흔들리는데…스위스 부자들은 지금 투자한다 [한경 코알라]

지난 한주간 크립토 펀드로는 총 3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비트코인으로만 2000만 달러 자금이 들어갔다. 지난주 2.6억달러 유입 대비 줄어든 수치다. 국가별로는 스위스에서 유입된 금액이 전체 유입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스위스에서는 최근 한달간 3억6000만달러, 1년간 5억8000만 달러가 쏟아졌다. 이는 글로벌 기준 한달간 3억9000만 달러, 1년간 4억2000만 달러가 유입된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큰 규모다. 전체 암호화폐 펀드 및 투자상품의 운용자산(AU) 규모는 약 3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암호화폐 흔들리는데…스위스 부자들은 지금 투자한다 [한경 코알라]

스위스에서 암호화폐 펀드 투자가 활발한 이유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정부 정책과 초고액 자산가의 자산배분에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코인쉐어스는 지난주 유입액을 1000만 달러에서 3억4000만달러로 정정했다. 이는 작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의 유입액이다. 투자상품 중에선 그레이스케일(비중 65%)이 가장 크며, 투자 대상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64%)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중에서도 USDC의 횡보는 남다르다는 평가다. 루나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불신이 가속돼 USDT의 시가총액은 8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감소했다. 그 동안 USDC의 시가총액은 490억달러에서 550억달러로 증가하며 점유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USDC 발행사인 서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장을 논의 중이며 올 4분기 SPAC(특수 목적 인수 회사)인 콘코드 어퀴지션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할 것이라 밝혔다. 서클에 따르면 2023년 1900억달러 어치의 USDC가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투자상품으로 주목받던 NFT(대체불가토큰)은 약세가 뚜렷하다. NFT 시장의 시가총액은 235억달러(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2.4%)로 지난주 대비 4.5% 줄어들었다. BAYC, 크립토펑크 등 블루칩 NFT 컬렉션마저도 지난주 대비 약 15~20% 정도 하락하며 암호화폐 약세장으로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출처: NFTGO

출처: NFTGO NFT 분석업체 NFTGO가 NFT의 거래량과 가격 변동성·구글 검색량·소셜 미디어 활동량 등을 종합 집계해 발표하는 NFT 시장 심리지수(NFT Market Sentiment, 1p~100p)는 27p로 지난주 암호화폐 거래 32p보다 5p 하락했다. 투자심리가 그만큼 얼어붙었다는 지표다.

출처: defillama

출처: defillama 디파이의 TVL(Total Value Locked)은 암호화폐의 약세와 함께 3.6% 감소했다. 대부분의 체인이 TVL 감소 추세를 보였다. 솔라나 TVL은 260억달러로 지난주 대비 9.5% 감소했고, 점유율도 지난주 3.3%에서 3.1%로 하락했다. 솔라나의 TVL 감소는 솔라나 체인의 주요 DEX인 세럼과 세럼기반의 AMM dApp(탈중앙화앱)인 아트릭스에서의 두자리수대 TVL 감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벤처캐피탈(VC) 투자는 여전히 견고하다. 총 30건의 VC 신규 투자가 확인된다. 섹터별로는 웹3 분야에 13건, 블록체인 인프라 6건, 디파이와 시파이(중앙화된 암호화폐 금융)가 각각 4건, NFT 3건으로 나타났다. 웹3 섹터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네트워크 속도, 수수료 등)와 각종 엔진(게임, 메타버스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인프라 계열의 투자 건도 주목받고 있다.

인프라 계열 투자 중 앱토스(Aptos)에 주목할만하다는 평가다. 앱토스는 FTX 벤처스의 주도로 a16z, 아폴로, 프랭클린 템플턴, 서클 벤처스 등으로부터 무려 1억5000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앱토스는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 플랫폼스에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Diem)을 담당하던 멤버들이 창업한 레이어1 프로젝트다. 앱토스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프로젝트 개발 및 웹3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앱토스가 올해 총 유치한 투자금 규모는 3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

2018년 설립된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탈(VC)이다. 엑셀러레이터로서 4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백서 검토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등 프로젝트의 시장 진입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정확한 정보에 기초해 투자할 수 있도록 시장 분석 컨텐츠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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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따라가네?…Fed '빅이벤트' 앞두고 살얼음판 비트코인 [코인스캐너]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코인 시장이 경기 침체 우려와 뉴욕 증시 하락에 동반 약세를 보였다. 오전 들어 뉴욕 증시 선물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급락세는 소폭 만회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Fed의 금리 정책의 방향이 나오기 전까지 관망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7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 내린 개당 2만1225달러에 거래됐다. 1주일 전에 비하면 9.1% 떨어졌다. 앞서 비트코인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 출발하자 장중 한때 2만1000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2% 오른 개당 1447달러에 거래됐다. 美 증시 하락·경기침체 우려에 코인시장도 '불안' 전반적인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인 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유통주와 빅테크가 일제히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며 큰 폭으로 밀렸다. 전날 월마트의 실적 전망치 하향 쇼크에 전통 유통주가 일제히 하락했고 아마존(-5.2%), 쇼피파이(-1.7%) 등 빅테크 유통주도 주가가 급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7%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나스닥 지수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전 세계 투자자의 관심을 모았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장 마감 이후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밑도는 '어닝 미스'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걱정했던 것보다는 낫다'는 반응이 우세하면서 미국 증시 선물 가격은 현재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번주 아마존 애플 메타 등 위험자산 심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빅테크의 실적 발표가 여전히 줄줄이 대기 중이어서 코인 시장도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것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역시 대부분의 투자자에게는 위험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거시경제 침체 우려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지적해왔다.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내놓은 '2022 세계 경제 전망'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피에르 올리비에르 고린차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은 2023년 4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0.6%에 그칠 것이며 경기 침체를 피하기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전 세계가 조만간 글로벌 경기침체에 진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ed 이벤트 끝나기 전까진 관망" 코인 시장 악재도 있었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SEC는 코인베이스가 증권으로 등록했어야 하는 디지털 자산을 부적절하게 거래하도록 허용했다고 보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 코인 시장의 향방은 Fed의 금리 결정과 향후 가이던스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Fed는 28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내놓는다. 시장에서는 Fed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관건은 향후 금리 정책의 방향이다.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에 이어 또 하락하면서 시장에선 Fed가 경기 침체를 피하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 캐피탈은 "Fed 이벤트를 앞두고 비트코인은 상승 동력을 잃었다"며 "지금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할 때"라고 했다.빈난새 기자 binth[email protected]

美 증시 따라가네?…Fed

IMF "가상자산, 글로벌 금융 안정성의 주요 현안 아냐"

국제통화기금(IMF)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금로벌 금융 안정성의 주요 현안은 아니라고 밝혔다.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IMF는 이날 보고서에서 "가상자산 시장에 극단적 손실과 투매가 발생해도, 더 넓은 금융 시스템까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IMF는 "비트코인(BTC)과 같은 가상자산은 기존 은행과 분리돼있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email protected]

CFTC 의장 "가상자산, 美 주류 포트폴리오 편입 추세"

로스틴 벤헴(Rostin Benham)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이 현지 주류 포트폴리오에 편입되고 있다고 말했다.25일(현지시간) 벤헴 의장은 이날 브루클링 인스티투션(Brookings Institution) 웹캐스트 기조 연설에서 "성인 5명 중 1명이 가상자산에 투자하거나 이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벤헴 의장은 "가상자산 시장은 확고한 규제와 경계가 없는 상태에서 발전했다"며 "정보화 시대의 특징인 개방성과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가상자산 유입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email protected]

위기를 버텨오다 코인베이스의 공동설립자 겸 CEO 암스트롱은 이전에도 수많은 침체기를 경험했다.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열풍을 타고 포춘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코인 침체기 동안 그들이 어떻게 수익을 올릴지 궁금해한다.

‘최초’ 타이틀에 관한 한 코인베이스는 꽤 인상적인 업적을 달성해 왔다.

10년 전 처음 설립됐을 때, 이 회사는 미국 최초의 암호화폐 스타트업 중 한 곳이었다. 이어 2017년에는 16억 달러(약 2조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으며,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다. 작년에는 나스닥에 상장한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기록됐다. 그리고 아마도 당신의 사촌과 3학년 때 담임, 심지어 할머니까지 암호화폐라는 미지의 세계에 입문했을 때, 코인베이스는 그들이 만난 최초의 관문이었을 것이다. 아울러 슈퍼볼 광고 화면에 QR코드를 띄우는데 수백만 달러를 지출한 역사상 최초의 회사이기도 했다. 이 전략 덕분에 2000만 명 이상의 방문자들이 그 사이트로 몰려들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올해 코인베이스는 포춘 500대 기업에 오른 최초의 암호화폐 회사가 됐다.

최초 타이틀에는 많은 혜택이 따른다. 우선, 코인베이스는 현재 거래량 기준으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다. 공동설립자이자 최대 주주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거의 30억 달러(3조 7700억 원)에 달하는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유니온 스케어 벤처스처럼 일찍부터 이 회사에 투자한 벤처 투자자들은 과감한 베팅 덕분에, 눈부신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제2의 코인베이스를 발굴하기 위해 크립토 전용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인베이스가 가장 최근 공개한 ‘첫 성적’-2022년 첫 분기 실적-은 이전과 전혀 달랐다. 회사는 지난 5월 중순 한때 엄청났던 이익이 4억 3000만 달러(약 5400억 원)의 적자로 전환됐다고 발표하며, 월가를 충격에 빠뜨렸다. 고객의 활동성을 측정하는데 있어 ‘성배’로 인식되는 월거래 이용자(MTU)는 작년 4분기 1140만 명에서 올 1분기에 920만 명으로 급감했다. 회사는 그 숫자가 2분기에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가는 최고점인 252달러에서 올 들어 67달러까지 73%나 폭락했다.

최초 타이틀에 익숙한 회사로서는 이 모든 상황이 놀라운 반전인 셈이다.

설상가상으로 고객들이 이탈하는 사이에 경쟁사들은 압박해 오고 있다. 샘 뱅크먼프리드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 내에서 코인 거래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고, 이제는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지사는 저렴한 수수료의 거래 플랫폼을 앞세워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로빈후드조차 지난 5월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코인과 NFT(대체불가 토큰)를 보유 및 보관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비관적인 경제 전망 속에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코인베이스가 경기침체를 극복하는데 적합한 사업 다각화 제조업체나 다양한 서비스로 무장한 기업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회사의 막대한 현금 창출 능력은 고객들이 코인 거래에 열광할 때만 작동한다. 코인베이스 수입의 거의 90%가 여기서 나온다. 하지만 지난 6개월간 비트코인은 46%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53% 폭락했다. 테더 같은 이른바 스테이블코인-거래와 대출을 위해 암호화폐를 더 쉽게 사용하도록 만든 코인이다-은 가격을 회복하기도 전에, 달러화에 대한 고정 능력을 상실했다. 그리고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와 그 자매 코인인 루나 같은 ‘더 수상한’ 코인들의 가치는 사실상 제로가 됐다. 암호화폐와 코인베이스는 최근 그야말로 ‘대학살’을 당한 것이다.

오늘날 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암호화폐는 반등할까? 만약 그렇다면, 암호화폐는 어느 정도까지 주류 시장으로 자리 잡을까? 그리고 코인베이스는 시장 파이를 얼마나 차지할까? 회사는 이전에도 이런 질문을 받았고, 답변을 한 적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18년 암호화폐 암흑기 때였다. 당시 일부 사람들은 코인베이스의 종말을 전망하기도 했다. 에밀리 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회사 실적 발표 당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 탄탄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시장침체를 겪어왔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더 강해졌다.” 공동설립자 암스트롱은 워런 버핏의 유명한 모토를 차용하기까지 했다(이 투자의 현인이 악명 높은 크립토 회의론자라는 점은 상관 없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낄 때, 우리는 탐욕스러워진다”고 강조했다.

암스트롱이 비트코인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2010년 겨울 휴가 무렵이었다. 새너제이 출신의 그는 당시 부모님 집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온라인에서 나카모토 사토시의 미스터리한 비트코인 백서를 발견했다.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1달러도 안되던 때였다. 암스트롱은 2021년 한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 백서를 처음 봤을 때 ‘와, 이건 일종의 차세대 인터넷과 같다. 만약 이것이 더 자유롭고 더 글로벌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암스트롱은 그런 생각에 푹 빠졌다. 2011년 말, 그는 에어비앤비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다. 당시 그는 매일 밤에 집으로 돌아와 자기 전 4~5시간을 코딩작업-훗날 코인베이스의 기초가 됐다-에 전념했다. 그는 나중에 “정말 미친 듯이 일에 매달렸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비트뱅크로 알려진 이 스타트업의 초창기 아이디어는 비트코인 소유자들에게 구매한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할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비트코인에 접근하는데 필요한 64글자의 개인 키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 그 비즈니스 모델은 대중들에게 틈새 암호화폐 시장을 열어주려는 취지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암스트롱은 더 큰 도전과제에 직면했다. 비트코인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안전한 보관 방법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도 거의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2012년 말, 암스트롱은 골드만삭스 트레이더 출신의 공동설립자 프레드 어삼과 함께 코인베이스에 ‘비트코인 구매’ 기능을 탑재했다. 그 상품은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 이용자들이 앱의 편리한 기능에 끌렸던 것이다.

이제 암호화폐 투자는 난해한 블록체인 신기술과의 씨름이 아니라, 주식을 사고 파는 것처럼 손쉬워졌다. 코인베이스는 2013년 12월까지 65만 개 이상의 소비자 비트코인 지갑을 보유하고 있었다. 벤처투자자들은 빠르게 관심을 표출했고, 2013년 5월 시리즈 A와 12월 시리즈 B 투자를 통해 코인베이스에 3000만 달러(약 370억 원)의 자금을 쏟아 부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당시 투자자들 중에는 (벤처 캐피털들이 즐비한) 샌드 힐 로드의 일부 유명 벤처투자자들이 포함돼 있었다. 오늘날 코인베이스의 3대 주주인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대표적이다. 당시 이 회사의 파트너 크리스 딕슨은 코인베이스 투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블로그에 올렸다.

“비트코인은 인터넷 세계에서 ‘프로토콜 경제’: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특정 플랫폼 운영자 없이도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탈중앙화’가 특징이다를 구축하기 위해 실현 가능한 최초의 제안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확산하기 위해서는 HTTP의 웹 브라우저와 SMTP의 이메일 클라이언트 같은 킬러 앱이 필요하다.” 코인베이스는 그런 잠재력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일찍부터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 즉, 규제 당국과 갈등을 빚는 대신 협력을 택했다. 아울러 대중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마케팅에 집중했다. 이윽고 코인베이스는 2017년 1억 달러(약 1250억 원)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하며, 최초의 암호화폐 유니콘에 등극했다. 당시는 코인베이스와 더 나아가, 일년 내내 폭등세를 기록한 암호화폐 시장의 전성기였다.

그러나 2018년에는 새로운 형태의 위기가 다가왔다.

코인베이스는 이전에도 수많은 암호화폐 암흑기를 거쳤지만, 2018년 위기는 미증유의 시련이었다. 오랫동안 링크트인 임원을 지낸 에밀리 최 COO는 2017년 암스트롱을 처음 만났다. 암스트롱은 그녀에게 새로운 금융 및 기술 신세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의 경제적 자유를 촉진하는데 기여하는 원대한 구상이었다. 최는 “전율을 느꼈다”고 회상한다.

2017년 암호화폐 거래 2월, 비트코인은 2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최 COO가 3월 코인베이스 입사 절차를 밟을 무렵에는, 1만 달러 선을 맴돌았다. 그녀가 고용 계약서에 최종 사인한 후에는 1년 만에 3200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녀는 지난 5월 초 포춘과의 영상통화에서 “내가 너무 순진했던 것 같다. 당시 상황에 전혀 대비하지 못했다"며 "직면하게 될 변동성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코인베이스에는 성찰의 시간이었다. 2017년 호황기를 거치면서 회사는 몇 가지 문제에 부딪혔다. 그 중 일부는 증가하는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웹사이트의 능력 같은 기본적인 문제였다. 다른 일부는 이더리움의 갑작스러운 폭락처럼 더 복잡한 문제였다. 마침내 사용자 활동량이 감소하자, 코인베이스는 문제 해결에 착수했다. 전 포춘 기자 제프 존 로버츠의 저서 ‘킹스 오브 크립토’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한때 “전시 상황보다는 오히려 평화로운 시기에 과감한 변신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대규모 해고를 실시하지 않았다. 당시 포춘은 ‘코인베이스가 오히려 2018년 9월까지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물론 투자자들의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았던 것도 한 몫 했다. 2017년 투자 유치 이후 1년여 만에, 코인베이스는 신규 투자를 받았다. 기업가치는 80억 달러(약 10조 500억 원)까지 치솟았다.

몇몇 임원들이 떠난 반면 최 COO 등 다른 임원들은 남았다. 그녀는 “코인베이스는 시련을 헤쳐 나가면서 훨씬 더 강한 기업이 됐다”며 “우리는 시장의 부침에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고 자평한다.

오늘날 코인베이스는 분명 훨씬 더 큰 기업으로 성장했다. 여전히 스타트업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중견기업에 더 가깝다. 예전에는 아무 직원이나 복도에서 암스트롱에게 귀찮을 정도로 아이디어나 결정에 대해 말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5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그런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코인베이스는 대유행의 시작과 동시에 원격근무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샌프란시스코 본사는 폐쇄했다. 또한 지금은 좀 더 기업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경영컨설팅 회사 베인 앤드 컴퍼니가 만든 ‘RAPID’ 모델을 채택,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 게 대표적인 사례다. 최 COO는 작년 10월 블로그에서 “이런 모델이 예를 들어 특정 시장에서 철수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반항적이고 반규범적인 암호화폐 문화는 확실히 남아있다. 예를 들어, 암스트롱은 회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향해 여전히 공개적인 반박 트윗을 올린다. 2021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의 대출상품 출시를 사실상 중단시켰을 때, 그는 트위터를 통해 “SEC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그러다가 2020년 코인베이스는 ‘탈정치 문화’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최 COO는 이 조치를 코인베이스가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코인베이스의 문화는 한 전직 임원이 표현했듯, 앞머리는 짧고 뒷머리는 긴 일석이조의 ‘멀릿(Mullet)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즉, 앞에서는 코인거래를 통한 수수료를 받는 핵심사업에 힘쓴다. 아울러 뒤에서는 (대출, 스테이킹, 보관서비스 등) 다양한 크립토 사업을 모색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회사의 미래에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은 바로 ‘핵심사업’에 관한 것이다.

기업과 암호화폐 용어 모두에 정통하지 않는 투자자들 입장에서, 코인베이스의 실적발표를 이해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하는 디앱(Dapp)과 NFT, 그리고 ‘운영비’를 뜻하는 오펙스(Opex) 등 복잡하게 들리는 용어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 사업은 오늘날 운영되는 것처럼 비교적 단순하다. 회사는 각 거래 당 수수료를 받으며, 매출의 약 87%가 여기에서 나온다. 그리고 지난 1분기에는 고객들이 코인베이스에 자신의 암호화폐를 예치해서 받는 이자-사용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하고 보상을 받는 과정이다-와 관련된 수수료로 매출의 7%를 올렸다. 또 다른 3%는 고객의 암호화폐를 오프라인에서 보관해주는 대가로 받는 수수료에서 나왔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자매 사업들을 단지 ‘부수적인 수입원’으로 보고 있다.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것은 거래 수수료인데,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다. 시장이 상승세를 탈 때, 코인베이스의 수익 모델은 훌륭하게 작동한다. 회사는 지난해 개인투자자 고객들로부터 64억 9000만 달러(약 8조 1570억 원)의 거래 수수료를 벌어들였다. 이는 2020년과 2019년 대비 각각 524%, 1399% 급증한 규모다. 한편 기관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에 3억 4630만 달러(약 4350억 원)의 거래 수수료를 지급했다. 이것도 2020년과 2019년 대비 각각 519%, 1051% 증가한 수치다.

투자자들이 올 1분기 실적발표를 듣고 당혹감을 느끼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감소했고, 비용은 111.6%나 증가했다. 최근 코인베이스의 대규모 채용이 한몫을 했다. 2020년 말 1249명이던 직원수가 2021년 말 3730명에서, 현재 4900명까지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익은 주당 1.98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몇 달 전 코인베이스는 실적악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사전 경고했지만, 당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데이터 제공업체 S3파트너스에 따르면 실적발표 다음 날 주가는 26% 급락했다. 주식 공매도도 5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43.5% 급증했다. 미즈호의 수석 애널리스트 댄 돌레브는 그 주 후반 “어제는 코인이 심판을 받은 날이었다”고 썼다.

주가 하락세가 이른 시일 내에 회복될 것 같지는 않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윌 낸스는 5월 보고서에서 코인베이스에 대해 “암호화폐 생태계에 투자할 수 있는 최고 블루칩”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런 낙관론이 지금 당장 성장주와 리스크가 큰 주식을 매수하도록 투자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낸스조차 “암호화폐 가격이나 변동성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지 않는다면, 수익성 역시 곧 회복되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돌레브는 “가장 두려운 사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인베이스의 전성기가 지났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경쟁과 높은 수수료 사이에서(코인베이스가 각 거래당 받는 1.3%의 수수료는 종종 경쟁사의 두 배에 이른다), 돌레브는 코인베이스가 TD 아메리트레이드나 이*트레이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회사들은 수수료에 과도하게 의존하다가 결국 아예 없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더 큰 경쟁업체들에 인수됐다.

돌레브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가 파산할 것으로 보진 않는다”며 “하지만 암호화폐 빙하기가 지속되면 그들은 손익분기점을 맞추는데 매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 회사의 대차대조표는 암호화폐 거래 견고한 편이다. 코인베이스는 3월 31일 현재 약 60억 달러(7조 5400억 원)의 현금 및 현금 등가물, 그리고 13억 달러(약 1조 6330억 원)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물론 암호화폐 가치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상당히 감소했을 것이다). 한편 장기 부채 규모는 현재 약 34억 달러(4조 2720억 원)이고, 가장 가까운 만기일은 2026년이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많은 신생 포춘 500대 기업들이 직면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중대 기로에 놓이게 됐다. 회사 성장을 이끌었던 원동력은 빠르게 ‘상품 거래 사업’으로 바뀌고 있다. 그리고 추가 성장동력을 찾으려면, 사업 다각화가 필요하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수년간(특히 2021년 상장 이후),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밝혀왔다. 최 COO는 미래를 내다볼 때, 코인베이스의 거래 비즈니스가 메타 또는 알파벳의 광고 사업과 비슷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차세대 혁신에 자금과 힘을 제공하는 성장동력을 의미한다.

코인베이스2.0이 어떤 모습을 띨지 아직 진행 중이다.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혹한기를 맞은 회사는 올해 가장 공격적으로 세운 일부 전략을 철회하고 있다. 예를 들어, 더 이상 회사는 올해 직원 수를 세 배로 늘릴 계획이 없다. 코인베이스는 2주간 채용 동결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아마존 웹서비스에 투입되는 비용을 줄이는 한편, 거래와 스테이킹ㆍ보관 등의 핵심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서러짓 차터지 최고상품책임자는 실적 보고서가 발표된 후 “규율과 우선순위는 코인베이스에서 항상 중요한 가치였다. 그것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은 새삼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그러나 코인베이스는 궁극적으로 암호화폐를 뛰어넘는 ‘포괄적인 관문’ 역할을 여전히 원한다. 회사는 특히 웹3에 주목하고 있다. 차터지는 “웹3은 사용자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대기업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정보와 데이터를 읽고, 쓰고, 소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이라고 정의한다. 이를 위해 코인베이스는 최근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NFT 시장 같은 새로운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가 특히 업계 선두업체인 오픈시에 비해 후발주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분명 NFT 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경영진은 “우리는 NFT 시장을 단순한 디지털 예술이 아닌, 보다 더 독특한 접근법으로 개척하기를 희망한다. 특히 음악과 부동산이 NFT의 잠재적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차터지는 “회사의 암호화폐 지갑은 웹3 사용자들이 다양한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분산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에 참여하며 수집한 다양한 토큰을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회사는 ‘코인베이스 클라우드’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암호화폐 프로젝트 출시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회사의 벤처캐피털 사업부인 코인베이스 벤처스도 1분기에 37개 기업-이 중 약 20개 기업이 핀테크업체였다-에 투자하며, 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분명 코인베이스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다. 어삼은 지난 5월 회사 주식 500만주 이상을 매입했다. 캐시우드의 ARK 인베스트도 1분기 실적 발표 다음 날 약 55만주를 사들였다. 시티즌 파이낸셜 산하 JMP 증권사의 핀테크 리서치 책임자 데빈 라이언은 “블록체인 기반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제가 구축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보다 시장의 방향성을 더 잘 전망할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며 목표주가 250달러를 제시했다. 이런 야망이 현재의 시장 현실과 일치하느냐는 암호화폐의 혹한기가 얼마나 깊어질지, 그리고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달려있다. 그리고 물론 당신이 짐작하듯, 어떤 암호화폐 회사가 웹3 서비스를 먼저 수익화할지도 관건이다.

코인&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와 주식 거래 비교 (암호화폐 거래 매매 하기전 참고사항)

주식은 증권, 또는 주식이라고 말하지만 가상화폐의 경우엔 암호화폐, 코인, 토큰이라고 말합니다. 가상화폐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을 제외한 코인들을 알트코인이라고 부릅니다.

주식은 기업의 이익을 토대로 투자하는 것이지만 가상화폐는 해당 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모두 투자와 투기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누군가에겐 투기이고 누군가에겐 투자일 테니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매매방식

좌측은 주식거래 어플(크레온)이고, 우측은 가상화폐 거래 어플(업비트)입니다.

공통점

주식과 가상화폐 매매의 공통점은 매수와 매도를 통한 시세차익입니다. 즉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목적입니다. 차트 설정도 주식과 코인 차트 모두 비슷합니다.

차이점

1. 주식과 가상화폐 모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지만 위와 같이 고가의 주식 같은 경우엔 소액으로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코인 같은 경우엔 아무리 고가의 코인이라도 1천원 또는 5천원 부터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식 호가창은 수량으로만 표시되지만, 가상화폐 호가창은 금액으로 표시해서 각각의 호가에 얼마의 매물이 존재하는지 금액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주식 거래 시간은 평일 08시 30분부터 18시까지 가능하지만, 가상화폐 거래 시간은 365일 24시간 가능 합니다.

3. 국내 주식은 국내에서만 거래가 가능하지만, 가상화폐는 글로벌 시장이기 때문에 동일한 가상화폐를 미국, 유럽, 아시아 등등 각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간단한 입출금 시스템을 이용해 옮긴 뒤 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식은 거래소를 통해서 상장 및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상장된 주식은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바이낸스 등등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서 상장 및 상장폐지, 거래합니다. 동일한 코인이라 하더라도 가격 차이가 발생하며, 김프 또는 역프라고 말합니다(마지막 부분 참고)

주식은 하루 변동폭이 60% (상한가 +30% ~ 하한가 -30%) 이지만 가상화폐는 하루 변동폭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은 은행 간 계좌이체하듯이 증권계좌에 입금한 뒤 주식거래가 가능하지만, 출금 시 매도 후 2일이 지나야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조 : 주식 매도 후 당일(즉시) 출금하는 방법 )

가상화폐는 연계된 은행을 통해서만 원화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빗썸은 농협계좌를 통해서만 원화 입출금이 가능하고, 업비트는 케이뱅크를 통해서만 원화 입출금이 가능합니다(차후에는 주식처럼 모든 은행에서 가능할 거라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매도 시 주식과는 다르게 바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주식은 매수 또는 매도시 증권사에 따라 다르지만 수수료가 무료 또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매도할땐 수익 / 손실을 떠나서 무조건 약 0.25%의 거래세가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가상화폐는 거래세는 없지만 매수 또는 매도시 주식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차감합니다(암호화폐 거래소 별로 상이함) 하지만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현금영수증 신청자에 한해서 차감된 수수료를 자동으로 국세청과 연계해서 현금영수증 발행을 해줍니다. 현금영수증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본문에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흐름(추세)암호화폐 거래

주식시장

앞으로 주식시장의 흐름 중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점 중 하나가 디지털화를 어떤 기업이 먼저 선도하는가의 싸움이 될 것인가 라고 합니다. 여행, 유통, 자동차, Ai, 게임 등등 대부분의 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 가에 따라 해당 기업의 명운이 달라질 수 있겠지요. 예를 들면 쿠팡(나스닥 상장 진행 중), 야놀자(IPO 3조원 이상 기대), 애플(자율주행 전기차 시장 진출) 등등

가상화폐시장

가상화폐시장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2017년 개인이 주도하던 급등기 → 2018년 ~ 2020년 암흑기 → 2021년 기관과 기업이 투자를 시작하는 대세 상승기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월간 차트를 보면 2018년 1월 2천8백8십 만원대의 고점을 찍고 약 3년 정도의 암흑기를 보낸 뒤 2020년 10월부터 대세 상승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2017년 상승장을 보면 수많은 코인들이 10배 이상씩 올랐지만 개인투자자들에 의해서 형성된 시장이었고, 세계 각국의 제제성 발언과 국내만 하더라도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지한다는 말이 나오고(박상기의 난), 비트코인을 튤립 버블과 비교하며 부정적인 발언을 하는 일이 생겼으며, 그리하여 암호화폐 거래소 세계 1위, 2위를 하던 빗썸과 업비트는 순위권에서 많이 밀리게 되고, 중국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시킴으로써 가상화폐 시장은 폭락을 맞이 하게 됩니다(당시에는 동일한 가상화폐 가격이 국내에서 30% ~ 50% 비싸게 거래되었다고 하니 정상적인 시장은 아니였습니다)

현재 과연 대세 상승장이 맞는 걸까?

또다시 3년 전처럼 대폭락장이 올까?

예전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할지 안 할지는 모르지만, 그 당시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예측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4년 전엔 오로지 개인들의 놀이터였고, 현재는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이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은 선물상품도 있으며, 비트코인 ETF도 나온다면 좀 더 안정적인 투자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리스크 관리

투자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상장폐지와, 지수의 방향성

상장폐지

주식

주식 상장폐지 절차는 주식 거래정지 → 상장폐지 실질심사 → 정리매매(7 거래일)입니다.

주식은 상장폐지 기준이 나름 명확합니다. 배임, 횡령, 분식회계는 보통 개인투자자는 모르고 당할 확률이 높으나, 그 외의 상장폐지 기준은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단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하게 되면 주식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금 회수가 어렵고, 빠르면 1주일 정도면 상장폐지 여부를 공시해주지만, 최악의 경우엔 1년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또한 상장폐지로 판정돼서 정리매매를 하게 되면 거래 재개시 시작 가격이 거래정지 전 가격에서 -90% 전후로 형성됩니다. 정리매매 마지막 날엔 더 이상 하락할 수 없을 정도인 최저가로 마감하게 됩니다. 소위 휴지라고 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Listing | 주권상장 | 유가증권 상장 | 상장폐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주된 영업이 정지된 경우(분기 매출액 5억원 미달) 주권의 상장 또는 상장폐지와 관련한 제출서류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이 투자자보호를 위하

Listing | 주권상장 | 코스닥시장 상장 | 상장폐지

1)감사보고서상 부적정,의견거절,범위제한한정 주의계속기업불확실성에 의한 경우 사유해소 확인시 반기말까지 퇴출 유예

가상화폐

가상화폐의 상장폐지 절차는 상장폐지 실질심사(매매 가능) 공지 → 정리매매 → 거래 종료(매매불가) → 약 한 달간 코인 출금 가능( 타 거래소로 이동 가능 )

코인의 경우엔 각각의 거래소에서 상장 및 상장폐지를 결정합니다. 정확한 기준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식처럼 상장폐지하기 전 상장폐지 심사 중이라고 공지를 해주며, 상장폐지 심사 기간 중에도 거래는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최근에 업비트에서 상장 폐지된 코인입니다. 상장폐지 심사를 하게 되면 공지와 함께 코인명 앞에 유의라고 표시됩니다. 유의 지정과 함께 코인 입금을 중지시키기 때문 유의 지정 당일에 펌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오에스티는 당일 최고 167% 상승, 114% 마감 / 기프토는 당일 최고 106% 상승, 48% 마감_ 이후 7일 뒤에 두종목 모두 상장폐지 최종 결정이 나왔고 2월 9일까지 거래 가능하다고 공지해줬습니다.

두종목 모두 상장폐지 2일 전 고가 24% , 52%의 약간의 펌핑을 주고 2일 뒤 정리매매가 마감되었습니다. 헌데 주식과는 다르게 상장폐지와 관련해서 -90% 이상 이런 급락은 없었고 첫날엔 급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상장 폐지된 종목은 1,000% 이상의 펌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런게 가능한 이유는 현재 가상화폐 시장이 불장이라서 그럴 수도 있고, 업비트 거래소만의 특징? 일수도 있고, 코인의 입금을 막기 때문에 아무리 펌핑을 해도 타 거래소에서 물량을 이동해 올 수 없으니 세력의 장난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더라도 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이라면 주식처럼 상장폐지되었다고 완전 휴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지수의 방향성

주식은 종합지수가 표시되지만 가상화폐는 아직 그런 게 없고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수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업비트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코인들의 최근 1주일간 상승률 캡처 화면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코인 시장은 역사적인 불장입니다. 1주일간 최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코인은 시가총액 기준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변동폭은 작지만 꾸준한 우상향 코인)이고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코인이 없습니다(1주일 전 아무거나 사뒀어도 최소 10% 이상의 수익 발생) 주식이 아무리 불장이라고 해도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주식 은 지수가 급락을 해도 급등하는 종목들이 나오기도 하고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종목들이 많이 있지만, 현재 가상화폐 는 비트코인의 방향에 따라 알트코인들의 방향이 정해지는 경우가 절대적에 가깝습니다.

세금

암호화폐 거래 주식

2023년부터 국내 주식 투자 수익의 5천만원 초과분에 대해서 양도소득세 20%를 내야 합니다.

가상화폐

2022년부터 가상화폐 투자 수익의 2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 20%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참조 : MBC 기사 내용_주식 & 가상화폐 세금 )

참고사항

주식

전자공시 시스템인 다트를 이용하면 기업의 재무제표 및 계열사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경 컨센서스를 통해서 무료로 기업 및 산업 전망에 대한 양질의 리포트를 볼 수 있습니다(강추)

가상화폐

코인거래 수수료 현금영수증 신청하는 방법(간단함)

아래는 가상화폐 거래 시 도움되는 정보 확인하는 방법 작성글이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타 내용 정리

1. 현재 주식투자는 제도권에서 안전하게 거래 가능하지만, 암호화폐 거래는 아직까지는 도박 또는 투기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주식처럼 가상화폐 거래가 제도권에 안착해서 안정적인 거래가 이뤄질지 아닐지는 스스로 판단해볼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2. 주식거래를 하다 보면 증권사 암호화폐 거래 서버가 터져서 거래가 불가능한 경우가 거의 없지만,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접속자가 급증해서 트래픽이 급증하면 서터가 터지고, 거래가 안 되는 먹통 현상이 간혹 발생하곤 합니다.

3. 주식거래는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투자를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는 재무제표를 제공하지 않으며 해당 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신뢰하고 투자합니다(경험상 차트를 보고 단기 또는 스윙 투자할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장기투자를 할 때는 가상화폐는 아직은 시가총액 규모가 큰 메이저 코인 위주로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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