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펀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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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 제22-120호(2021.09.27~2022.09.26)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지난주 글로벌 전체 시장-섹터 펀드 수익률이 반등했다.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오는 11월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을 시작하기로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섹터펀드 연간 기준 전년 동기대비 8.3% 상승, 2020년 11월 이후 사상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물가 인프레이션을 저지하기 위해 테이퍼링 이후에는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북미펀드와 중국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전주 대비 각각 3.58%포인트, 9.10%포인트 상승했다. 유럽펀드와 인도-베트남펀드도 각각 1.99%포인트, 6.20%포인트, 2.69%포인트 동반 상승했다. 헬스케어섹터와 정보기술섹터 펀드도 각각 5.72%포인트, 7.22%포인트 큰폭 상승했다.

펀드 유형별 최근 1개월 설정액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10일 현재 중국펀드와 북미펀드의 펀드설정액은 각각 3,374억원, 1,250억원 증가했다. 정보기술섹터와 헬스케어섹터 펀드의 설정액도 각각 1,101억원, 168억원 증가했다. 유럽펀드의 설정액은 40억원 증가했고, 반면 인도펀드와 베트남펀드는 각각 4억원, 108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매체들은 일제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약 90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보도하고, 두 정상은 통화에서 기후변화, 한반도비핵화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함께 협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10월에 현금을 보전하는 긴급 조치가 소진될 수 있다며 부채한도 상향 조정 또는 유예 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올해 테이퍼링에 나설 수 있으나 이번 9월 FOMC 회의에서 발표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오는 2022년 말 금리 인상에 대한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미국은 여전히 팬데믹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 규모에서 하루 섹터펀드 확진자수가 1만명 이내로 떨어져야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약 16만명의 신규 감염자 규모는 통제가 안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미 연준(Fed)은 베이지북에서 7월초부터 8월말까지 경제성장이 완만한 속도로 둔화된 반면, 모든 지역의 고용이 증가했고 많은 지역에서 임금인상이 가속화됐다고 평가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경제가 계속 개선된다면 연내 테이퍼링이 적절하다고 밝히고, 완전 고용 목표는 아직 개선이 필요하며 2% 근방의 인플레이션 도달 여부도 점차 분명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고용지표 둔화에도 테이퍼링을 연내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러 인덱스(DXY)는 92.51포인트를 기록 하락다. 이는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ECB가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의 매입 속도를 낮추겠다는 내용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유로화가 절상된 것이 달러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9월 1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1만 건으로 예상치 33.5만 건을 하회하며, 지난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 경신함에 따라 조기 유동성 회수 우려가 부각됐다.

뉴욕 증시는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금융과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전한 델타 변이 확산과 경기 회복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시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 하락했으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영업일 대비 0.43% 하락한 3만4,879.38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0.46% 하락한 4,493.28, 나스닥지수는 0.25% 하락한 1만5,248.25를 기록했다.

북미펀드 톱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44.30%를 기록해 지난주 40.72% 대비 3.58%포인트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통해서 향후 다양한 국제 문제에 대한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해결을 촉구했으며, 미중 관계 정상화 및 기후변화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증시에서는 트럼프 정부 시절 가장 큰 규제 압박을 받았던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급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에서 출시한 ‘블랙록 차이나 뉴 호라이즌 혼합 증권 투자 펀드’가 지난주 5일 동안 중국 본토의 개인 투자자로부터 11만1,000건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조성된 금액은 10억달러에 달해 모금 상한선의 80%를 넘기면서 당초 10영업일 동안 진행 예정이던 청약은 5일 일찍 마감했다고 밝혔다.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8월 PPI는 연간 +9.5% (예상+9.0 전월 +9.0%), CPI는 연간 +0.8% (예상+1.0%, 전월+1%)를 기록했다. PPI는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아울러 석탄, 화학 등의 가격 상승이 상승 압력 유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동성 악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중국 부동산 디벨로퍼 헝다그룹(3333.HK)에 대해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신용등급을 CCC+에서 CC로 강등시키면서 시장 불안을 자극했다.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민감주의 강세로 상승했다. 8월 생산자물가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석탄, 철강, 정유 등 원자재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중국 당국이 게임업체와의 면담에서 미성년자 게임 제한 조치 이행을 촉구했다는 소식에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3,693.13를 기록하고 마감했다.

중국펀드 톱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33.02%를 기록해 지난주 23.92% 대비 9.10%포인트 대폭 상승하며 하락에서 벗어났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0%로 동결하고, 기존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1조8,500만유로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매입 시기는 최소 내년 3월까지이나 매입 속도는 4분기에 적당히 느린 속도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CB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2개 분기에 비해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 매입 속도를 늦추기로 했지만 이것은 테이퍼링은 아니며 오는 12월에 PEPP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CB는 섹터펀드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은 4.6%, 2023년 성장률은 2.1%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올해 기존 1.9%에서 2.2%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내년은 1.7%, 2023년은 1.5%로 각각 전망했다.

독일 무역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된 가운데, PEPP 매입 속도가 감소했지만 라가르드 총재가 이것은 테이퍼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적어도 2022년 3월까지 PEPP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 증시는 ECB 금리 결정 및 방향성을 확인하며 혼조세를 기록했다. ECB가 기준금리는 동결했으나 자산매입 속도를 완만히 조절할 것이라는 신호를 확인했다. 또 라가르드 ECB 총재가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속도 조절에 대해 테이퍼링과 다르다고 언급하며 지수 낙폭은 제한됐으나, 유럽 주요국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혼조 마감했다.

유럽연합의 EUROSTOXX50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0.00%로 4,177.11로 마감했다.

유럽펀드 톱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32.35%를 기록해 지난주 30.36% 대비 1.99%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인도 SENSEX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5만8,305.07로 마감했다.

인도펀드 톱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72.62%를 기록해 지난주 66.42% 대비 6.20%포인트 큰폭 상승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베트남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8% 상승한 1,343.98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베트남펀드 톱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72.25%를 기록해 지난주 69.56% 대비 2.69%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2주 하락후 상승 전환했다.

헬스케어섹터펀드 톱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26..22%를 기록해 지난주 20.50% 대비 5.72%포인트 큰폭 상승하며 전주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정보기술섹터펀드 톱10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은 46.60%를 기록해 지난주 39.38% 대비 7.22%포인트 큰폭 상승하며 전주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제제18-03012호 (2018.07.12~2019.07.11) 전세계 다양한 유망 ETF로 차곡차곡 시장대응력 높은 EMP 전략으로 흔들림 적은 포트폴리오를 완성 하세요!

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 제22-120호(2021.09.27~2022.09.26)

투자포인트

  •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 섹터펀드
    • : 펀드 자산의 50%를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함으로써 낮은 거래비용과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시장대응력이 높음

    펀드개요

    펀드명 한국투자 EMP 글로벌자산배분 증권 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펀드유형 증권(재간접형), 개방형, 추가형, 종류형, 모자형
    위험등급 3등급(다소높은위험)
    주요투자대상
    (모펀드기준)
    국내ㆍ외 집합투자증권
    비교지수 [(MSCI AC World Index × 45%) + (JPMorgan Global Aggregate Bond Index
    × 45%) + (KAP Money Market Index × 10%)]
    환헤지 모투자신탁에서 미달러(USD)로 투자된 해외투자분 순자산가치(NAV)의 50%이상 범위내에서 환헤지

    보수/수수료

    종류 선취/후취판매수수료 총 보수(연) 판매 보수(연) 운용 보수(연) 기타(연) 환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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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야놀자] 섹터 펀드란 …

    이름도 생소한 '섹터 펀드'가 해외 펀드 활황을 틈타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있습니다. 섹터는 증시 상장 종목을 특성별로 나눈 것으로 특정 산업, 또는 특정 업종과 같은 뜻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 같은 섹터 펀드는 지난해 초 등장하기 시작해 4월 말 기준으로 60여 개 펀드에 운용 규모만도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근본적으로 섹터 펀드에 투자하는 이유는 업종별 특이 현상을 이용해 주식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얻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경제의 활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부존량이 한정된 석유 등 천연자원 가격이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 아래 천연자원 관련 기업 주식펀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섹터 펀드 투자는 일반적인 주식펀드 투자와 달리 세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전 세계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주식펀드는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믿는다면 장기간 묻어 두는 방식의 투자가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섹터 펀드는 해당 업종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한 뒤 투자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상황이 종료되면 신속하게 환매하는 타이밍 투자가 필요합니다. 섹터 펀드는 실물경제의 특이 현상으로 인해 수익률이 급등하다가도 조그만 상황 변화에도 수익률이 급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섹터 펀드는 해외 펀드에 처음 투자하는 고객보다 글로벌주식펀드에 이미 가입한 투자자가 몇 개의 섹터 펀드에 추가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섹터 펀드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펀드 이름으로 나눠 보면 인프라.천연자원.농수산물.원자재.럭셔리.친환경.물.금.광업 펀드 섹터펀드 등입니다. 문제는 펀드 이름만으로 펀드의 운용 특성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인프라 펀드 중에는 가스.도로.철도.항만 등 실제 공공서비스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섹터펀드 펀드도 있고, 공공재는 물론 운송업.기계.운수장비 등 투자 범위가 더 광범위한 펀드도 있습니다. 천연자원과 원자재는 비슷하게 들리지만 일부 업종에 대한 투자 여부에 따라 구분되고, 친환경은 물.농수산물 업종과 상당 부분 중첩됩니다. 섹터 펀드의 업종 구분은 표준산업분류와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투자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봐야 해석이 가능합니다. 나아가 섹터펀드 해당 섹터지수 및 글로벌주가지수의 10년 이상 장기 수익률 비교는 물론 업종 전망 자료를 검토한 뒤 투자 의사를 결정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국내 주식형-해외 섹터펀드 조합 수익률서 가장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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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ITDA 마진율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섹터펀드 섹터펀드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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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1일 14:1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지난해 결성한 '글로벌 바이오펀드'를 활용해 활발하게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달 사이 8곳의 스타트업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확보해 놓은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발빠르게 투자하는 모양새다. 현재 소진율이 70%에 이른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운용 중인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펀드'는 지난 8월 총 401억원을 소진했다. 지난달 6일 티앤알바이오랩에 50억원을 투자하면서 스타트를 끊었다. 티앤알바이오랩은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과 세포프린팅에 필수 재료라 할 수 있는 바이오잉크 등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후 와이피랩스(20억원), 케이피에스(50억원), 바이오사이언스(222억원), 소다크루(10억원), 프로티움사이언스(25억원), 모아이게임즈(15억원), 온다(9억원) 등 총 8곳의 스타트업에 베팅했다.

    이렇게 지난달 말까지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바이오 섹터펀드를 통해 2490억원 가량을 소진했다. 이는 총 결성액의 7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펀드를 결성한 지 2년도 채 안된 시점에 의무투자 비율 충족이 임박한 모양새다. 펀드레이징과 딜소싱을 병행했던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의무투자기간이 4년인 걸 감안하면 비교적 빠른 투자 행보라는 평가다. 현재 추세면 연말께 무난히 펀드 소진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벤처펀드는 관리보수와 운용에 필요한 부대비용 등을 차감하면 실질 소진율은 85% 수준이다. 투자집행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회수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펀드는 지난해 결성된 초대형 바이오 섹터펀드(Sector Fund)다. 결성액은 3420억원 수준이다. 멀티 클로징을 통해 총액을 늘렸다. 지난해 7월 1차 클로징을 통해 2370억원 규모로 출범했고, 4개월여 후인 작년 말께 1000억원을 추가로 펀딩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3000억원대 펀드를 결성하는 것은 해당 바이오 펀드가 처음이다. 2012년 국민연금 출자를 계기로 만든 '한국투자 글로벌 프론티어 제20호(1048억원)'를 시작으로 2년마다 대형 벤처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직전까지 최대 규모는 2018년에 조성한 '한국투자 Re-UP펀드(2850억원)'다.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펀드에는 국내외 주요 출자기관이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했다. 앵커 출자자는 1000억원을 출자한 국민연금이다. 모태펀드도 220억원을 출자했다. 군인공제회, 경찰공제회, 공무원연금공단, 산재보험기금 등 국내 주요 공제회·연기금과 대기업 계열사 등도 출자자로 참여했다. 금융그룹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운용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각각 400억원씩을 책임졌다.

    대표펀드매니저는 황만순 대표가 맡고 있다. 황 대표는 바이오 투자만 20년 이상 해오며 여러 굵직한 성과들을 내놓은 베테랑 벤처캐피탈리스트다. 핵심운용인력으로 변리사 출신인 정순욱 이사, 제약사 출신인 정은재 수석팀장이 참여한다.

    펀드는 국내 바이오기업 60%, 해외 바이오기업 40%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성장 단계별로도 초기부터 후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다. 초기단계 바이오벤처에 섹터펀드 자금을 투입하고, 성장에 맞춰 팔로우온(후속투자)까지 나선다. 기업당 투자하는 금액은 100억원 내외다. 이 같은 기준에 따라 현재까지 투자한 기업은 수십여 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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