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최대 이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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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차이와 계산 방법

보통 이익을 매출 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이렇게 4개로 크게 구분한다.

매출 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가장 기초적인 재무 지식인데도 관심이 없다면 항상 이 4가지를 계속 혼동하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에 대해 수치화해서 설명할 수 있는 용어가 위의 용어들이므로, 위의 4개의 용어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필요가 있다.

만약 주식을 하고 있다면 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해 알아야 하므로, 더욱더 위의 용어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4개의 차이점에 대해 매일 최대 이익 알아보자.

매출 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계산 방법

매출 총이익이 무엇인지, 영업이익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계산 방법을 보는 것이다. 계산 방법을 보면 각 이익이 뜻하는 바를 쉽게 알 수 있다.

매출 총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이익 = 매출 총이익 - (판매비 + 관리비)

경상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 수익 매일 최대 이익 - 영업외 비용)

당기순이익 = 경상이익 + (특별 이익 - 특별 손실) - 법인세

매출 총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제품원가)를 공제한 금액을 매출 총이익이라고 한다.

영업이익 (operating profit)

기업을 운영하다보면 매출 원가뿐만이 아니라 판매비와 관리비라는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판매비, 관리비라는 것은 직원 급여, 광고비용, 복리후생비용 등 일반적으로 매출원가를 뺀 대부분의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업이익은 매일 최대 이익 기업의 주 사업으로의 성과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주 사업에서 얼마의 비용이 들었고, 얼마의 수익을 올렸 냐의 기준이 된다.

경상이익 (ordinary profit)

영업이익 뿐만이 아니라 영업외 이익을 모두 합친 이익을 경상이익이라고 한다. 경상이익을 보면 기업에서 얼마나 이익이 발생했느냐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꼭 봐야 하는 지표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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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2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전날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했다. 매출은 25.7% 늘어난 23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1조8천억원으로 비슷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실화로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철강 부문 이익 증가, 친환경 인프라 및 미래소재 매일 최대 이익 부문 사업 호조로 전 분기에 이어 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원료비 증가와 주요 설비 수리에 따른 제품 생산량 감소에도 판매 가격 상승과 비용 절감 노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늘었고, 해외 철강에서도 열연제품 전환 판매, 수출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인프라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가스전·식량소재 등 사업 전반의 이익 증가와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부문 등에서 이익이 개선됐다.

다만, 포스코에너지는 전력수요 감소와 판가 하락, LNG 가격 급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이차전지소재사업과 에너지사업의 올해 주요 성과도 발표했다.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원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염수 리튬 상공정·하공정 착공, 포스코 자회사 SNNC의 연산 2만t(톤) 규모 배터리용 니켈 전환투자 착공, 포스코케미칼의 GM합작 양극재 법인 설립, 광양 양극재 공장 연산 6만t 등의 계획이 소개됐다.

[단독] 올 매일 100억씩 번 두나무…'네이버+카카오' 영업익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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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 상반기에만 하루 기준 1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올 들어 지난해보다 암호화폐 거래가 폭증했고 업비트가 국내 1등 거래소로 매일 최대 이익 입지를 굳히면서 두나무가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자금을 휩쓰는 형국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약 1조 8,703억 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1,000% 증가한 2조 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두나무의 영업이익률은 90%를 웃돌아 일각에서는 2030세대가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상대로 폭리 수준의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두나무의 올 상반기 영업익은 지난해 반 년 치인 433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4,200% 폭증한 수치다.

IB 업계에서는 이 같은 추세라면 두나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 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나무의 실적은 서울경제가 일부 주주들에게 제공된 상반기 재무제표 내용을 단독 입수해 확인한 내용이다. 두나무는 현재 반기 보고서 제출 의무가 없는 비상장 기업으로 공식적으로는 반기 실적을 공개하지 않는다. 두나무에 투자한 일부 기관투자가들에만 분기마다 자체적으로 집계한 재무제표를 제공하고 있다. 두나무는 공동 창업자인 송치형 이사회 의장이 26.31%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부사장인 김형년 공동 창업자가 13.51%의 지분으로 뒤를 잇고 있다.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10.18%)·카카오(7.63%)·우리기술투자(7.59%)·한화증권(6.12%)·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5.27%)도 주요 주주로 포진해 있다.

두나무의 실적은 회사의 주요 서비스인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매출과 영업익으로 구성돼 있는데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발생한 서비스 수입은 미미한 수준이다. 사실상 업비트에서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두나무의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업비트가 두나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압도적이다. 올해 상반기 업비트 매출액은 2조 94억 원을 기록하며 두나무 매출의 99.5%를 차지했다. 증권플러스는 53억 원,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46억 원, 기타 매출은 3,100만 원에 그쳤다.

업비트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암호화폐 상승장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거래소의 주요 수익 모델은 거래에 따른 중개 수수료다. 암호화폐 시세와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수수료 수입이 늘어나는 구조다.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현재 업비트는 거래 대금의 0.05~0.25%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두나무의 상반기 영업익 규모는 상장사를 포함해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최고다. 국내 최대 인터넷 업체인 네이버의 상반기 영업익(6,200억 원)과 카카오(3,200억 원)의 이익 수준을 합쳐도 두나무의 영업익 규모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다. 게임 업계의 양대 축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의 영업이익도 두나무에는 밀리는 것이어서 향후 네이버·카카오 이상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여론의 주문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나무의 업비트는 선발 업체인 빗썸을 제치고 국내 최대 규모 암호화폐거래소로 성장했다. 지난 7월 말 기준 이용자 예치금 잔액은 5조 2,678억 원으로 국내 2위 사업자인 빗썸(1조 349억 원)의 5.1배 수준이다.

8월 말 기준 업비트의 총회원 수는 840만 명으로 누적 거래액은 3,000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대형 거래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거래액 기준 업비트를 바이낸스에 이은 전 세계 2위 거래소로 평가하고 있다. 업비트의 하루 거래액은 최대 1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업계의 한 핵심 관계자는 “두나무는 머지않아 국내 IT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한 회사가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거래소를 캐시카우로 삼아 전 세계 시장에서 블록체인 및 IT와 관련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DL이앤씨, 2021년 건설업계 최대 영업이익 달성했다

사진=DL이앤씨

사진=DL이앤씨
지난해 초 DL이앤씨는 연결 기준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8300억원의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매출은 목표 대비 98% 수준이었고, 영업이익은 126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주택사업본부가 디벨로퍼 사업을 토대로 실적을 견인했고, 플랜트사업본부도 계획 대비 높은 성적을 냈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10조5433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목표인 11조5000억원에 근접하는 성과다. 특히 공들였던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약 2조원을 수주해 주목받는다. 여기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신사업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의 성과도 더해질 전망이다.

올해 가이던스로는 연결 기준 매출 8조4000억원, 영업이익 9000억원을 제시했다. 연결 기준 신규 수주 목표로는 전년도 실적 대비 약 30% 증가한 13조6000억원으로 발표했다. 디벨로퍼 사업을 강화하고 도시정비사업에서 주요 사업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토목사업본부는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싱가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플랜트사업본부는 기본설계(FEED)를 통한 EPC 연계 수주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간 기본설계 2건 이상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DL이앤씨는 건설업 최상위 수준의 신용등급인 ‘AA-‘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1년 초 102%에서 연말 93%로 개선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 주택 사업에 치우치지 않고 주택과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양호한 이익률과 균형 잡힌 매일 최대 이익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혜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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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패하는 ‘신년 목표’ 달성…올해는 성공하려면[김한솔의 경영 전략]

[경영 전략]과거 학창 시절 방학이 되면 항상 그리던 게 있었다. 바로 ‘생활계획표’다. 하지만 방학이 끝날 때는 방학이 시작될 무렵 세웠던 계획표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 헤매는 게 대부분이었다. 안타깝게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성인이 돼서도 비슷하다. 연초가 되면 ‘올해는 꼭’이라는 다짐을 하며 다이어트·운동·금연 등의 버킷리스트를 만든다. 하지만 결국 이런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 ‘나와의 싸움’에서 지고 만 셈이다.그렇다면 조직은 어떨까. 사람과 마찬가지로 매년 부서별 전략을 세우고 목표를 잡는다. 구성원들도 이를 위한 실행 목표를 정한다. 그런데 열심히 1년을 달려 연말이 됐을 때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는 게 쉽지 않다. 목표를 세우지만 ‘끝’이 아쉬운 상황이 벌어진다. 조직에서 이를 개선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어쩌면 시작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위해 목표가 갖춰야 할 3가지 요소를 짚어 보자. 1.전체와의 방향성 맞추기신년 계획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하기다. 하지만 운동이 꾸준히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투비(매일 최대 이익 to be)’ 이미지가 없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얻어질 미래 모습이 구체적이어야 소위 운동할 ‘맛’이 난다. 이 때문일까, 요즘은 ‘보디 프로필’ 촬영 일정을 잡아 놓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명확한 투비 이미지의 힘이다.조직은 어떨까. 회사원들에게 가끔 “목표 잡은 대로 정말 열심히 했고 다 달성했는 데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라는 하소연을 들을 때가 있다.이런 문제는 왜 생길까. 부서 혹은 구성원이 전체 조직과 다른 투비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우는 것은 조직 전체와의 방향성을 맞추는 것에서 시작한다.예를 들어보자. 조직 차원에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진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떤 현업 부서가 ‘기존 사업 매출 확대’를 위해 에너지를 다 쏟았다면 결과는 어떨까. 비록 해당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했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다. 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아는 게 시작이다.그렇다면 이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물어야 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니냐고? 맞다. 그런데 굳이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많은 조직에서 목표를 세울 때 ‘질문’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거와 비슷한 목표를 잡거나 ‘이게 중요하니까’라고 스스로 예측하고 판단한 내용을 토대로 목표를 잡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봤다.목표를 잡기 전 조직 전체 차원에서 중요시하는 과제가 무엇인지, 전략 방향이 공격적 성장인지, 유지를 위한 방어인지,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려는지, 안정을 추구하는지 등을 먼저 물어보자.세상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변한다. 어제 옳았던 것이 오늘도 맞다는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다. 이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은 항상 바뀐다. 따라서 목표를 세울 때도 물어야 한다. 지난해 목포를 수립했을 때와 달라진 것은 무엇인지, 이를 위해 자신이 고민해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등을 말이다. 2.핵심 과제를 반드시 설정하라보디 프로필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나면 뭘 해야 할까. 헬스장 등록, 식단 조절, 사진 잘 찍는 스튜디오를 섭외하는 것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무엇이든 좋다. 그런데 이렇게 할 일을 전부 나열하다 보면 ‘뭐 이렇게 할 게 많지’라는 불평이 생기며 지친다.그래서 방향성을 정했다면 다음 할 일은 ‘핵심 과제’를 정하는 것이다. 볼링에서 스트라이크를 치려면 꼭 넘겨야 하는 ‘킹 핀’이 있는 것처럼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 위한 핵심 요인을 찾고 그것에 집중하라는 뜻이다.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할 일이 많은데 조직은 이런 문제가 훨씬 더 크다. 해야 할 일의 범위가 넓고 일을 한 명이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일을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게 더욱 필요하다.영업 조직을 예로 생각해 보자. 전체 조직과의 투비를 ‘신규 상품 매출 향상’으로 정했다. 이때 먼저 할 일은 무엇일까. 기존 매일 최대 이익 고객 대상의 세일즈가 중요할 수도 있고 신규 고객 발굴이 필요할 수도 있다.무작정 고객을 만나기 전에 신규 상품의 어필 포인트를 잡는 게 우선이라고 볼 수도 있고 내부 조직을 개편해 효과적 대응 시스템을 만들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맞고 틀린 것은 없다. 내부 자원에 따라 혹은 외부 환경에 따라 ‘핵심’이 무엇일지 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매일 최대 이익 매일 최대 이익 각자가 가진 힘을 ‘한 방향’으로 쓸 수 있다.3.방향을 보이게 하라운동은 바쁘니 좀 미뤄 두고 일단 ‘식단 조절’에 집중하자는 목표를 세운다. 그런데 이게 참 쉽지 않다. 자신의 의지 문제가 아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옛말이 있다.하루 이틀 ‘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잘 챙겨 먹다가 평소처럼 라면 한 번, 야식 한 번 먹다 보면 결국 지키려고 했던 식단이 무너져 버린다. 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기 눈에 보여야 한다. 자기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많은 영업 조직에서 ‘실적표’를 붙여 두고 관리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만 여기에서 말하는 ‘보이게 하기’는 실적표와는 조금 다르다.실적표, 즉 결과에 대한 달성도를 관리해 알 수 있는 것은 등수뿐이다. 진짜 보여줘야 하는 것은 과정이다.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신규 상품의 어필 포인트로 어떤 것을 만들었는지 등 자기 스스로 노력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보여야 한다. 실적은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결과물일 뿐이다.결과물 관리는 ‘압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진짜 관리하고 보여야 하는 것은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자.하지만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결국 조직은 결과 달성도로 평가 받는 것 아닌가. 맞다. 그래서 다시 앞으로 돌아가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 전체 조직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위해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을 찾고 그 업무 진행 과정을 관리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게 돼 있다.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무엇이 중요한 일인지 찾고 거기에 매달리자.어김없이 새해는 시작됐다. 야심차게 세운 올해 목표는 어떤 결과로 끝날까. 이미 2022년이 시작돼 한 달이나 흘렀으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아직 우리에겐 ‘설’이라는 새로운 핑계가 있으니 그때까지 괜찮은 목표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까.김한솔 HSG휴먼솔루션그룹 수석연구원

매년 실패하는 ‘신년 목표’ 달성…올해는 성공하려면[김한솔의 경영 전략]

대한항공 '깜짝실적'…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대한항공이 항공운임 급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오미크론발(發) 글로벌 물류대란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해도 화물사업에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대한항공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8조7534억원, 영업이익 1조 46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 18%, 51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기존 연간 최대 기록이었던 2010년(1조158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화물 매출이 6조6948억원, 여객 매출이 1조839억원이었다. 화물 매출은 전년(4조2507억원) 대비 57.5% 증가했다. 해운 물류대란 여파로 항공 화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단 분석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홍콩~북미 노선의 항공화물운임(TAC항공운임지수 기준)은 ㎏당 12.72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1월(3.14달러)과 비교해 4배 이상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에 대비해 2022년에도 부정기·화물전용여객기 운영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객사업에 대해서는 "변이 바이러스 상황, 국내외 출입국 규정 등에 따라 수요 회복 속도가 결정될 것"이라며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남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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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지난해 영업이익 2조원 돌파 '사상최대'…흑자전환 성공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냈던 에쓰오일이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거뒀다.에쓰오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7조4639억원, 영업이익은 2조30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고유가로 판매단가가 올라가 매출은 전년 대비 63.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개선 등에 따라 흑자로 전환했다는 설명이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 부문의 영업이익이 1조277억원으로 가장 컸다. 윤활기유 부문(1조17억원), 석유화학 부분(277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 및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석유제품 판매량이 큰 폭으로 올랐다"며 "윤활기유는 지난해 2분기 사상최고 수준에 비해서는 (스프레드가) 하락했지만 수요가 견고해 코로나19 이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 중" 이라고 말했다.정유업계의 대표적인 수익지표인 정제마진은 올해도 강세를 보일 예정이다. 석유제품 재고가 수년 내 최저 수준인 가운데 수요는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 중이기 때문이다. 1월 셋째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5.5달러를 기록했다. 통상 아시아 정유사들은 배럴당 4달러 정도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설비 고도화율이 높은 국내 정유사들은 이보다는 손익분기점이 낮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윤활기유 쪽은 가동률 증대로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지만 수요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석유화학 스프레드는 중국의 신규설비 가동으로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견조한 수요가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여당의 이익공유제 압박에, 사상 최대 이익 난 금융지주 매일 최대 이익 고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양극화 해소를 위해 여당이 추진하는 ‘이익공유제’에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이 코로나19 수혜 업종으로 금융업을 지목하며 고통 분담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등에 따른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 정치권이 사기업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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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100억원 추가 기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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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만지작거리는 ‘금융권 이익공유제’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의 발언으로 급물살을 탔다. 홍 의장은 지난 19일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익을 보는 가장 큰 업종은 꼬박꼬박 이자를 받아가는 금융업으로 은행권의 이자도 멈추거나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권 경영 간섭 말말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금융권 경영 간섭 매일 최대 이익 말말말. 그래픽=김경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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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매출·손실 파악 어떻게…손실보상제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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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을 개정하고, 현재 3550억원인 서민금융 재원을 5000억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당내에서 협의 중이다. 현재 서민금융 기금은 복권기금 등 정부출연금(약 1750억원)과 저축은행·상호금융 출연금(약 1800억원)을 합해 약 3550억원 규모다.

여당은 정부와 금융권 출자액을 모두 늘려 총액을 5000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공적자금이나 쌓여 있는 여유 기금을 활용해 일부 출연하되,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로 상당 부분을 충당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여당의 안(案)대로면 은행 등 1금융권에서 1100억원을 추가로 내놔야 한다.

지난해 대형 금융지주사가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내긴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주요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2019년보다 7% 많은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생활고로 인한 대출 수요와 ‘빚투’ 대출 수요가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동학개미 열풍에 힘입어 금융지주사의 자회사인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도 크게 늘었다.

정치권에서 “코로나19로 이익을 봤으니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고 압박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 셈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저소득층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 지원에 정부가 약 80%를 보증하며 위험도를 줄여줘 이익을 낼 수 있었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하지만 은행도 할 말은 있다. 정치적 필요에 따라 사기업의 경영에 간섭하는 행위가 심해지고 있어서다.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 그래픽=김경진 기자 [email protected]

은행들은 지난해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원리금과 이자 상환 유예 등 정부 조치에 동참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은행권의 이자 유예 규모는 950억원 수준으로, 매일 최대 이익 이자 유예 혜택을 받는 차주들의 대출 원금은 3조8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 은행 관계자는 “은행 돈은 결국 주주와 예금주의 돈인데 이 돈을 여당에서 마구잡이로 가져다 쓰는 것이 맞느냐”고 말했다.

이민환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는 “이자 면제나 원리금 상환 연장, 예대 마진 축소 등을 그때그때 정치 논리에 맞춰 요구한다면 결국 은행 건전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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