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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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과 여행정보

존 네프(John Neff)의 투자비법! 저PER 투자법과 존네프 상수(GYP전략)! 가치투자의 귀재, 주식투자 명언 #8 [이춘근 티스토리 139회]

주식투자 명언 8번째 시리즈로 가치투자 대가 존 네프의 투자비법과 전략!-저PER 투자법과 존 네프 상수(GYP전략)에 대해서 설명한다./ 존 네프(John B. Neff)는 미국의 투자자, 뮤추얼 펀드 매니저, 자선가이다. 그는 단연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이다. 펀드 매니저들이 자신의 자산을 관리해줄 펀드매니저를 꼽을 때 존 네프가 첫 손가락에 꼽힌다. 실제로 포천지가 이런 질문을 했을 때 항상 1위에 올랐다. 그는 일반인보다 전문가 사이에서 더 유명한 인물이다. 대중적이지 않아도 업계에선 선망의 대상이자 전설로 군림하는 투자의 달인이다.
존 네프(1931-2019)는 미국 오하이오주 워세온 출생으로 털리도대학을 다녔고 1955년에 우등으로 졸업했다 . 그는 1958년 졸업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의 비즈니스 스쿨에 다니기 전에 클리블랜드 국립 시티 은행에서 일했다 . 1964년 그는 뱅가드 펀드 그룹의 하위 고문인 웰링턴 매니지먼트 컴퍼니에 입사했다 . 회사에서 3년을 보낸 후 Windsor , Gemini 및 Qualified Dividend 펀드의 포트폴리오 관리자로 임명되었고, 1995년에 은퇴했다.

1964년 6월에서 1995년 12월까지 윈저펀드를 운용했는데, 무려 5546.4%의 놀라운 수익률을 거뒀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지수의 총수익률 250%를 웃도는 성적이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무려 20번이나 시장 평균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 그가 운용한 윈저펀드( Vanguard's Windsor Fund) 는 56배나 커졌고, 그 결과 미국 최대의 펀드로 올라섰다. 월스트리트에선 그를 워렌 버핏, 피터 린치와 함께 3대 전설로 꼽힌다. 엄청난 규모의 대형펀드를 30년 이상 히트시킨 이는 그가 유일하다는 호평까지 따라붙는다.
그의 투자기법을 자세히 소개한 책은 그와 민츠가 공동으로 2001년에 저술한 ‘John Neff on Investing’이라는 책이다. 국내에서는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 네프처럼 하라!’라는 제목으로 2007년에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2016년에 3판이 인쇄되었다.

존 네프 저서

존 네프는 PER의 개념과 원리를 처음으로 소개한 사람이다. PER란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간단한 원리지만, 설명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대 명제로 자리 잡았다. 그는 PER야말로 주식시장 최고의 심판관이라며, 이리저리 헷갈릴 땐 복잡하게 고민할 것 없이 저PER주만 골라 매입할 것을 주장한다. 그를 가치투자자로 규정하는 건 이 때문이다. PER(Price Earning Ratio)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나타낸다.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의미한다. 즉 시가총액을 연간 순이익으로 나눈 것과 같다. PER가 5배라면 5년간의 순이익만으로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투자수익률로 환산하면 연간 20%에 달한다.
네프의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가치투자는 워렌 버핏이나 존 템플턴 등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저평가된 저가주를 매입해서 제값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비슷하지만 그는 절대적 가치투자자이다. 시장 분위기에 상관없이 자신의 목표가격을 유지하며 원칙을 철저히 고수했다. 그는 모두가 팔 때조차 주식을 고스란히 사들였다. 완벽한 역행 투자자인 셈이다. 1990년대 초 절망적 상태로 비친 씨티은행에 거액을 투자한 게 대표적 사례이다.


그는 시장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저평가 주를 선별하기 위해 네프의 공식(Neff Formula)이라 불리는 존 네프 상수를 사용했다. 존 네프 상수는 기업의 이익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을 더한 값을 주가수익비율(PER)로 나눈 값이다. 이를 총수익율(Total Return Ratio)이나 GYP 비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서 GYP는 Growth Plus Dividend Yield to P/E)의 약자이다./이 공식을 통해 시장에서 평가받은 PER 수준 대비 이에 합당한 수익성장률을 내포하고 있거나 이를 상회하는 종목군을 찾으려 했다. 즉 이익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이 올라갈수록, 그리고 저PER일수록 존네프 상수값이 올라가 매력적인 상태가 된다. 성장성이 좋은 기업이라도 싸지 않으면 매입하지 않는 그의 투자철학이 공식 안에 들어있다. 그는 이렇게 산출한 존 네프 상수가 2 이상인 기업을 투자 후보군으로 삼았다.
다시 말하면, 네프의 공식은 ( (이익성장률 + 배당수익률)/ PER )이다.. 이 공식에 의해, 그는 (총투자수익률 / PER) 의 비율이 2 이상인 경우를 투자 기준으로 삼았다. 총투자수익률은 이익의 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의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합으로서 5년간 수치의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존 네프의 종목선정 7대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저PER주에 투자하라! 시장상황이 어떻든 저PER주 전략은 변함없다. 다만 잘 골라도 매도 시점을 놓치면 곤란하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고집스러운 원칙고수가 필수다. 그는 고PER를 가진 고성장 기업군보다는 적절한 성장을 보이면서 저PER 상태에 있는 기업군을 찾았다.
2. 7% 이상의 펀더멘털 성장이 중요하다. 시장에서는 저PER면서 고성장 기업이 바람직한 투자대상이다. 매년 7% 이상 성장하면서 유력 종목보다 40~60% 이상 저PER를 가진 기업이라면 최상이라고 했다. 그는 시장평균보다 40-60%낮은 수준의 PER을 보이는 기업군에 주목했는데, PER이 10 미만의 조건을 추가하여 제한조건으로 사용했다. 수익성장률을 판단할 땐 5년 정도가 적절하다고 했다.

3. 배당수익률 방어와 개선; 저PER주는 대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한다. 배당수익률이야말로 가장 분명한 성장지표다. 우량기업은 배당을 늘리려는 경향이 강하다./그는 워렌 버핏 등 많은 가치 투자자들과는 달리 경제를 예측하고 회사의 미래 수익을 예측하는 데 주력했다 . 또한 네프는 4%에서 5% 범위의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선택하는 것을 좋아했다 .

4. 총 수익률과 PER의 긍정적 관계 견인; ‘총수익률은 미래의 성장 추정치인= 수익성장률 + 배당수익률’의 합계로 보았다. PER는 총수익률을 견인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총수익률/PER’의 계산법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업종 평균과 2배 이상 차이(2배 이상)를 보인 종목을 가려내서 투자하라는 것이다.
5. PER을 감안한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순환주 투자도 필요하다; 적절한 시기에 순환주를 샀다 수요가 늘 때 판매한다. 순환주는 주가가 주기를 따라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시점을 남보다 빨리 예측해야 한다. 다만 순환주는 PER가 최고수준에 이른 상황에서는 수익상승이 제약을 받는다. 그러나 성장주는 수익이 늘면 PER가 덩달아 올라간다. 순환주의 잠재력 평가는 평균 수익률이고, 저가에 사서 고가에 파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거대 석유회사인 애틀랜타 리치필드의 주식을 여섯 번이나 반복해서 사고팔았다.

6. 확실한 성장기업; 탄탄한 시장 지위와 확실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이 조정될 때 구입하라. 탄탄한 기초체력을 가진 기업은 업황이 어렵거나 순간적으로 비틀거려도 곧 살아난다.
7. 강력한 펀더멘털; 펀더멘털 건실하면 저PER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펀더멘털 분석의 가장 큰 목적은 업종 또는 시장의 평균치와 비교하여 투자대상 기업의 실적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는 데 있다. 종목 분석 시 고려사항은 수익과 매출이다. 수익성장률은 PER과 주가를 견인하며 배당은 수익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수요 > 공급’보다 높을 때 가격결정권을 쥘 수 있고, 현금 흐름과 ROE(자기자본수익률)도 훌륭한 지표이다.

존 네프의 가치투자 핵심전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그 날의 저가주를 공략하라. 최저가 리스트 중 투자가치가 있는 탄탄한 기업이 1~2곳 정도는 반드시 있다. 분위기가 바뀌었을 때 시장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성장성을 가진 종목을 골라내서 투자하자. 다만 실적이 나빠 저PER주인 건 골라내야 한다.
2. 비 인기주를 찾아라. 경기나 업종상황과 관계없이 기업이 취한 급진적 행위 때문에 당황한 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는 경우가 있다. 구조조정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구조조정 이후 창출할 매력을 봐야 한다. 비인기 성장주의 수익률은 대형 성장주에 비해 결코 손색이 없거나 더 높은 경우도 있었다.
3. 양질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기업을 찾아라. 향후 수익률이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유리하다.
4. 다른 사람이 모르는 투자기회를 포착하라. 대박을 노리며 두 자릿수 PER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단 저PER주에 투자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다.
5. 잘못 분류된 기업을 찾아라. 경기순환주인데 상품구성비를 보니 경기에 무관한 제품비중이 높을 경우 좋은 기업이다.
6. 임계치를 확보한 기업을 찾아라.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기업은 그 하나만으로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해당 분야에 특별한 경쟁력인 임계치를 가진 기업을 찾아라.
7. 덤의 기회를 포착하라. 저PER투자는 덤을 얻는 기회를 자주 준다. 악재에 시달리다 갑작스러운 호재로 주가가 뛸 때 투자자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게 된다.
8. 나만의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나만의 지평을 확장하라. 체험을 통해 알고 있는 기업이나 업종에 대한 인지 수준을 높이고, 해당 기업의 기업문화와 전략 같은 질적인 정보를 활용하라.
9. 좁은 영역에 얽매이지 말고, 투자 소신을 세우라는 것이다. 잘 알거나 연관된 업종에만 투자하면 분산투자가 어려우니 다양한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기회를 살펴라. 그리고 꾸준히 투자기법에 대해서 배우고 익혀, 투자 소신을 세우라고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한다.

존 네프가 말하는 매도전략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다.
1. 팔아야 하는 확실한 근거가 있으면 팔아라. 펀더멘탈이 훼손되었거나 판단 착오 등 근거가 있으면 팔아라.
2. 확고한 매도전략을 수립하라. 자기만의 매도기준을 세우고, 최고가에 연연하면 하락세의 희생양이 될 수 있으니 너무 연연하지 마라.
3. 영원히 붙들고 있지 마라. 펀더멘탈 잠식당할 가능성을 항상 체크해야 한다.
4. 상황이 좋지 않으면 쉬어가거나 돌아가라. 현금보유도 때로는 훌륭한 투자다.

이 방송을 듣는 주식 투자자들은 존 네프의 투자비법이나 전략도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랍니다. 주식투자는 결국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도 자신이 진다는 마음으로 해당 종목을 깊이 있게 연구한 다음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작성자 루미

작성일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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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요새 열심히 배우는 주린이인데 참고할게요!

작성자 osj0809

작성일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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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그리고 윤리적인 기업 소개 넘 좋습니다ㅠㅠ.

작성자 kkochujang

작성일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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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주식에 관심 많았는데 완전 꿀팁이에용…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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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무한한 성장이 지속되어야만 하는 이유

성장주, 무한한 성장이 지속되어야만 하는 이유

가치투자의 계열 중에는 밸류에이션 수치가 낮은 저평가 영역에 종목들을 투자하는 순수가치투자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고평가 되었다하더라도 미래 성장성을 예측하여 미래에 투자하는 성장가치투자도 있습니다. 두 방식은 다른 듯 하지만 결국은 다른 가치평가 잣대이지만 저평가된 종목을 찾는데에는 가치투자 맥을 같이합니다.

성장주로 분류된 종목의 경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보니 수익률 변동성이 매우 높은 편이지요. 그런데 성장주를 투자할 때 꼭 염두 해 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과연 그 성장성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라는 의심입니다.

ㅇ 고밸류에이션 성장주로 분류되는 종목들 : 그 만큼 성장 기대도 높다.

투자론의 관한 연구자료들을 보다보면 밸류에이션 지표들을 바탕으로 종목들을 5개 또는 10개 그룹으로 나누어 고밸류 종목군, 저밸류 종목군으로 나누어 분석하곤 합니다. 고밸류에이션 수치를 보이는 종목들을 보게 되면 대부분 현시점에서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종목 이슈화된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경험적으로 볼 때, PBR 5배 수준을 넘어가면 고밸류에이션 레벨에서는 상위 10%권역에 들어간 종목들이라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봅니다.

보통 이러한 종목들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매출액이 되었든, 자기자본순이익률(ROE)가 되었든, 이익성장률이 되었든 적어도 매년 20~30%이상 성장성을 만들 것이라는 기대치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장률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기만 하더라도 투자자들은 열광하면서 그 종목의 고밸류에이션을 인정하게 됩니다. 성장성만 유지된다면 현재의 고평가 영역이 모두 설명되기 때문에 순수가치 투자자들도 고성장-고밸류를 인정하곤 합니다.

다만, 매년 최소 20~30%의 성장률을 이어가야한다는데 성장주를 볼 때 핵심이 있습니다.

매년 20~30% 최소 성장을 이어간다는 것은 무한히 전력질주로 뛰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지요.

ㅇ 잠시 관점을 바꾸어:회사에서 매년 30%씩 실적성장률을 만들던 직원이 한자리수로 낮아진다면?

성장주에 대한 대우를 짐작하기 위하여 잠시 관점을 달리하여 회사 내 직원들(특히 영업직원)의 상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회사에서 A영업사원이 몇년 연속 20~30%씩 영업실적을 달성하여 연봉킹! 영업킹에 자리에 올라 와 있습니다. A영업사원은 회사 임직원으로부터 찬양과 칭찬 그리고 엄청난 보너스를 받겠지요. 그런데 어느해 두자리수의 성장률이 갑자기 5%성장률로 줄어들었다고 가정 해 보겠습니다.

5%성장 나쁘지 않지요? 그 전까지 쌓여있는 실적이 있기 때문에 5%성장만으로도 엄청난 결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A영업직원은 직장 내 임원들로부터 엄청난 실적 압박에 시달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A직원 매년 20~30%씩 매출을 키우다가, 올해는 5%가 뭐야. 오냐오냐하니 이제 니나노야? 사표써!"

아마 회사에서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은근히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대우처럼, 성장주들도 꾸준히 주주들의 기대치에 맞추어 성장을 하고 주가가 올랐다하더라도 어느 순간 실적성장이 흔들리는 순간, 주가는 마치 영업 성장성이 줄었다고 화를 내는 임원들처럼 매섭게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ㅇ 우연히 보게된 한샘의 케이스가 바로.

오늘 글 주제를 잡기 전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을 보다보니 우연히 한샘이 제법 깊은 주가 하락을 만들고 있더군요. 몇년 전만하더라도 기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어 화려한 주가를 만들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0배가까이 주가가 상승했던 한샘, 그 주가 상승기에 성장성은 괄목할만 하였고 주가 또한 이에 따라 올랐습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성장률이 예년에 미치지 못하자 주가는 허무하게 하락하기 시작하여 고점대비 절반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성장주로서 승승장구하던 한샘 성장률이 낮아지자 주가도 급하게 하락하다]

2015년까지는 성장률이 대단하였습니다. 매출액도 20%대 중반, 영업이익 증가율은 60%에 이르기도 하였으며 ROE는 20%대 중후반이었을 정도로 성장주의 요건을 그대로 갖추고 있었고 주가는 천정부지로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성장주가 무한한 성장을 지속하기는 어렵기에 2016년부터 서서히 성장속도가 낮아지면서 주가 또한 크게 하락하였고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은 성장주가 가져야할 성장률을 망각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ㅇ 성장주수준의 밸류에이션, 성숙단계 업종은 오히려 불안하다.

성장주의 경우는 고성장이 지속되어야만 주가가 유지되고 상승세가 나타날 수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있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성장이 최소한의 기대치라도 만족시킨다면 투자자들의 마음이 안정되면서 주가는 공고해 집니다. 하지만, 성장에 대한 실망이 나타나게 될 경우에는 성장주 투자자들의 실망은 분노 수준으로 나타나 주가 급락을 만들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성장주를 투자할 때에는 순수가치투자를 하는 투자자에 비하여 성장률이 지속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질적 분석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고와 공 그리고 주가 변동성에 대한 담력도 함께 가져야 하지요.

특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종목이 아닌 성숙단계에 있는 업종에 종목이 성장주 수준의 밸류에이션 영역에 들어가있을 경우에는 특히나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두 해 높은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하더라도 성숙단계에 있는 산업이 수년간 반복해서 고성장을 이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성장주에 대한 투자 수익을 내어주면 엄청난 수익을 만들기도 하지만 손실이 발생하면 제법 큰 손실률을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만들게 됩니다. 만약 본인이 성장주 투자자라한다면 고위험/고수익에 대한 담력을 꼭 가지시고, 반드시 해당 종목의 성장성이 유지될 수 있는지를 계속 분석하며 예의 주시하셔야 하겠습니다.

순수가치투자보다 더 어려운 것이 성장가치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2018년 4월 17일 화요일

lovefund이성수(CIIA charter Holder, 국제공인투자분석사)

투자에 있어서 큰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 이 책을 통해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뉴욕 증시 성공 데뷔 쿠팡, 가치투자 대상? 일상을 지배하는 좋은 회사”

“재무제표로 기업 가치 평가하는 시대는 끝났다”

“36분기 누적 적자 테슬라 기업가치 500 조 원”

“현재의 적자가 미래의 훌륭한 가치 만들어 낸다면 투자해야”

“인플레이션 확산되면 증시 거품 빠질 것”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말라‥연금에 투자”

“좋은 주식을 사면 수면제를 먹고 기다려라”

“증시가 많이 오르면 악재, 떨어지면 호재”

“주식과 펀드를 하지 않고서는 자산 관리 안 돼” "좋은 펀드매니저 고르는 법. 맛집 고르는 것과 똑같다"

국내 주식 거래 계좌가 4000만 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과 성공적인 투자법 여쭤보겠습니다.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회장님 요새 주식 투자가 하도 뭐랄까요.

뜨거우면서 회장님 유명인사는 되셨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는 분들 있으니까 자기소개를 좀 간단히.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저는 현직 에셋플러스 투자 자문에서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CIO를 맡고 있는 영원한 펀드매니저 강방천입니다.

가치 투자자다, 이렇게 사람들이 평가하는데 별 이의 없으신 거죠?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런데 유명해지신 게 특히 97년 외환위기 이후에 1억 가지고 백몇 억 원을 불렸다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러면 지금 본격적인 주식 이야기 여쭤보기 전에 쿠팡 오늘 방금 리포트 보셨는데요.

쿠팡은 가치 투자자시니까 가치주입니까?

아니면 쿠팡의 굉장한 매력은 뭔가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가격을 보면서 저는 가격이 주는 메시지보다는 어떤 게 좋은 기업인지 좋은 기업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들한테 암시를 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저는 늘 좋은 기업은 당신 곁에 있다.

소문, 비법.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일상을 지배하는 회사. 그게 좋은 회사다.

그런데 쿠팡이 우리 일상을 지배해왔잖아요.

그래서 일단 우리 좋은 기업은 우리 문앞에 있고 우리 저는 쿠팡이 주는 메시지를 하나 담아야 하고 두 번째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쿠팡을 벌써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주식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이 정보와 비법을 찾잖아요.

그래서 정보와 비법 대신에 상식.

그리고 당신의 우리 삶을 항상 지탱해주고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우리 삶에 효용을 주고 혁신의 가칠주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다.

그런데 저 같이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저 기업이 참 어떤 현대사회를 말씀하신 대로 지배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겠구나 하면서도 좁은 한국 시장에서 맨날 적자 본다는데 저 주식을 사도 되나 그렇게 생각했단 말이에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거를 어떻게 구분해야 하나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글쎄요, 2008년 이전의 세상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승자였잖아요.

하다못해 길가에 있는 꽃 이름을 몰라도 여기 찍어 보면 알잖아요.

더 이상 사실이 중요한 사회가 아니거든요.

2008년 이후 모바일 저는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스마트폰 등장하면서 사실은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 없다.

그 사실을 의심하고 회사가 상상하는 자기 몫이다.

재무제표라는 사실 관계를 증명하는 표가 있거든요.

재무제표를 가지고 사람들이 기업 가치를 주는 시스템은 끝난 것 같다.

재무제표를 뛰어넘는 또 재무제표를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의 힘.

그래서 테슬라도 36분기 동안 연속 적자이기도 했고요.

그런 기업이 300조, 400조, 500조가잖아요.

과거 같으면 재무제표를 기초값으로

해서 기업 가치를 해서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는 새로운 땅이거든요.

사실 이 생산 요소는 기업이 활용만 하지 소유를 안 해요.

재무제표에 안 나와 있거든요.

재무제표 안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가치를 만드는데 평가를 안 한다는 건 오히려 잘못됐다.

하지만 현재의 적자가 미래의 훌륭한 가치를 만들어낸다면 거기 투자하는 게 저 같으면 맞는 투자다.

◀ 강방천/에셋플러스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자산운용 CIO ▶

회장님 말씀 제가 인용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어떤 사실은 누구나 얻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런데 문서화되지 않고 숫자화되지 않은 사실을 일반인들이 그거를 통해서 가치를 어떻게 분별해낼 수 있을까요?

그게 쉽지가 않은 것 같은데.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래서 사실은 저는 좋은 기업을 발견할 때 11가지 측면에서 이런 게 좋은 기업이 아닐까 하는 항상 물음을 던져요. 저는 매니저 출신이니까.

가장 중요한 게 고객이 떠날 수 없는 회사라면 얼마나 좋을까.

고객이 늘면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고객이 더 좋아하고, 그래서 고객이 더 좋아하고, 사실 쿠팡이 그런 거거든요.

고객이 늘면 다른 고객, 공급자죠.

없는 물건이 없게 되거든요, 결국은.

그러면 없는 물건이 있는 다른 유통 회사를 뛰어넘잖아요.

고객이 늘면 고객이 더 좋아하고 그래서 고객이 늘고 그런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비즈니스 모델, 또는 고객이 뭐죠, 누적적으로 금년에 어떤 회사가 1000만 대 팔고 내년에 1000만 대 팔면 매출액이 늘지 않잖아요.

그런데 그 회사하고 상대하는 회사 같은 경우는 금년에도 1000만 대 팔고 내년에도 1000만 대 팔고, 2000만 명고객을 상대로 하잖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 저는 비즈니스 모델의 연구.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는 게 지금의 투자의 원칙이라고 저는 믿어요.

그래서 2008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지금 재무제표 필요 없다는 게 아니고 재무제표를 뛰어넘는 미래의 재무제표를 만드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게 지금 가치 투자의 모습으로 바뀌었지 하느냐.

그렇게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이죠.

가치주랑 성장주 구분이 모하해지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저는 사실 그 구분조차 필요 없는 거다.

그러니까 사실 성장주가 아니고 성장 가치를 좋아하느냐.

자산 가치를 좋아하는 게 요즘은 가치주라고 이야기를 해버리고 성장 가치를 좋아하는데 가치를 빼버리고 성장주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주 입장에서는 어떤 기업들도 IPO로 분석을 하고 평가를 할 때 미래 가치의 3분의 2에 가중치를 두고. 미래 가치, 수익 가치죠.

앞으로 2, 3년 후에 재무제표를 평가를 하고 현재 자산 가치 3분의 1에 가중치를 두거든요.

그것만 미뤄봐서도 성장도 가치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예요.

그런데 성장 가치에서 가치를 빼버리고 성장 투자다?

자산가치만이 가치 투자라는 것에 대해서는 잘못됐다.

그래서 저는 성장 가치주가 지금 시장을 이끌고 있고 아마도 이것은.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런데 지금 우리 주식 시장도 뜨겁다, 약간 정체 상태고요.

미국은 지금 워낙 돈이 많이 풀려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는데 지금 어떠세요?

지금 추세대로 보시면 위험한 상황인가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사실 거시적으로 유동성 측면 때문에 2008년 이후에 미국 금융위기를 겪어온 과정에서 수많은 중앙은행이 돈을 풀고 금리를 인하했던 게 13년의 역사거든요.

아마도 그 역사 속에 무한한 유동성 때문에 시장 거품을 많이 만들어온 건 사실이에요.

그거 한 부분 하고 또 한 부분은 여기 혁신의 성장.

그러니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만들어온 벨류도 2008년 이후에 계속 등장했거든요.

아이러니하게도 2008년이 스마트폰 출시됐던 때거든요.

그걸 기초로 미국 금리 시장은 유동성이 강화됐고, 또 그거를 기초해서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을 했어요.

그래서 이 두가지로 봤을 때 첫 번째, 유동성 측면에서 올랐던 부분은 인플레이션이 되게 되면 일정 부분 반등하지 않겠느냐 생각이 되고요.

혁신의 가치는 여전히 진행될 것이다, 앞으로 그러니까 13년의 역사 속에서 이제부터 플랫폼 아니야.

이제부터 스마트폰 하지 말고 다른 데 옛날로 가자는 것은 되돌릴 수 없는 대세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혁신의 진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성장 가치 시대는 앞으로 여전할 것이다.

다만 2008년 이후에 함께했던 유동성의 문제 때문에 이루어졌던 가격적 상승은.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혹시 만약에 인플레이션이 올라가게 되면 반납할 여지가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성장, 가치 그 부분은 계속될 거라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런데 유동성 부분도 포션이 굉장히 큰 거 아닌가요?

많이 무너지지 않나요, 만약에?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래서 사실은 어쨌든 가장 가격을 그러니까 시가총액이 가격이잖아요.

모든 주가 개별 주가 시가 총액 합산 가격이 시가 총액인데 그 가격은 결국 벨류에서 결정되던 생각인데 그 벨류 측면에서는 어쨌든 앞으로 계속 갈 것인데 다만 인플레이션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으로 가고 금리 때문에 과거 13년 동안 뿌려놨던 돈을 회수하는 시대가 되게 되면 충격을 받겠죠.

그 충격의 와중에 이런 기업들 당연히 충격을 받을 거예요.

왜냐하면 13년 동안 돈이 뿌려지면 뿌려질수록 그 돈이 어디를 통해서 뿌려졌느냐.

ETF를 통해서 돈이 들어가고 그 ETF에 들어온 돈으로 이런 펀이라든가 이런 많은 혁신 기업을 많이 샀거든요.

그런데 다시 유동성 환수가 일어나게 되면 그것 만큼 먹었던 환매가 이루어지게 되고 가격적 충격을받겠죠.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상당 부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건가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만약에 인플레이션이 확산이 된다면 당연히 받겠죠.

그러면 회장님이 보시기에는 지금 젊은 사람들 영끌이다 해서 빚 투자 많이 하시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될지 안 될지 여부는 저도 몰라요.

그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는 전제 속에서 이런 경우에는 빚을 통한 투자를 하지 말라는 게 저의 생각이에요.

빚도 꼭 빚이 나쁜 거 아니거든요.

금융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유는 자금 이익 집단과 자금 부족 집단을 메꿔주는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기본적으로 부채는 항상 있게 돼 있다만 좋은 빚과 나쁜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빚이 있어요.

그런데 시장이 이렇게 올랐을 때, 많이 올랐을 때는 나는 빚은 나쁜 빚이다.

그리고 많이 사람들이 싫어할 때.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싫어할 때 빚을 지는 건 좋은 빚이다.

지금 빚은 피하는 게 낫겠다.

그래서 다만 이 시장, 그러니까인플레이션이 올지 안 올지 아무도 모른다.

또 온다 하더라도 우리는 중요한 전략적 자산.

한국에 퇴직 연금이 250조 정도 쌓여 있어요.

여러분 돈이죠, 자기 현재 직장 다니면 그 돈이 있어요.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ISA 등등 해서 총 120조?

총 370조 원의 연금이 있는데 그중에 10조만이 주식으로 쌓여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돈을 빌려서 주식을 하는 것보다는 만약에 시장에 충격이 오게 되면 그걸 즐겨라.

연금이 지금 거의 다가 채권과 예금 상품으로 지금 쌓여있을 거예요.

오히려 그 돈을 즐겁게 떨어지면 싼 값에 사니까 즐겁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런 충격이 올지 안 올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설령 온다고 하면 즐길 수 있는 자산이 있다.

◀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CIO ▶

그러니까 주식, 예금과 확정 금융 상품이죠.

확정 금융 식품으로 90%가 거기 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회사 가셔서 연금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해서 그거를 DC형 혹은 주식형 배정 상품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한다면 오히려 시장, 떨어져라. 나 연금 바꾸겠다.

코웨이는 외국인 주주 비중이 60%로 높다. 수년간 분기배당과 고배당 등 매력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친 덕분이다. 라자드, 블랙록, GIC 등 큰손들도 포트폴리오에 담아왔다. 최대주주가 넷마블로 바뀌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일부는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한 반면 새롭게 포트폴리오 편입에 나선 투자자들도 있다. 해외주주 구성 변동양상을 통해 달라진 코웨이의 기업 전략을 조망해 본다.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7일 14: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부터 코웨이의 '5% 이상 지분 보유 주주' 명단에 영국 투자운용사인 임팩스에셋그룹(Impax Asset Management Group Plc)이 모습을 드러냈다. 임팩스에셋은 기업의 단기적인 수익 보다는 성장가능성을 중요 판단 잣대로 여기는 투자자다. 코웨이가 더이상 고배당주가 아닌 탄탄한 펀더멘탈을 지닌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임팩스에셋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대형 투자운용사다. 1998년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탄생했다.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의 지원을 받아 재생에너지, 물, 폐기물 관리 등의 가치 투자자로 성장하자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자산(주식, 사모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 범위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광범위하다.

코웨이와의 첫 인연은 해외 IR에서 시작된다. 임팩스에셋은 2019년 8월 코웨이 IR팀이 유럽(런던, 에딘버러, 제네바, 취리히) 등에서 개최한 현지 투자설명회 미팅에 참여했다. 임팩스에셋은 코웨이의 '렌탈' 비즈니스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관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판단하고 베팅을 시작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팩스에셋은 ESG 관점에서 가전 렌탈비즈니스가 지닌 사업 연속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며 "장기간의 계약기간, 매달 발생하는 수익,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인 사업구조 등을 감안했을 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투자처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팩스에셋의 코웨이 지분 확대 기조는 작년부터 본격화됐다. 기존엔 코웨이 주식을 5% 미만으로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10월, 11월 연달아 지분을 5% 이상으로 사들였다. 올들어서도 지난 3월 50만6578주를 추가로 매입해 보유 주식수는 총 461만8278주(6.26%)로 확대됐다.

이는 작년 2월 최대주주가 기존 코웨이홀딩스(MBK파트너스)에서 넷마블로 변경된 뒤 이뤄진 변화다. 임팩스에셋은 코웨이가 MBK 지배 시절 겪던 인수금융 자금부담이 경감돼 재무적 안정성이 보장됐다고 판단했다. 고배당 정책이 해소되면서 기술력이나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활용할 재원이 많아진 점도 호재였다.

향후 넷마블과의 시너지 가능성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시켜 제품군에 대한 개개인별 수요를 파악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렌탈 시장의 장점이 부각됐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에 대한 신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판단이다.

임팩스에셋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장기성향 투자자로 분류된다. 당장의 실적이나 배당 이점 보다는 유럽의 연기금처럼 회사의 성장 가능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가치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임팩스에셋의 작년 투자 내역을 보면 유해 폐기물 업체인 클린 하버(Clean Harbors, Inc.)나 아메리칸 워터 웍스(American Water Works Co Inc) 등 환경개선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이다. 최근에는 수소경제, 스마트소재, 천연성분, 친환경 동물사료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도 투자한다. 소가 트림할 때 방출되는 메탄을 줄이는 식품 첨가물을 발명한 네덜란드 화학 회사인 로열DSM(Royal DSM)에도 투자해 이목을 끌었다.

임팩스에셋의 설립자인 이안 심(Ian Simm) 대표는 역시 지속가능 투자 부문에서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다. 앞서 맥킨지(McKinsey& Company)에서 고객에게 환경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한 이력이 있으며 기후 변화에 관한 기관 투자자 그룹(Institutional Investors Group on Climate Change)의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임팩스에셋은 자산 규모가 1279억5962만원이다. 부채총액은 468억8568만원, 자본금은 20억7224만원 등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14%를 보유한 BNP파리바(BNP Paribas Asset Management Holding)다. Global Resource Optimization Fund LP, Impax Environmental Markets plc, BNP Paribas Aqua, BNP Paribas Climate Impact, Wespath International Equity Fund P Series 등 다양한 펀드운용을 통해 지분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ESG펀드 열풍으로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운용자산은 작년 초 26조원에서 올해 44조원을 넘어섰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오랫동안 주요 자리매김해왔던 라자드, GIC, 블랙록 대신 임팩스에셋과 같은 가치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했다"며 "코웨이가 최근 고배당주로서의 매력 보다 렌탈비즈니스 등으로 밸류를 평가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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