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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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별관 전경 대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벤처투자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대구시, 제2회 대경권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발행일 2022-08-02 14:46:52 댓글 0

8월17일까지 선착순 60명 모집…교육비 30만 원

대구시청별관 전경 대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벤처투자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대구시는 2022년 제2회 대경권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구·경북권 창업지원기관 및 투자회사, 투자유치(희망) 기업 임직원 등이다.

오는 17일까지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타 지역 교육비(150만 원)의 5분의 1수준인 30만 원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이뤄진다. 공통과정(9월26~30일)과 필수과정(10월5~7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인력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교육내용은 벤처캐피탈 투자방법과 단계별 특징, 회수전략, 벤처기업 M&A 등 실무교육 등의 공통과정과 투자계약서 작성 실무 및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등의 필수과정으로 구성됐다.

실제 현장에서 수년간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해온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한다.

세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정의관 경제국장은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은 대구경북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와 투자촉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투자인력 양성을 통해 수도권 대비 부족한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첫 개설됐다. 지난해에는 49명이 수료했다.

신헌호 기자 [email protected]

◆2021타경6853=대구 남구 대명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195.40㎡ 중 대지권 44.53㎡, 전용면적 77.99㎡). 2013년 9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5층 건물 중 4층 401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등 설비. 영선시장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재래시장 주변의 각종 상가, 근린생활시설, 다가구 및 단독주택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및 지하철1호선 교대역 소재하며, 여타 교통사정 보통. 제2종일반주거지역.◆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50,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75,000,000원. 매각기일 8월 16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5계.◆2021타경33876=대구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앤드아파트(전체대지 33,806㎡ 중 대지권 27.32㎡, 전용면적 124.87㎡, 공급면적 165.14㎡). 2010년 9월 보존등기. 전체 7개동 총 994가구 중 103동(철근콘크리트조 42층 건물) 31층 3101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죽전네거리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광대로변 각종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후면은 아파트단지 및 관련 상가, 다가구 및 단독주택, 주상용 건물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및 지하철2호선 죽전역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양호. 동측 왕복 16차선, 북서측 및 남서측 왕복 2~4차선 도로와 각각 접함. 중심상업지역. 방화지구. 시가지경관지구.◆권리관계=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1,260,000,000원, 최저매각가격 882,000,000원. 매각기일 8월16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1계.◆2021타경8262=대구 수성구 파동 근린(대지 188㎡, 건축면적 505.09㎡). 1990년 10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 및 시멘트벽돌조 4층 건물(지층 다방 70.54㎡, 1층 112.82㎡, 2층 106.07㎡, 3층 106.07㎡, 4층 109.59㎡ 각 주택) 및 제시외 창고, 주택 등 44.40㎡.◆물건개요=파동 행정복지센터 북서측 인근 위치. 부근 일대는 각종 근린생활시설, 공공기관, 아파트단지 및 후면은 주택, 빌라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편리. 제2종일반주거지역.◆권리관계=대항력 여지 있는 임차인(2명) 있으므로 매수인에게 인수되는 권리 및 의무 등 사실관계 확인필수. 감정가격 961,113,780원, 최저매각가격 672,780,000원. 매각기일 8월18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4계. ◆2020타경115293-1=대구 남구 봉덕동 단독주택(대지 172㎡, 건축면적 59.50㎡). 1970년 8월 보존등기. 시멘트벽돌조 단층 주택 59.50㎡ 및 제시외 현관 8.70㎡, 주택 10.20㎡, 가추 36㎡.◆물건개요=위생, 급배수, 난방 등 설비. 효명초교 남측 인근 위치. 일대는 주거지대로서, 다가구 및 단독주택 등 형성. 인근 대로변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며, 여타 교통사정 보통. 제1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보증금 25,000,000원, 월세 벤처캐피탈 500,000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 감정가격 291,940,000원, 최저매각가격 204,358,000원. 매각기일 8월19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9계.◆2021타경5386=경산시 진량읍 마곡리 공장(토지 3,300㎡, 건축면적 432.54㎡). 2015년 12월 보존등기. 일반철골조 제조업소 432.54㎡.◆물건개요=마곡리 소재 ‘원지’ 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중소규모의 각종 공장, 주택, 농경지 및 임야 등 형성. 간선도로 인근에 위치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 2필지의 토지로서, 지목은 공장용지 및 도로(15㎡). 북측 약 6m 도로와 접함. 본건 토지 위에 소재하고 있는 컨테이너 1동은 매각 제외.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권리관계=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 감정가격 1,206,282,780원, 최저매각가격 591,079,000원. 매각기일 8월19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9계.◆2021타경2652=구미시 인의동 근린주택(대지 325.10㎡, 건축면적 673.05㎡). 2013년 6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벤처캐피탈 4층 건물(1층 소매점 82.48㎡ 및 계단실 14.43㎡, 2층 4가구, 3층 4가구 각 193.44㎡, 4층 3가구 189.26㎡) 및 제시외 근린생활시설 13.20㎡.◆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인의초교 남동측 근거리 위치. 일대는 다가구 및 상가주택,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소공원 등 형성. 제반 교통상황 보통.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임차인 11명(보증금 353,000,000원, 월세 1,24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 감정가격 1,014,790,200원, 최저매각가격 497,247,000원. 매각기일 8월24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경매 2계.신헌호 기자 [email protected]

◆경산시 점촌동 266-23(관리번호 2021-07098-008)=경산시 점촌동 소재 ‘대구한의대’ 남서측 인근에 위치. 일대는 주택, 농경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단지내 도로 폭 약 5m 내외의 도로와 접함.◆물건개요=임야. 토지 1,428㎡. 감정가격 676,872,000원, 최저입찰가격 676,872,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2년 8월29일 오전 10시부터 8월31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성주군 용암면 문명리 530-29, 142 외(관리번호 2022-02057-005)=성주군 용암면 문명리 소재 ‘문산교차로’ 남측 인근에 위치. 일대는 중소규모 공장, 농경지, 일반주택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 및 급·배수 설비 등이 돼 있음. 서측으로 약 10m 내외의 포장도로와 접함.◆물건개요=근린생활시설 등. 토지 2,721.25㎡, 건물 1,047.16㎡. 감정가격 1,532,977,920원, 최저입찰가격 1,532,978,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은 2022년 8월29일 오전 10시부터 8월31일 오후 5시까지.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신헌호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대구는 최근 공급 우위시장을 보이고 있다. 기존 주택시장은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도 조정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벤처캐피탈 상황은 신규 분양시장에 까지 영향을 미치며 미분양이 계속 늘고 있다. 대구의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29일 중구, 동구, 남구, 달서구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오는 5일부터 적용이 된다.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기준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를 대상으로 △미분양 증가 △미분양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4가지 조건을 통해 지정된다.이 요건 중에서 하나만 요건을 갖춰도 지정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 4개 지역은 4가지 요건이 거의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미분양관리지역의 사업예정자들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미리 심사를 받아야 한다.사업 단계에 따라 토지 매입 전이라면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고 토지 매입 후라면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사업을 위해서는 한 단계 더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업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사실 대구는 지난해 연말부터 PF는 물론 시공사를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어렵게 PF가 일어나고 시공사가 선정된다 하더라도 보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통상 주택 분양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을 받아야 하는데 최근 보증을 받기가 어려운 현장들이 많이 나타났다.최근 지가 상승과 원가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가 높아지면서 보증을 받기 위해 옵션 등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 온 시행사의 어려움이 가중 될 것으로 전망된다.통상 보증은 시행사 자체 보증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시행사들이 영세해서 자체 보증은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을 받아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청약 당첨자들은 이 보증서가 있어야 시중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시행사의 사업 진행에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소비심리 위축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다.상승기의 규제는 시장에 바로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조정기의 규제는 이유와 상관없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킨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사업자에게 까다롭게 하는 정책인데도 소비자들의 심리적 위축이 일어나고 있다.대구는 올 분양 예정 물량이 2만5천 세대 전후의 물량이 대기 중인데 상반기 1/5 정도만 분양이 이뤄졌다. 하반기에 분양 예정이더라도 벤처캐피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쉽지 않은 가운데 이번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으로 사업의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이다.대구는 지난 몇 년간 분양물량도 많았고, 분양가 수준은 2020년 이후 6대 광역시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이번 지정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수요 조정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당장 사업을 해야 하는 사업자에게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헌호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2022년 제2회 대경권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가 작년 대경권 최초로 개설한 2021년 제1회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에 이어 2022년 제2회 대경권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9월 26일 ~ 10월 7일)을 개설해 대구경북지역 벤처투자 전문가 양성에 다시 한번 나선다.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2021년 첫 개설되어 49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도 2022년 제2회 대경권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전문 벤처투자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구ㆍ경북권 창업지원기관 및 투자회사, 투자유치(희망)기업 임직원 등이며, 8월 17일(수)까지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홈페이지(http://www.dgus.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하여 타 지역 교육비(150만원)의 5분의 1 수준인 30만원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전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이루어지며, 공통과정(9월 26일 ~ 30일)과 필수과정(10월 5일 ~ 7일)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인력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내용은 벤처캐피탈 투자 방법과 단계별 특징, 회수 전략, 벤처기업 M&A 등 실무 교육 등의 공통과정과 투자계약서 작성 실무 및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등의 필수과정으로 구성되며, 실제 현장에서 수년 간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해온 강사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및 세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http://www.dgus.or.kr)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http://www.kvc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은 대구경북 지역의 벤처투자 활성화와 투자 촉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라며 “앞으로 투자인력 양성을 통해 수도권 대비 부족한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대구시청 산격동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산격동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제2회 대경권 벤처캐피탈리스트 벤처캐피탈 양성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비수도권에선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2021년 개설, 49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둔 제도. 올해 제2회 양성 과정을 개설, 전문 벤처투자 인력을 양성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권 창업지원기관 및 투자회사, 투자유치(희망)기업 임직원 등이다. 17일까지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홈페이지(http://www.dgus.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다른 지역 교육비(150만원)의 5분의 1 수준인 30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전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이뤄진다. 공통과정(9월 26일~30일)과 필수과정(10월 5일~7일)으로 벤처캐피탈 나눠 진행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인력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내용은 ▷벤처캐피탈 투자방법과 단계별 특징 ▷회수전략 ▷벤처기업 M&A 등 실무교육 등 공통과정, ▷투자계약서 작성 실무 및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등 필수과정으로 구성된다. 실제 현장에서 수년 간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해온 강사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과 세부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http://www.벤처캐피탈 kv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시 경제국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은 대구경북 지역의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 투자 촉진 기반을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 투자인력을 꾸준히 양성, 수도권과 비교할 때 부족한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벤처캐피탈

투자자본수익률(ROI, Return On Investment)은 투자자본 대비 이익율을 뜻한다. 벤처캐피탈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결과값에 해당하는 요소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투자자본수익률(ROI, Return On Investment)은 투자자본 대비 이익율을 뜻한다. 벤처캐피탈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결과값에 해당하는 요소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스타트업 육성의 '금융업', 벤처캐피탈(VC)의 눈부신 성장세

지난 10년 간 벤처 캐피탈의 성장세는 가히 눈부실 정도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2019년 10월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에서는 1,065개 이상 630억 달러 이상의 투자되 자본이 벤처 커뮤니티에 모여들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 벤처 시장의 모든 거래액의 23%에 해당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벤처캐피탈의 존재는 '육성'의 이유가 강하다. 그러나 엄밀히 벤처캐피탈의 사업 분야는 금융업 섹터에 속한다.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2010년대 스타트업 생태계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따라 벤처캐피탈 규모도 매년 확장세를 보여왔다. 벤처캐피탈협회(NVCA)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미국 벤처캐피탈 투자의 거래건 수는 다소 주춤했지만 총 투자금액은 1천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단 한번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내 벤처캐피탈 시장도 지난 10년간 고공행진 중이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4월 국내 벤처캐피탈 규모를 약 24조원 대로 추산했다. 이 규모는 스타트업 지원 강화 역량 집중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부 정책의 기조에 따라 2020년까지 40조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벤처캐피탈 조합 운영 자금 규모는 매년 18.8%의 평균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장세는 국내 모든 경제 산업군을 막론하고 단연 독보적인 수준이다.

제2벤처 붐 확산 전략 발표한 대한민국 벤처캐피탈 정부

2019년 3월 6일, 정부는 "제2벤처 붐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신산업, 고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 생태계를 촉진하고 대학과 연구소의 우수 인재가 기술 혁신형 창업에 발을 담글 수 있도록 투자와 멘토링 기술지원 등 정부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벤처투자 시장 내 민간자본의 흐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업과 투자자 등의 회수시장 참여를 촉진해 벤처투자의 회수 및 재투자를 활성하한다는 방안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정부 금융 지원의 통로 역할을 하는 벤처캐피탈 업계 전반의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국내 벤처캐피탈 업계에는 핵심 투자자(Anchor LP)로서 정부 정책기관의 역할 비중이 막대하다는 이유에서다.

2020년까지 정부가 구상하는 벤처투자 로드맵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전용 펀드 조성에 방점을 찍고있다. 정부는 이번 정책서 앞으로의 4년간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전용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2019년과 2020년 각 2.5조원, 2021년과 2022년에는 각 3.5조원씩 총 12조원의 스케일업 전용 펀드를 모태펀드와 성장지원펀드 등에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2019년 현재 국내 벤처펀드의 신규결성 규모는 연간 4.7조원 수준이다. 정부의 로드맵에 의하면 이는 2022년까지 연 6.4조원(4년간 총 22.3조원)으로 확대되며, 신규투자 또한 현재 연 3.4조원 수준에서 늘어난 연 5조원 수준의 확장이 가능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무담보 주식 형태의 투자 자금을 의미하는 벤처캐피탈(VC)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위험성 대비 수익성에 따라 움직이는 벤처캐피탈(VC)

벤처캐피탈(VC)이라는 단어는 무담보 주식 형태의 투자 자금을 의미한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통상 경영 기반이 비교적 취약하고 자금 융통도 어려운 스타트업이지만 이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전제로 투자전문회사 또는 그 기업의 자본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투자는 구조적인 측면에서 업체를 막론하고 대동소이하다. 이 구조는 조달에서 투자로, 투자에서 회수라는 사이클이며 자금을 중심으로 단계가 순환하는 체계로 이해하면 쉽다.

벤처캐피탈 사업의 첫 단계는 '조달'이다. 벤처캐피털 업체가 주축이 되어 기업, 일반인, 금융기관 등 합작으로 투자할 출자자들을 모집한다. 업계에서는 이 첫 단계를 투자조합 혹은 펀드를 통한 '재원 확보(fund raising, 이하 펀드)'로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다. 이러한 펀드의 자금을 투자하는 투자자를 일반적으로 유한책임투자자(LP, Limited Partner)라고 부르며, 이들 중 핵심 투자자(Anchor LP)들 대다수가 국민연금, 우정사업본부 등과 같은 국가 정책기관이다.

NH투자증권에 의하면 펀드를 위한 대다수 신규 결성 조합원은 정책기관(전체의 25.7%, 정부 및 기금, 모태펀드 등) 및 금융기관(30.3%), 연금 및 공제회(11.6%) 등이 차지한다. 그 뒤를 이어 벤처캐피탈 회사(10.4%), 일반법인(9.5%) 및 기타 단체(9.6%)가 있다.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전체의 2.9%로, 다른 투자자보다 비중이 작다.

이와 같은 스타트업의 펀드 활동에서 중요한 개념은 위험성과 수익성의 상관관계이다. 벤처캐피탈의 움직임을 이끄는 요소는 이러한 상관관계에 대한 철저한 계산에 기반한다. 주요 수익 구조가 평가손익, 처분 손익과 관련한 투자 손익인 만큼 벤처캐피탈의 성과 여부는 상시적으로 투자 결과에 따른 손실이 발생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벤처캐피탈이 갖는 종국의 목적은 투자금 회수다. 일반적으로 조합 만기 기간이 도래하거나 또는 특정 스타트업게 투자한 자금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손익이 측정되는 경우 회수가 일어난다. 국내 벤처캐피탈의 회수는 장외매각 비중 53.7% 수준으로, 지난해 기업공개(IPO) 비중이 32.5%를 기록한 반면 인수합병의 비중은 2.5%로 나타났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하면 국내 인수합병(M&A)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금융당국은 회수 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2021년까지 M&A 전용펀드 1조원을 신설하는 등 M&A 활성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정준섭 애널리스트는 "정부 정책에 따른 벤처캐피탈 시장 확대는 역설적이게도 VC 업계의 양극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좋은 펀드를 운용하는 투자 대상을 찾기 위한 무한책임투자자(GP)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측에서다. 신규 펀드 결성 단계인 조달에서부터 이익을 창출하는 회수 단계까지 무한책임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역량 수준이 벤처캐피탈 시장에서의 중요한 성공 척도로 부각할 전망이다.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 벤처캐피탈.. 국내에도 가능할까?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일까? 비즈니스 모델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도 해야 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팀원도 뽑아야 하고.. 돈이 모든게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돈이다.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자신이 번 돈으로 하면 최선이지만, 흔히 말하는 3F펀드(Family, Friends and Fools)로부터 조달하거나 엔젤투자자/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에서 투자를 받거나,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거나, 정부/자치단체/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에서 지원금(Grants)을 받는 방법이 있다.

갚아야 하는 부담이 없고 지분도 요구하지 않는 지원금을 가장 좋아하지만, 팁스 등 몇몇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건 투자이다. 투자를 받으면 다른 사람한테 인정을 받는 느낌도나고, 대출과 달리 상환 의무도 없는 것 같아 좋아한다.

단,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뿐만 아니라, 회사의 지분을 외부에 판매해서 내 경영에 간섭(!!)하는 주주가 생긴다는 의미다. 어떤 때는 너무 많은 지분이 외부에 나가기도 하고, 특정 분야(예 : 마케팅 등)에 돈이 필요한데 지분을 팔아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서 스타트업 투자하지만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 새로운 벤처캐피탈이 출현했다. 이를 ‘지분희석 없는 펀딩(Non-dilutive Funding)’ 또는 ‘서비스로서의 자본(Capital-as-a-Service)’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회사는 클리어방크(Clearbanc)이다. 이 회사는 이커머스 회사에 특화해서 투자를 하는데, 투자를 받고자 하는 회사가 마케팅 계획 등을 제공하면 내부 알고리즘으로 분석해서 48시간 내에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클리어방크는 1만달러에서 1천만달러까지 투자를 결정하는데, 지분이나 이사회 자리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향후 발생하는 매출에서 투자한 돈의 6~12.5%를 붙여서 돌려받는다. 이 회사의 서비스는 The 20-Min Term Sheet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름 자체가 기가 막히다.

자신들이 가진 예측 모델을 통해 향후에도 돈을 벌 수 있는지 분석/판단한다는 의미이고, 투자하는 대신 매월 일정 비율을 계속 상환받는 모델이다. 아마도 회사가 망하면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대출과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2018년까지 500개 기업에 1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작년 11월에 시리즈A 라운드로 7천만달러 투자를 받았다. 이 회사에는 기존 VC들이 투자를 했는데.. Emergence Capital, Social Capital, CoVenture, Founders Fund, 8VC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들도 돈이 된다고 판단하는 모양새다.

물론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클리어방크로부터만 투자를 받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개발인력도 추가로 고용해야 하는 등을 위해서는 다른 VC로부터 투자받고, 마케팅에 들어갈 비용은 클리어방크에서 투자받는게 훨씬 더 유리할 수 있다.

라이터 캐피탈(Lighter Capital)도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인 ‘매출 기반 파이낸싱(Revenue-based Financing)’을 제공한다. 여기는 5만달러에서 5백만달러까지 이런 방식으로 투자한다. 아래와 같은 펀딩 옵션도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터 캐피탈이 보고서를 참고하시길…

이 외에도 블루바인(Bluevine)과 Corl 등이 있으니 참고바란다.

국내에는 아직 이런 류의 벤처캐피탈(투자회사)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회사가 있으면 스타트업 자금조달이 좀 더 쉬워지지 않을까? 규제가 심해서 아직은 시기상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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