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교육 eBook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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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서의 발전

외환 교육 eBook

가상화폐 트레이딩 공부도 주식이나

다른 투자 자산처럼 크게 두개의

펀더멘탈을 이해하는 기본적 분석과

차트의 기술적 분석 이 두가지 인데요.

몇년전부터 가상화폐 열풍이 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데

큰 금액을 투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뉴스나 풍문을 근거로

시장이 좋을 때는 잘나가는 현물

위주로 리딩픽만 잘 선택해 투자해도

수익률이 잘 나올 수 있는데

지금의 비트코인 처럼 약세장에는

무슨 호재가 나와도 버티기가 고작이고

이것은 추가로 더 떨어질지 모른다는

현재 비트코인은 작년 말 급락하여

1월 초 현재 약세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흔히 공포에 매수하라고 하지만

저점이 어딘지 모르는데 매수버튼을

쉽게 누를 수 있는 개미는 거의 없습니다.

이럴 때는 많은 투자자들이 관망하며

본절, 손절을 고려하는 단계로

매도가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

여기서 갑자기 상승하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작년 말에는 비트코인 100K(1억2천만원 설)

의 기대감이 매우 높았습니다. 트위터 커뮤니티에는

플랜B가 예측했던 11월 98K 가 완전히 빗나가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 심리도 더 죽은 경향이 보이는데요.

현재 플랜B는 자신이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빤스런 하여 엄청난 욕을 먹고 있습니다.

유튜브 보다 구독자를 모으기 어려운

트위터에서 팔로워가 170만명이라는 것은

엄청난 숫자인데요. 예측을 잘 맞췄을 때

온갖 찬사를 받았던 만큼 까일 때도 170만의

현재 플랜B의 의견은 시장에 동력이 없으며

40~60K 횡보 지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애널리스트나 유명 유튜버 등 타인의

관점을 받아들여서 매매하는 것은

멘탈적으로 편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리스크를 지고 매매를 하는 건데요.

결국은 자신이 공부를 하여 매매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니 애널리스트들의 관점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무지성으로 쫓아가는게 아니라

적어도 비판하고 자신의 관점과 비교해봐서

그들의 지식을 내것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는게 좋습니다.

크립토 시장은 큰 수익률이 나는 시장이지만

그만큼 반대급부로 리스크도 큽니다.

대박을 칠 때는 정말 돈쭐이 날 지경이지만

반대로 쪽박을 찰 때는 피도 눈물도 없이

개미들을 쓸어가는 시장입니다.

아무리 강세장이 이어져도 그 안에서

시장 싸이클이 돌면 20% 이하만

돈을 버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시장이 급락할 경우 돈을 버는 비율은 더 낮아진다)

개미털기 기술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최소한 이론을 공부한 후에

소액으로 매매하며 경험을 쌓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가상화폐 트레이딩을 위한

괜찮은 공부 자료(강의, 웹사이트 등)를

대부분 기술적 분석에 대한 강의자료 입니다.

가상화폐 쪽은 기본적 분석 자료는

아직 좀 빈약한데 화폐라고 하지만

대부분 나라에서 아직 제대로 화폐로

도입되지 않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수익성과

지속성도 아직 시작 단계입니다.

기본적 분석을 하려면 주식에서 처럼

기업의 가치를 파악해야 하는데

지금 시장에 나와있는 코인의 상당수가

어떻게 하겠다는 로드맵은 그리고 있는데

그것이 대중들에게 체감될 정도로

발달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작년말

미국과 유럽에서 비트코인ETF가 외환 교육 eBook 승인되면서

제도권의 자산으로 인정을 받긴 했지만

아직 메이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암호화폐는 처음부터 기존의 화폐를

대체하거나 혹은 보완하기 위해 탄생해서

지금의 유명세와 인지도를 얻은 것인데

아직 거기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의미있는 기본적 분석을 할려고 해도

실적이 없는 코인(블록체인)들이 대부분이라

비트코인은 digital 쓰레기다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은 시간이 지나고 블록체인이

결국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술임이

입증되었을 때 좀 의미있는 숫자가

나올 것으로 보이고 그럴려면

(가능성은 낮지만 블록체인을 대체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가상화폐는 끝입니다.

하지만 현재 달러가 지배하는 각국의

화폐 제도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가상화폐와 주식은 기술적 분석에서

많은 부분을 동일하게 적용하는데요.

특히 파동과 보조지표는 사이클만 조정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주식 강의도 포함합니다.

1. 박경철 기술이론 강의 - 파동이론 (유튜브)

주식거부로 유명한 박경철 시골의사의

'다시 쓰는 기술적 분석' 이론 강의입니다.

20년이나 지난 강의이지만 비트코인으로

단시간에 수천프로 수익률을 낸 유명

코인 유튜버 비트코인 외환 교육 eBook 버거남이 추천하면서

최근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의 개념부터 파동 이론, 일목균형표,

캔들 패턴, 보조지표, 선물, 투자심리학 등을

통합하는 강의로 주식 매매의 기초를 강의합니다.

총 강의 시간은 50시간을 넘어가는데요

파동과 투자 심리에 대한 핵심 강의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파동이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명쾌한 해설이 특징입니다.

유튜브에도 비슷한 강의들은 많지만

웬지 주식책 같은 내용을 베낀듯한 것들이 많습니다.

비록 20년 전의 영상이라도 차트의 원리는

같기 때문에 충분히 볼만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을 만든 엘리어트는 1871년 생이고

일목산인이 서양의 파동이론을 참고하여

일목균형표를 발표한 것은 1935년으로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시대의 유행을 타는 기술은 아닙니다.

단지 지금은 트레이딩 프로그램이 좋아져서

지표를 손으로 그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초보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강의입니다.

사람에 따라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진짜 엘리어트 이론은 이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수학 공식만 한참 나오는 책도 많습니다.

진지한 강의기 때문에 반복해서 듣고

차트에 선도 열심히 그려보는 실습도 하면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 @EmperorBTC 비트코인 트레이딩 강의 (트위터)

트위터 팔로워 23만명의 비트코인 트레이딩

강사 엠퍼러BTC의 비트코인 클래스입니다.

영어 자료로 엠퍼러 BTC의 강의(tutorial)는

비트코인 트레이딩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트레이딩 용어 정리부터 캔들 패턴,

지지 저항, 스탑로스, 다이버전스 등 주제와

추천 서적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놨습니다.

엠퍼러BTC 본인도 10년간 암호화폐를

트레이딩 하면서 벌기도 하고 파산도 당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정리했다고 합니다.

내용적으로 보면 어디선가 들어봤을 것들이

많이 있지만 꼭 알아야할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강의 내용의 일부를 한글 번역한 블로그도

있는 것 같은데 오리지날 내용은 트위터와

텔레그램에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로

무료로 PDF 파일을 배포하고 있으니까

영어가 되는 사람은 다운로드 해서 보면되고

해석이 어려우면 번역기라도 돌려서

그는 트위터에서 주기적으로 BTC 마켓에

대한 전망을 올리기도 합니다.

Emperor👑(@EmperorBTC) 님 | 트위터

@EmperorBTC 님 언뮤트하기 @EmperorBTC 님 뮤트하기 팔로우 @EmperorBTC 님 팔로우하기 팔로잉 @EmperorBTC 님 팔로우 중 언팔로우 @EmperorBTC 님 언팔로우하기 차단됨 @EmperorBTC 님이 차단됨 차단 해제 @EmperorBTC

3. Trading View 트레이딩 뷰 - 웹사이트

트레이딩뷰는 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입니다.

비트코인 트레이더에게는 거의

필수적인 도구로 유료 서비스를 써야

지표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위에서 설명한 엠퍼러BTC도 차트를

배우는데는 무료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유튜브에는 좀 라이트하면서도

트레이딩 뷰에는 재야의 고수들이

각종 차트 분석과 강의들의 내용이

좀 더 심도가 깊은 편입니다.

자체 개발한 지표나 차트 등

고인물들이 많아서 처음 매매를

느낄 수 있지만 알짜적인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트레이더를 팔로우하고

관점을 읽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코인BJ 들이 멤버 후원이나

레퍼럴에 치중하려고 과도한 방송을

많이하는데(그리고 많이 틀린다)

트레이딩뷰는 수많은 차티스트의

글을 읽으며 다양한 관점을 읽고

스스로가 비판하고 또 관점을

공유할 수도 있으므로 잡고수들이

전업 트레이더 들이 많이 있으므로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 친목도

활발합니다. 고수의 1대1 개인교습

같은 것도 있다고 하는데 고액과외

같은 것 입니다. 돈을 벌게 해주는 만큼

꽤 큰 교육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차트공부에 관심이 많다면 트레이딩뷰가

큰 도움이 됩니다.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나스닥, 코스피, 외환, 금, 오일 등

각종 차트를 다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는 많이 있는데 교육쪽으로 유명한

분은 트레이더 ADOL(아돌 센세라고 함) 입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트레이딩을 하시고

최근 텔레그램으로 자주 소통을 하는 분입니다.

트레이더 ADOL_ — 트레이딩 아이디어 & 차트

ADOL_ 의 차트, 예측 및 트레이딩 아이디어. 세계 최대의 액티브 트레이더 및 인베스터 커뮤니티로부터 마켓에 대한 독특한 보는 눈을 가져 보십시오.

재무관리 표지

재무관리는 기업과 증권의 가치를 평가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어떤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기업이 실물자산에 어떻게 투자하는지, 그리고 이 투자를 위하여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넓은 의미의 재무관리는 크게 기업재무(corporate finance)와 투자론(investments)으로 나뉜다. 기업재무는 좁은 의미의 재무관리를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주된 내용이다.
이 책은 재무관리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이 재무관리의 큰 그림(big picture)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책의 구성뿐만 아니라 설명방식에서도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본문에서 충분한 예제를 통하여 학습내용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연습문제 또한 풍부하게 제공하여 심화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들은 이 책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재무관리의 핵심내용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또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학습자들로부터 외환 교육 eBook 많은 조언이 있기를 바란다.

제 1 장 재무관리의 개요
제1절 재무관리의 영역
제2절 증권시장
제3절 기업의 목표
제4절 회사의 형태
제5절 현대 재무관리의 발전과정

제 2 장 미래가치와 현재가치
제1절 미래가치와 현재가치 계산의 기초
제2절 연금의 미래가치와 현재가치
제3절 주식과 채권의 현재가치

제 3 장 위험과 수익률
제1절 수익률
제2절 기대수익률과 위험
제3절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과 위험
제4절 자산가격의 결정

제 4 장 투자의사결정
제1절 자본예산의 의의
제2절 투자안의 경제성 평가방법
제3절 순현가법과 내부수익률법의 비교
제4절 투자안의 현금흐름 분석
제5절 위험과 자본예산

제 5 장 자본구조 의사결정
제1절 자본비용과 자본구조
제2절 완전시장하의 자본구조이론: MM이론
제3절 법인세와 자본구조이론
제4절 파산비용과 자본구조이론
제5절 대리비용과 자본구조
제6절 정보의 비대칭과 자본구조
제7절 실무적 가이드라인

제 6 장 배당의사결정
제1절 배당의 개념
제2절 배당이론
제3절 기업의 배당정책
제4절 배당의 기타 유형

제 7 장 장기자본조달과 운전자본관리
제1절 장기자본조달
제2절 운전자본관리

제 8 장 국제재무관리
제1절 외환시장
제2절 환율의 결정과 환위험
제3절 국제자본예산

김종오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 경영대학 객원연구원
∙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이사
∙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우백

∙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재무관리학회 이사
∙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혁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 미국 시카고 대학교(The University of Chicago) 경영학 석사
∙ 미국 시카고 대학교(The University of Chicago) 경영학 박사
∙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재무학과 교수
∙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회장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
∙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외환 교육 eBook

인류는 역사를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발전의 내용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발전의 양상도 방향도 달라진다.

아마티아 센의 은 민주주의와 자유의 확장이야말로 인류가 역사 속에서 성취한 가장 소중한 가치이자 앞으로 계속 추구해야 할 진정한 발전의 목표임을 밝히는 책이다. 민주주의와 자유라는 추상적이면서도 인류의 현실을 지배하는 가치에 대해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실증적 증거, 통계적 분석을 사용해 확장해야 할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1960년대 70년대 한국을 포함해 많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개발독재 및 경제성장과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아마티아 센은 경제의 발전과 자유의 확산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다수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균형 잡힌 성장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할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경제발전 혹은 성장은 자유를 제한하거나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에 기반하고 그것을 더 확대한다고 본다.

▲ 자유로서의 발전

<자유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인가>
책의 앞머리에서 아마티아 센은 자유를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줄, 가치 있게 여길 만한 움직임이라고 정의한다. 즉 그가 말하는 자유(freedom)는 단순히 어떤 행동을 타인으로부터 구속 받지 않는다는 무제약(liberty)과는 다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유를 뜻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사회적 존재인 만큼 인간의 자유 또한 사회적 현실의 토대 위에서만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따라서 외환 교육 eBook 이러한 실질적 자유의 확장은 인류 전체의 중요한 과제인 동시에 인간의 삶에 장애가 되는 부자유를 넘어서는 과정이기도 하다.

자유의 확장이 인류의 가장 주된 목표이자 수단이라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저자는 먼저 도구적 자유의 중요성을 제기한다. 도구적 자유란 정치적 자유, 경제적 용이성, 사회적 기회, 투명성 보장 그리고 안전보장 등을 아우른다. 이러한 도구적 자유들은 개인의 역량에 기여하며 각각 연관을 통해 상호보완 작용을 한다.

아마티아 센에 따르면, 역량(capability)이란 한 개인이 달성할 수 있는 기능들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즉 자신의 판단에 따라 자신이 할 수 있는 특정한 기능을 달성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는 선택, 그것이 바로 역량이라는 것이다. 쉬운 예로, 음식이 없어서 굶는 경우와 종교적 실천으로 금식하는 경우 역량의 관점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로 해석된다. 따라서 사람들의 역량을 증대시키는 것이 곧 자유의 확장이고 이것이 바로 경제발전의 외환 교육 eBook 요체라고 아마티아 센은 말한다.

이어 아마티아 센은 공리주의, 자유지상주의, 롤스의 정의론 등 자유에 관한 이론들을 살피고 각각의 접근법에 따른 장점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면서 역량접근법을 제시한다. 역량접근법은 실질적 자유를 담보해줄 개인의 역량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객관적 정보에 기초해서 삶의 질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의 개념을 통합할 수도 있다.

자유에 대한 강력한 지지에 근거해 아마티아 센은 시장의 자유 또한 옹호한다. 시장의 자유는 단지 효율적 자원배분이나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도구적 역할 때문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유 그 자체로서 소중하다고 말한다.


아마티아 센은 인류가 자유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특별히 여성과 개인, 그리고 문화에 주목한다.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에서 여성들은 전통적으로 남성들과 동등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했다. 또한 중국, 인도,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지에서는 여전히 매년 수백만의 여성이 사회적 차별로 남성보다 일찍 사망함에 따라 남녀 성비 차이가 크다. 따라서 여성의 교육과 경제활동 기회가 확대되면 이는 단순한 여성의 복리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된다. 유누스가 주도했던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의 사례는 여성의 복지 향상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로 손꼽힌다.

아시아에서는 여성만큼이나 인권 또한 오래도록 사회적 가치의 변방에 머물러왔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아마티아 센은 다양성이 풍부한 아시아를 단일하게 규정할 수 없다며 공자에서 이슬람에 이르는 다양한 아시아적 가치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해 보편적 인권개념이 아시아의 전통 안에도 내재해 있다는 견해를 피력한다.

그렇다면 인류가 자유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일까. 아마티아 센은 경제성장과 자유의 확장을 동일시하는 맥락에서 빈곤을 꼽는다. 하지만 이는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를 성장시켜야 하고 그 과정에서 어느 정도 자유의 제한은 불가피하다고 말하는 개발독재 진영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맥락이다.

아마티아 센이 주목한 지점은 개인의 역량을 손상시키는 주요한 요인으로서의 빈곤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적 동기와 관계 없는 개인의 행위들도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빈곤은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유를 제한할 것이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회복함으로써 불평등을 완화하는 공공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또한 이윤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시장과 자본주의만으로는 분배의 평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 평등과 정의를 위한 기회를 통해 보완되어야 한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아마티아 센은 경제적 성장을 위해 민주주의와 자유가 유보되거나 제한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설사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몰라도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희생시킨 대가로 이루어지는 물질적 성장은 결코 발전과 동일할 수 없다는 것.

오히려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민주주의의 역할’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피노체트 독재 정권 시절 칠레에서는 민주화에 대한 요구가 정부를 압박하여 간접적이나마 효율적인 방식으로 움직이게 했으며, 적지 않은 사회적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었다. 이는 군사정권이 집권했던 60~80년대 야당의 정치적 저항이 긍정적 역할을 담당했던 한국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민주주의와 자유의 부재는 국가 경제를 위기의 상황으로 몰아넣기도 하는데, 1997년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외환위기가 대표적 사례다. 한국의 경우 정부는 외환 보유고 관리에 실패했을 =뿐더러 그 결과를 제대로 예측조차 하지 못했고, 정부를 비판해야 할 언론 역시 충분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아마티아 센은 이처럼 경제 위기나 사회적 혼란을 예방할 수 있는 정치적 자유와 민주주의의 역할을 보호적 안전성이라고 부른다.

민주주의 또 다른 장점은 공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서로 배우면서 지적 및 윤리적 발전을 이루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그럼으로써 경제발전에 건설적 혹은 구성적 역할을 한다. 아마티아 센은 그런 점에서 민주주의가 경제발전의 기본적 요인이라고 주장한다.

경제적으로 가장 극한 상황인 기근을 예로 들어보자. 저자에 따르면, 기근은 반드시 식량생산이 줄어들어 발생하는 것만은 아니다. 불평등한 사회구조 때문에 특정한 처지의 사람들이 식량 ‘획득권한(entitlement)’을 잃게 되면 마찬가지로 기근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민주주의가 평등이라는 정치적 인센티브를 작동하면 기근을 방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 20세기에 들어 가난하지만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국가에서는 기근이 일어난 사례가 없다. 이를 좀 더 넓은 맥락으로 확장시켜보면 인류가 직면한 인구와 식량의 문제 또한 민주주의가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식량 위기 역시 단순히 식량 생산이 그 자체가 저하되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얽혀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마티아 센은 이로부터 기근에 대한 대책 또한 굶주리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식량을 나누어주는 것보다는 공공근로사업 등을 통해서 소득보전을 하도록 해주는 등 식량획득권 확보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이끌어낸다. 정책 결정자들은 대중을 통치의 수동적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의 능동적 참여자로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공공정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일례로 인도의 케랄라는 가장 가난한 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에 비해 사회적 성취가 훨씬 높고 중국이나 스리랑카의 경우 유사한 소득수준을 보이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높은 사회적 진보를 보인다. 가난한 나라라 해도 공공정책에 의해 삶의 질을 급격하게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경제가 살아야 자유도 추구할 수 있다는 개발독재의 시대의 명제를 거꾸로 뒤엎는 실례인 셈이다.

책의 말미에 아마티아 센은 결국 자유의 확장은 개인의 역량 개발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인간은 결코 그 무엇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없으며 그 자체로 목적이 된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인류의 발전, 경제성장, 자유와 민주주의의 확장이라는 거대한 담론에 대한 아마티아 센의 해답은 인류를 구성하는 각 개인에게서 그 근본적인 실마리를 찾은 셈이다.

삼성을 보라! 재벌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그 어린 것들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고 분통이 터진다. 문제투성이 세월호. 세월호 뒤에는 세모그룹 이라는 재벌이 있었다. 재벌공화국 대한민국. 재벌이 만드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아마 이들 이름이 삼성 계열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삼성에 장기간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조차 낯선 이름들이니까 일반인들이 잘 알 리가 없다.

우리나라를 외환 교육 eBook 일컬어 삼성공화국이라 한다. 도대체 삼성의 실체는 어떤 모습이며 삼성의 계열사는 얼마나 될까? 선대인씨가 쓴 ‘문제는 경제다’ (웅진지식하우스)를 보면 경제문제에 대해 엔간히 알던 사람들조차 재벌, 특히 삼성이 어떤 회사인지 알고는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삼성 계열사 수는 2002년 64개였던 것이 2007년에는 외환 교육 eBook 80개로 증가했다. 노무현정부 때 59개까지 줄었다가 이명박정부가 들어 선 2008년 이후 4년만에 21개사로 늘어났다.

삼성뿐만 아니다. 재계 2위인 현대 자동차그룹은 36개에서 55개, SK그룹은 44개에서 79개로 늘었다. 이런 식으로 자산 기준 상위 10대 재벌들의 계열사 수는 2007년 383개에서 630개로 늘어났다. 무려 64%가 늘어난 것이다.

“1명의 천재가 수백만명을 먹여살린다”

“재벌 때문에 서민들이 이 정도라도 먹고 사는 게 아니야?”

“재벌이 무너지면 한국경제가 흔들리는 게 아닐까?”

1%가 온갖 특혜를 누리면서 99% 국민을 등쳐서 자신들의 배를 불리면서도 온갖 범죄와 비리를 일삼고 있는 게 우리나라의 재벌이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증명하듯 한국의 재벌은 온갖 불법, 횡령, 탈세를 저질러도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돈의 위력으로 사법시스템과 정치를 매수해 둔 덕분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삼성 특검에서만 4조 5천억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밝혀졌지만 상속세 과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세금 한 푼 내지 않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오히려 이건희회장은 이병박정부 출범이후 139일 만에 초고속 특별 사면으로 풀려났다. 미국의 경우 당시 재계 7위 규모를 자랑하던 엘론의 제프리 스킬링회장이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은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2010년 4월 현재 공정 거래위원회가 자정한 국내 대규모 기업집단(공기업제외)의 회사 수는 모두 1,222개다. 이들 기업의 자산 총액은 1102.2조원이다. 삼성, 현대. LG, 나 등 4대 재벌 그룹을 포함한 상당수 기업에서 3세 승계가 진행 중이다. 만약 재벌 3, 4세가 전체 재산의 10%에 해당하는 재산을 승계할 경우 정상적으로 상속세를 냈다면 약 44조원이다. 하지만 2006년 이후 매년 과표 500억 원 이상의 상속세를 낸 상위 4~6명이 합쳐서 1300~1700억 원의 세금이 나왔을 뿐이다. 이마저 재벌 기업의 승계자들이 낸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은 또 어떤가? 2006년 두부업종이 중소기업 고유업종에서 해제된 후, 당시 대기업이었던 풀무원 외에 CJ 대상 등 재벌기업의 진출이 본격화됐다. 그 후 불과 5년 만에 4500억원 규모의 두부시장에서 이들 3대기업 시장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두부업계뿐만 아니다. 민주당 노영민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재생 타이어, 장류, 국수, 양말, 쇠못, 아스콘, 골판지, 상자 아연말, 리드와이어, 플러그부착 코드 제조업 등 재벌기업이 이런 파고 든 것은 정말 좀스러운 사업이 아닐 수 없다.

와인 열풍이 불자 LG, SK, 롯데, 신세계, 보광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와인 사업에 뛰어 들었다. LG는 트윈와인, SK는 WS통상, 보광은 아미뒤뱅, 신세계는 신세계와인컴퍼니라는 법인을 세워 와인 사업에 뛰어 들었다.

현재 630개사인 상위 10대재벌 계열사 수는 2020년 1000개를 넘고 2030년경에는 1500개를 넘는다. 현재 55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2020년 약 2200개, 2030년에는 약 3000개 까지 늘어나게 된다. 선대인은 ‘재벌의 경제력 집중이 지나치게 과도해지면 대한민국국민은 ‘멕시코형 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삼성의 경우를 보자. 1987년 이병철회장의 타계 후 삼성은 5개의 친족회사로 계열이 분리된다. 이병철회장의 셋째 이건희회장이 물려받은 삼성그룹은 1993년 장남 이맹희씨가 제일제당을 계열 분리한 뒤 CJ그룹을 세웠다. 현재 장손인 이재현씨가 CJ그룹의 회장으로 장손녀 이미경씨가 CJ E&M의 부회장직을 맡고 3세까지 내려간 상태다.

이병철회장의 다섯째로 태어난 이명희씨는 1991년 삼성으로부터 독립한 신세계를 키워오고 있다. 신세계 그룹은 이미 장남 정용진씨가 그룹 부회장을, 딸 정유경씨가 부사장을 맡아 3세경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 그룹은 신세계를 비롯해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푸드, 이마트, 이마트슈퍼 등 자영업자들을 끊임없이 몰아내는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18개사까지 늘어났다.

이병철회장의 장녀인 이인희씨가 고문인 한솔그룹도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한솔CD, 한솔테코, 한솔개발 등 9개의 계열사로 늘어났다. 이뿐이 아니다. 이건희회장의 처남, 즉 이회장의 부인인 홍라희씨의 동생 홍석혁씨가 회장을, 홍석규씨가 보광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편의전 사업을 주도해 온 보광훼미리마트는 동네 구멍가게와 소매점을 몰락시킨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의 점포수는 1992년 100개에서 출발, 10년만인 2002년 1000개를 돌파한데 이어 2003년 2000개, 2005년 3000개, 2008년 4000개, 2010년 5000개를 돌파했다.

당기순이익은 2000년 11억 원에서 2010년에는 657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 처럼 당기 순이익의 대부분은 동네구멍가게들과 열세슈퍼들의 몰락을 딛고 얻은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실제로 동네슈퍼나 소매상들이 수없이 문을 닫는 모습은 우리는 흔히 보아왔던 대로다.

삼성가 재벌그룹 하나만해도 이렇게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막강하다. 이들 삼성가의 자산 총액은 약 220조 원으로 50대그룹 자산의 5분의 1수준이다. 하지만 범삼성가의 영향력은 그 이상이다. 삼성은 삼성전자라는 전자제조업에서부터 놀이공원, 유통, 보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까지 한국경제 거의 모든 부문에 진출해서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삼성그룹은 홍석현회장이 경영하는 를 사실상 ‘삼성일보로 활용해 왔다. 또한 외환위기 당시 자금난에 시달리는 에 자금을 대주고 1999년에는 와 사돈관계를 맺고 있다. (동아일보 김병관회장의 3남인 김재열 삼성 엔지니어링 사장이 이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씨의 남편이다)

이후 도 못지않은 삼성친위 신문이 된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를 비롯한 , , 등도 삼성광고를 매개로 친삼성논조를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다. 여기에 CJ그룹이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및 tvN과 여러 지역 케이블 체널 등을 통해 이미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만 보아도 왜 일감 몰아주기, 계열사 채무 떠안기 등이 일어나는 지 알만 하지 않은가? 이렇게 부와 경영권을 물려받은 재벌 3, 4세가 재벌 그룹을 주도할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흔히 말하는 기업가 정신은 사라지고 기술 및 제품 혁신에 대한 유인도 퇴색할 수밖에 없다. 2011년 가 11개 주요 재벌가 성인 남자 124명의 병역사항을 조사한 결과 재벌가는 2세대, 3세대 등 젊을수록 군대에 안 간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2세~51세(1960년대생)는 27명 중 10명이, 32세~41세(1970년대생)은 36명 가운데 15명이 군대에 가지 않아 병력 면제율 18.3%로, 일반인보다 2.3배 높아진 것이다.

재벌이라는 이런 저런 이유로 국방의무조차 이행하지 않고 온갖 탈, 불법을 저지르면서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부와 경영권을 물려받고 이른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지도층 책임의식까지 없는 이들이 한국경제를 주력 기업을 이끌게 되는 미래를 상상해 보라! SK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씨가 차를 매매하기 위해 찾아간 노조원을 야구 방망이로 싫건 때리고 맷값을 던져 준 사건은 무엇을 말하는가?

에서 볼 외환 교육 eBook 수 있었듯이 재벌가 자녀들은 미남 미녀에 너무나 멋진 모습으로 그려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횡령, 배임, 주가 조작, 회계조작, 비자금조성, 탈세 등 재벌가 자녀의 모습이 이야기로 미화되는 이유는 그들의 광고비와 제작비를 먹고사는 방송사라는 것은 안다면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런 현실을 알고서도 “재벌 때문에 서민들이 이 정도라도 먹고 사는 게 아니야?”, “재벌이 무너지면 한국경제가 흔들리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이 글을 읽고서도 ‘스톡홀름 증후군’(인질범에 사로잡힌 인질이 처음에는 인질범에게 저항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목숨이 인질범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인질범의 입장에 동조하게 되는 심리학적 현상’)에 빠질 수 있을까? 삼성 장학생들이 정치계를 비롯한 언론계와 사법계, 교육계를 장악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 기사는 선대인의 ‘문제는 경제다’ 의 내용 중 재벌의 심각성을 알려드리기 위해 필자의 시각에서 글의 일부분을 재구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초거시경제론 표지

경제학은 크게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두 가지 핵심분야로 구성되는데, 이 책은 그 가운데 거시경제학의 기초 이론을 다루고 있다. 본문에서 살펴보겠지만, 거시경제학은 경제의 총체적 활동수준을 나타내는 거시경제변수를 분석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개별 경제주체의 경제적 선택과 이에 따른 개별 시장의 자원배분을 분석대상으로 하는 미시경제학과 차이가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거시경제학은 국가 단위의 국민경제를 대상으로 국민소득, 총소비, 총투자, 총고용, 경상수지, 물가, 환율 등과 같은 거시경제변수들의 결정요인과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2장으로 구성된 제1편에서는 거시경제학의 분석대상으로서 국민경제의 소득순환과정을 살펴보고, 거시경제학의 의의, 과제, 방법, 관점 등을 개관한다. 3장에서 8장까지의 제2편에서는 거시경제학의 분석대상인 주요 거시경제변수의 의미와 각각의 결정요인을 살펴볼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거시경제변수는 소비지출(3장), 투자지출 및 순수출(4장), 실업 및 고용(5장), 이자율(6장), 물가 및 인플레이션(7장), 환율 및 국제수지(8장) 등이다. 다음으로 9장에서 13장까지의 제3편에서는 제2편에서 살펴본 거시경제변수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균형국민소득이 결정되는 원리와 거시경제정책의 효과를 총수요–총공급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다. 9장과 10장에서는 경제의 총수요곡선과 총공급곡선을 차례로 도출한 후, 이를 이용하여 단기 및 장기에서 균형국민소득과 균형물가가 결정되는 원리를 알아본다. 11장에서는 앞서 도출한 총수요-총공급 모형을 이용하여, 경제의 단기 및 장기 균형을 변화시키는 요인과 그 변화 방향을 분석한다. 12장과 13장에서는 총수요-총공급 모형을 통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으로 대별되는 거시경제정책이 경제의 단기 및 장기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14장과 15장으로 구성된 제4편에서는 먼저 앞서 논의된 내용 이외에 학파별로 견해 차이가 존재하는 거시경제학의 쟁점들을 검토한 후(14장), 마지막으로 장기적 경제성장의 결정요인, 성장의 유형 및 조건, 그리고 경제발전의 장애요인 및 전략(15장)에 대해 개략적으로 살펴본다.

이 책을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어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길 당부한다. 먼저 이 책은 입문서로서 수학적 모형에 대한 논의를 가급적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수식과 그래프가 많이 등장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이러한 수식과 그래프는 어디까지나 경제원리를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표현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므로, 그 자체로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제시된 수식과 그래프가 어떠한 경제원리를 표현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학습하기 바란다. 만일 수식과 그래프가 표현하고자 하는 경제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였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며, 그밖에 수식과 그래프에 대한 기술적이고 지엽적인 세부 내용은 무시해도 좋을 것이다.

한편 독자들이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스스로 점검하는 동시에 학습한 이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찾아보고 이를 검증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장의 ‘학습포인트 체크’란을 통해 연습문제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이론과 현실’란을 통해 본문에서 학습한 이론과 관련되는 언론 기사 또는 현실의 데이터를 수록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이 책에서 소개한 이론들이 현실 경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다 실감할 수 있기 바란다.

제1편 거시경제학 들어가기

제1장 국민경제의 순환과 거시경제변수

1.1 거시경제학과 거시경제변수 / 1.2 국민소득의 순환 / 1.3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 1.4 국민소득의 측정 / 1.5 기타 거시경제변수의 측정
제2장 거시경제학의 의의, 과제, 방법, 관점

2.1 거시경제학의 의의와 필요성 / 2.2 거시경제학의 과제 / 2.3 거시경제학의 방법 / 2.4 거시경제학의 관점

제2편 거시경제변수의 결정요인

제3장 소비

3.1 총수요의 구성요소와 소비지출 / 3.2 소비의 결정요인 / 3.3 소득 이외의 소비 결정요인 / 3.4 소비이론의 일반화

제4장 투자와 순수출

4.1 국민경제와 투자 / 4.2 투자의 결정요인 / 4.3 순수출의 결정요인 / 4.4 총수요 구성요소와 국민소득의 관계: 승수효과

제5장 실업

5.1 실업의 의미와 유형 / 5.2 자연실업률 / 5.3 비자발적 실업과 임금의 하방경직성 / 5.4 실업과 경기변동의 관계

제6장 화폐수요와 이자율

6.1 화폐의 의의와 기능 / 6.2 통화량의 정의와 통화지표의 의의 / 6.3 화폐수요와 화폐공급 / 6.4 화폐시장의 균형과 이자율

제7장 화폐공급과 인플레이션

7.1 화폐공급과 은행제도 / 7.2 은행의 신용창조 / 7.3 인플레이션

제8장 환율과 국제수지

8.1 개방경제와 외환시장의 의의 / 8.2 환율과 외환시장 / 8.3 국제수지와 외환시장

제3편 균형국민소득의 결정과 거시경제정책

제9장 거시경제의 수요측면

9.1 민간부문만이 존재하는 폐쇄경제의 경우 / 9.2 정부부문이 포함된 개방경제의 경우 / 9.3 균형 GDP와 완전고용 GDP / 9.4 총수요곡선

제10장 거시경제의 공급측면과 총수요-총공급 모형

10.1 노동시장의 균형과 총공급 / 10.2 총공급곡선 / 10.3 단기 및 장기 총공급곡선의 관계 / 10.4 총수요–총공급 모형의 균형

제11장 총수요-총공급 모형의 응용

11.1 총수요곡선을 외환 교육 eBook 이동시키는 요인들 / 11.2 총공급곡선을 이동시키는 요인들 / 11.3 단기 총수요–총공급 모형의 응용 / 11.4 장기 총수요–총공급 모형의 응용

제12장 총수요-총공급 모형과 거시경제정책Ⅰ

12.1 재정정책의 단기 효과 / 12.2 통화정책의 수단 및 운용목표 / 12.3 통화정책의 단기 효과 / 12.4 재정 및 통화정책의 장기 효과

제13장 총수요-총공급 모형과 거시경제정책 Ⅱ

13.1 개방경제에서의 거시경제정책 / 13.2 인플레이션과 실업의 관계: 필립스곡선 / 13.3 자연실업률가설과 장기 필립스곡선

제4편 거시경제학의 논쟁과 경제성장 및 발전

제14장 거시경제학의 논쟁

14.1 무엇이 경기변동을 야기하는가 / 14.2 경제는 스스로 자기교정을 할 수 있는가 / 14.3 거시경제정책의 쟁점

제15장 경제성장과 경제발전

15.1 경제성장의 의미와 결정요인 / 15.2 성장회계 / 15.3 경제성장의 유형과 지속적 경제성장의 조건 / 15.4 경제발전

박강우 (집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경제학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대학원(경제학박사)
한국은행 조사국, 경제연구원, 경제통계국 근무
•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저서: 『거시경제학』(공저), 『금융시장과 금융투자의 이해』(공저), 『금융시장론』(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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