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거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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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캐나다 등이 조세회피 의심거래보고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한국세무사회가 이와 관련한 세무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격적 조세전략에 대한 의무보고제도의 도입과 관련된 쟁점 연구’를 주제로 제21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안경봉 국민대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구성권 명지전문대 교수가 공격적 조세전략 의무보고제도에 대한 발제를 맡는다. 김무열 부산광역시의회 연구위원과 김신언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가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구성권 교수는 “대형 회계법인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조세전력에 대한 사례가 알려지며 조세회피 전략과 관련된 정보를 사전에 획득해 조세회피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이 각국 과세당국을 통해 모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교수는 “OECD가 2015년에 채택한 ‘BEPS Action 12 공격적 조세전략에 대한 의무보고제도’가 대표적 사례”라며 “OECD는 ‘BEPS Action 12 공격적 조세전략에 대한 의무보고제도’의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외거래를 이용한 조세회피를 억제하고 국제적 정합성을 갖춘 세법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의무보고제도의 국내 도입 역시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구 교수는 포럼에서 의무보고제도의 국내 도입 방안에 관련된 쟁점을 정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세무포럼은 좌장, 발표자, 토론자만 포럼 현장에 참여하고, 전체 내용을 영상으로 촬영한 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과 유튜브 ‘세무사TV’에 탑재해 제공할 예정이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세무포럼을 통해 조세이론과 조세정책 등 조세영역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냄으로써 납세자 권익 보호에 한 걸을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는 조세전문가단체로서 선진 조세제도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납세자 권익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발표와 정책대안 도출을 위해 2020년 10월 한국세무포럼을 창설해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세무포럼은 학계 전문가와 세무사 회원들의 참여로 주요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법과 제도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조세 분야 대표적 학술대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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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TMI] 중고거래 10년 번쩍 성장한 '번개장터'

누구나 숨 쉬듯 거래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개인간거래(C2C)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포부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1조3천억원가량, 올 상반기엔 8천억원에 달한다. 어느새 기업가치 3천억원을 웃돈 플랫폼, 번개장터 얘기다.

패션의류·잡화부터 레저용품, 디지털기기까지 소비자 취향을 전부 아우르는 번개장터는 이 기조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자체 결제·택배 서비스 등 차별화한 전략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계열사에서 '번개장터'로…번개페이·포장 택배 서비스 제공 등

전신은 주식회사 퀵켓이다. 2011년 1월, 퀵켓이 번개장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2년이 흘렀다. 네이버가 눈독들였고, 지분 51%를 사들였다. 2016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며 순항했다. 2017년, 네이버 품을 벗어났다. 그해 10월 현재 사명인 번개장터로 이름을 바꿨다.

회사는 분주히 움직였다. 먼저, 업계 최초 에스크로 기반 안전결제 서비스인 번개페이를 출시했다. 이듬해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부스트를 인수하며 C2C 경쟁력을 강화했다. 당시 부스트 수장이 현 이동주 회사 최고기술책임자(CTO)다. 네이버에서 독립한 번개장터는 어느덧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지난해 1월, 이재후 대표가 번개장터 지휘봉을 잡았다. 곧, 56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해 외형을 키웠다. 번개장터는 스니커즈 커뮤니티 풋셀, 세컨핸드 의류 셀렉트샵 마켓인유, 착한텔레콤 중고폰 사업 부문, 중고 골프용품 거래 플랫폼 에스브릿지를 차례로 인수했다.

이어 중고폰 시세조회·매입판매 서비스 ‘내폰시세’를 선보였다. 강남 3구에서 시작한 포장 택배 서비스는 최근 11개 지역으로 영역을 넓혔다. 번개장터는 올 초 국내 최대 한정판 스니커즈 컬렉션 ‘브그즈트랩(BGZT Lab)’을 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늘어놓고 있다.

'고객 간 거래' 충실한 덕에…가입자수 1천500만명·거래액1조3천억원

부연하면 이렇다. 내폰시세는 스마트폰 모델·용량만 입력하면, 현재 시세 확인과 거래 신청이 가능하게끔 한 서비스다. '번개장터표 포장 택배'에선 대면 거래나 직접 택배를 발송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지정 시간에 방문한 기사에게 물품만 전달하면 된다. 포장도 번개장터가 책임진다.

브그즈트랩은 지난 2월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문을 연 오프라인 번개장터다. 일평균 방문자수는 1천여명. 이런 기류에 근 3년 동안 번개장터 연간 거래액은 꾸준히 오름세다. 2018~2020년 순서대로 7천960억원 1조원 1조3천억원으로 책정됐다. 거래건수는 재작년 1천만건에서 지난해 1천300만건으로 집계됐다.

1~6월 거래액, 거래건수는 각각 8천억원, 800만건. 누적 가입자수는 1천500만명에 달한다. 지난 14일엔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원을 추가로 조달했다. 기업가치는 3천억원 이상. 이처럼 엔 거래 전략 연신 성장곡선을 그리는 건 본업에 방점을 찍고, 플랫폼 뿌리인 고객 간 거래라는 기본원칙에 꾸준히 공을 들여서다.

번개장터는 메인 화면에서 이용자 맞춤 상품과 브랜드, 카테고리를 노출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에 초점을 뒀다. 번개톡도 있다. 개인정보 노출 우려 없이 거래 과정에서 이상 패턴을 감지하면, 경고 메시지를 통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번개장터 자체 거래용 메신저다.

(사진=지디넷코리아)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 번개페이·포장 택배 등으로 '수익 다각화'

선택지가 많다는 점 역시 번개장터의 특장점이다. 스니커즈를 비롯한 패션의류·잡화, 골프·캠핑·낚시·자전거·등산용품과 피규어, 프라모델 등 이곳에선 이용자 개인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여러 상품을 사고파는 게 가능하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물건도 번개장터 ‘스타굿즈’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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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폰시세를 통해 번개장터에서 매매, 매입된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거래액 규모는 올 상반기에만 1천억원가량. 번개장터는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기에 번개페이와 포장택배 서비스를 창구로 회사만의 수익 모델을 다각화한다는 방향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익원을 도입하겠단 얘기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취향(취미) 기반의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거래 과정을 돕는 부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점차 브랜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고시장에서 번개장터는 고도화된 개인화 피드와 편리하고 안전한 C2C 서비스를 지원하며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 거래 전략

- 대체 통화로는 유로, 교역 결제는 자국 통화로 전환 중이나 시간 소요될 것 -

- 경제제재 강화로, 달러 부채 줄이고 ‘탈달러화’ 확대 중 -

최근 한국에도 러시아의 ‘탈달러화’에 대한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중앙은행(CBR)은 지난 몇 년간 탈달러화 정책을 수행 중이고 러시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화 비중을 줄이고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를 크게 줄이고 있다고 시사됐다.

러시아의 ‘탈달러화’ 추진 과정

러시아의 ‘탈달러화(De-dollarization)’ 추진은 이미 6~7년 전에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2013년부터 세계적으로 새로운 지정학적 움직임이 있었고 러시아는 이러한 큰 움직임 속에서 달러화 경제의존도를 낮추기 시작했던 것이다. 특히 2014년 대러시아 서방 경제제재가 시작되면서 러시아는 정책적으로 ‘탈달러화’에 박차를 가했다.

러시아의 탈달러화 대상은 국제 교역, 연방정부 및 지방 외채, 외환보유고, 외환 거래소(FX) 등 전반적인 통상 활동들에 속한다. ING(네덜란드계 금융기관)은 이러한 러시아의 탈달러화가 최근 중국과 연합해 추진 중이고 2014~2019년 러시아의 국제교역 및 금융 결제 통화중 달러 비중이 15~20%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연방 재정부와 중앙은행은 2020년간 외환보유고 중 달러 비중을 낮추기를 경주했다는 것이 ING 보고서 내용 중 하나이다. 다만, 러시아가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통화로 유로(EURO)를 선호하고 있으나 대달러 대비 환율 등락 현상이 2013~2019년 지속되서 완벽한 대체 통화 역할은 당분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한 해 동안 국제교역을 통해 러시아로 유입된 달러는 1900억 달러이고 민간 자산(국제 자산 포함)은 아직도 달러가 선호되고 있어서 ‘탈달러화’ 추진 과정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민간 중심으로 달러 자산을 선호하는 주 요인은 유로 대비 달러화에 대한 이자소득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발생이 러시아의 탈달러화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NG 조사 결과, 각 통상부문에서 달러화 비중은 2019년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소폭으로 올랐다. 일단위 외환거래소, 시중은행 예금, 중앙은행 엔 거래 전략 외환보유고 등이 2019년 대비 달러 비중이 소폭 올랐으며 수출 부문과 금융권 외환보유, 비금융권 외환 등의 달러 비중은 45% 이상을 유지했다. 한편,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 중 달러 비중은 2020년 기준 22%로 50% 이상이었던 2013년 대비 크게 하락했고 글로벌 외환보유 평균 비중(60%)보다 크게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3년 대비 달러 비중이 높아진 부문은 비금융권 외환과 시중은행 예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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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요 부문 ‘탈달러화’

2020년 동안 러시아의 교역 부문에서 ‘탈달러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대상국(지역)은 중국, 터키, 이란, EU, 유라시아경제연합국(EAEU)이다. 중국과의 교역에서 달러 비중이 낮아지는 현상은 2019년부터 확연했으며 터키와 이란, EU는 점진적으로 유로화 비중을 늘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분기 기준 러-중 교역의 달러 비중은 46%로, 2015년의 비중이 90%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급격히 낮아진 결과이다.

Izvestia(신문) 기사에 따르면, 중국 민족은행 총장 Yi Gang과 러시아 제1부총리 Anton Siluanov는 2020년 6월 5일, ‘자국 엔 거래 전략 통화 상호 결제’ 협정을 체결했고 해당 협상을 ‘SWIFT(국제은행 간 통신협정: 1973년 유럽과 북미의 주요 은행이 가맹된 비영리 조직)로부터의 러중 협력 게이트웨이(Gateway between the Russian and Chinese analogues of SWIFT)’로 지칭했다. 이란은 EAEU-이란 FTA 가계약(2019년 10월 체결)에 양국 교역의 자국 통화 결제 비중을 40%에서 50%으로 높이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터키는 2019년 10월에 양국 재정부 주관으로 ‘자국 통화 교역 결제’ 상호 협정(러시아 제1부총리 Anton Siluanov와 터키 Berat Albayrak 부총리 서명)을 체결했다. EU 또한 2019년(6월)에 러측(제1부총리 Anton Siluanov)과 에너지연료 및 원부자재 결제를 유로화하는 협상이 추진됐고 러시아 자원개발 대기업들(노바텍, 로즈네프트)은 2019년 10월부터 유로화 결제 기반 수출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2020년 러시아 전체 수출의 달러 결제 비중은 약 60%로 전년대비 2% 감소했고, 금액으로는 800억 달러가 감소했다. 대유럽 수출의 달러 결제 비중은 43%로 엔 거래 전략 전년대비 8% 감소했는데 이는 에너지연료 수출 규모(금액) 하락의 영향으로 보인다. 대중국 수출의 달러 결제 비중은 2019년부터 급격히 하락했으나 2020년 기준으로는 44.8%로 전년대비 3.8% 올랐다. 한편, 대인도 수출의 달러 비중은 2018년부터 낮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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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러시아 전체 수입의 달러 결제 비중은 전년대비 약 1% 감소했다. 해당 기간 대유럽 수입의 달러 결제 비중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나 대중국 수입의 달러 비중은 2020년 기준 59%로 전년보다 3% 감소했다. 러시아 전체 수입의 유럽과 중국 비중은 약 57%으로 전체 수입의 달러 비중에 영향을 미친 결과이다. 대EAEU(유라시아연합국: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러시아 수입은 거의 루블화 결제로 이뤄지고 있고 2020년 기준 약 7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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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탈달러화’ 부문 중 외채가 가장 빠른 속도로 달러 비중이 낮아지면서 유로가 대체 중이다. 러시아 재정부는 달러 거래 유로채권(Bond)를 발행하지 않고 있으며, 100% 유로로 거래되고 있다. 민간 외채도 대러시아 미국 경제제재가 강화되면서 달러 거래 비중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러시아 명목 총 외채(2013년 환율 기준) 규모는 6000억 달러이며 달러 비중은 35.7%(2250억 달러)이고 실질 총 외채(4820억 달러) 대비 46.6%이다. 2013년 기준 총 외채의 달러 비중은 약 60%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하락한 결과이다. 한편, 달러 대비 유로 가치는 소폭 하락했으나 2020년 상반기 기준 822억 유로 외채 규모로 2013년 대비 4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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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기준, 러시아 재정부는 국가자산(NWF: 국가복지기금) 외환 중 달러 비중을 전년 동기 대비 6% 낮춘 32%로 유지했다. 환율을 적용한 실질 비중은 9%가 낮아진 22% 비중에 불과하다. 해당 결과는 러시아 최대 은행 Sberbank가 자기 자본의 50%를 루블로 환전(중앙은행)했기 때문이다. 다만, 변동 유동자금으로서의 달러 비중은 45%로, 현재까지 높은 편이다. 러시아 재정부는 최근 국가복지기금의 외환을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로 비중을 조정 중이라고 발표하면서 러시아 중앙은행의 환율변동 유동성에 좌우되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러시아 국가복지기금의 외환 중 달러 비중은 Sberbank의 루블화 대규모 환전으로 낮아졌으나 환율변동 유동성 확보 때문으로 2013년 대비 크게 낮아지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유로화 비중이 2018년 대비 크게 높아졌고 달러 비중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환 자산 또한 2018년부터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기준 중앙은행 외환 자산 중 달러비중을 20% 이내(1080억 달러)로 감소했고 대신 유로화 비중을 크게 높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Gold) 비중도 2018년부터 높아지면서 2020년 1분기 기준 20%(1160억 달러 가치)에 근접했다. 위안화(RMB) 비중도 2018년부터 높아지면서 2020년 1분기 기준 약 12%(680억 달러 가치)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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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의 외환 자산 구조를 탈달러화하는 것보다 민간 자산 탈달러화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자산으로서 달러 유입은 국제 교역을 통한 거래이고 국제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거래가 가장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러시아 기업 및 가계(비 금융권 부문)의 외환 자산 구조로, 달러 비중은 2020년 상반기 기준 65% 이상이며 이 비중은 2014년부터 큰 변화가 없다. 시중 은행의 외환 자산 구조로 달러 비중은 2020년 상반기 기준 60% 이하로, 2015년부터 소폭 하락하고 있다. 비금융권과 시중 은행의 달러 비중의 공통 특징은 2015에 가장 높았다는 점과 유로화 비중이 2015년부터 소폭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러시아 기업 및 가계의 예금과 대출 모두 아직도 달러화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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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환거래(FX)의 달러 거래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2020년 상반기 기준해서 전년 동기 대비 5%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상반기 기준 외환 거래의 달러 비중은 87%이다. 지난 3년간 비중이 낮아졌다가 다시 소폭 오른 이유로 국제 원유가 하락으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로 선회하고 있다는 ING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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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러시아 통상 정책과 ‘탈달러화’ 상관관계

러시아의 탈달러화는 2021년 통상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첫째로, EAEU(유라시아경제연합) 역내 협력 강화로 벨라루스, 키르키스스탄, 아르메니아와의 교역에 있어서 루블화 결제 비중을 높일 것이다. 두 번째로, 러시아 주도로 그동안 EAEU FTA 협상이 이루어진 이집트, 이스라엘, 인도, 이란, 싱가포르, 한국과의 대화가 활발해지면서 교역 결제 통화의 탈달러화 이슈도 포함될 것이다. 세 번째로, OPEC+ 원유생산 감산 협상 테이블에서 러시아의 입지를 강화시킬 예정으로 이와 관련 러시아의 탈달러화는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네 번째로,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대상인 노드스트림2 건설 프로젝트가 2021년 상반기에 거의 완성 단계에 진입할 것이고 이로 인해 러시아의 가스 수출이 확대되면서 유럽 결제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다섯 번째로, 코로나 백신(스푸트닉V) 외교로 북미권 경제 영향력을 축소한다는 러시아 정부의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고 이로 인한 탈달러화 효과도 동시에 노릴 전망이다.

시사점 및 전문가 코멘트

2020년 팬데믹 충격에 의한 세계 달러 거래(Transaction) 규모는 450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2020년 10월 기준 SWIFT 거래 중 유로화 결제가 달러 결제를 소폭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에 따른 세계 시장의 달러 의존도는 지난 몇 년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ING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결제 외환 중 달러 비중은 40~42% 선으로 유지 중이고 2020년 하반기의 유로화 결제 비중이 높아졌을 때 달러 약세로 이어졌으나 외환 거래 비중을 낮추지는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글로벌 환경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중국과 유럽과의 연합을 통해 탈달러화를 진행 중에 있다. 중국과 유럽은 자국 통화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신속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러시아는 석유가스 수출과 대중국 교역 통화를 유로와 자국 통화(루블, 위환)로 유도 중에 있다. 다만, 러시아는 민간 국제거래에서 달러 선호도와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고 자원개발 등의 대기업 중심으로 국제 거래 외환을 유로와 자국통화 결제(거래국과의 통화 스왑 등)로 전환하고 있어 ‘탈달러화’는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 입장에서 ‘탈달러화’는 대러시아 미국 경제제재 강화와 국제유가 급변(달러 거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필연성이 부여되고 있다.

러시아 국가신용평가원의 Yury Noguin 평가이사는, 2020년 초부터 비거주자에 대한 러시아 은행 부채는 거의 5년 만에 1180억 달러에서 590억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러시아 서방 경제제재 강화의 결과이며, 외환 부채 감소는 러시아의 대외 리스크 완화와 함께 국가 금융 시스템 정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Tele Trade(무역 및 시장분석 기업)의 Mark Simonyovich 선임 연구원은 달러가 최근 국제 주요 통화(유로, 파운드, 엔, 프랑 엔 거래 전략 등)에 대해 약세이고 현 단계에서는 주요 통화 국가들의 달러 약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으로 유로가 러시아의 ‘탈달러화’ 일환의 대체 통화가 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러중 교역에서 전략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증명하는 ‘탈달러화’가 제한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엔 거래 전략

2019 년 일본의 캐시리스 붐을 일으킨 사업자는 Paypay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18 년 10 월 서비스를 시작으로 100 억엔 ( 약 1,100 억원 ) 드려요 켐페인을 두번이나 실시하면서

2020년.6월시점 회원수 약3000 만명 가까이 확보했다 .

Paypay결제 이미지

Paypay 나까야마 사장이 켐페인 안을 몇번씩이나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에게 올렸는데

그렇게 해서 홍보가 되겠냐고 질타를 맞고 결국에 100 억엔 켐페인이 나왔다는 일화가 있다 .

2018년12월에 실행한 100억엔 캠페인.사용금액 20% 환원해 주는데 불과 2주만에 완료.

아무튼 Paypay 의 브랜드 이미지엔 손정의 회장의 자금력이 한 몫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라인 (Line) 과 경영통합 (2020 년 10 월 ) 을 해가면서 결제사업에 주력하는 이유는 소비자의 주머니를

A 에서 Z 까지 (Amazon??) 틀어 막겠다는 전략이 있다라고 본다 .

그럼,모바일 간편결제의 최대강자 Paypay 의 향후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자.

  • 등록 유저수 2,800만명 돌파
  • 가맹점수 220만 돌파
  • 결제 트랜잭션 월 1억 이상

1. 미니앱 제공! 슈퍼앱의 탄생을 예고

Paypay앱 안 에 서비스 , 판매 , 차량예약 관련된 앱을 연동시켜 온라인쇼핑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편리성을 유도 .

  • 온탭바이 ( 소액투자 . 증권회사 ):Paypay 보너스로 주식투자가 가능함
  • UberEats: 음식배달
  • Paypay 프리마 ( 중고물품거래 )
  • Paypay 몰 ( 쇼핑 )
  • DiDi:택시호출. 카카오택시와 유사

Paypay 미니 앱 이미지

2. 비대면거래 결제가 가능

서비스 개시부터 엔 거래 전략 1 년반 정도 오프라인 가맹점 220 만 이상 확보함

소프트뱅크 그룹의 온라인쇼핑 사이트에 한해서 사용되던 온라인결제를 일반 EC 사이트에서도 결제하도록 확대.

코로나 19 의 영향으로 일본의 온라인 쇼핑이 전년 대비 3-40%늘어나면서 2020년 비대면 거래 결제도 확대할 거라 생각된다.

Paypay온라인 거래 이미지

3.Paypay 청구서 지불

전기 , 가스 , 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과 통신판매의 청구서 지불도 가능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공공요금을 신용카드 결제로 하는게 당연한데 신용카드 이용율이 20% 정도 인 일본에서는 아직도 청구서 결제가 많다. 은행창구가 아닌 편의점에 가서 청구서 결제하는 사람이 많은걸 생각하면 Paypay청구서 지불 유저도 늘어날 거라 전망한다.

4.UberEats 를 통한 음식배달 서비스

2020.5 부터 일부지역에서 음식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듯 함^^

UberEats 서비스 앱

추가로 Paypay 를 포함한 Z 홀딩스의 구조를 보면 일본 내 소프트뱅크 그룹의 경제권이 어느정도 인지 짐작이 갈 거라 생가한다 .

・ Z 홀딩스 엔 거래 전략 : 1996 년 1 월 31 일 설립한 야후주식회사에서 2019 년 10 월 1 일 지주회사체제인 Z 홀딩스 주식회사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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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수출항의 모습으로 본문 기사와 직접 관련은 없음.

사진은 수출항의 모습으로 본문 기사와 직접 관련은 없음.

[애플경제 김홍기 기자]최근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 수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다지 영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4월 엔/달러 환율이 20년 만에 130엔을 돌파하면서 우리 수출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졌다. 엔화의 환율이 떨어지면, 일본과 유사한 품목을 수출하는 우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그 만큼 불리하다는게 그간의 상식이었다. 그러나 정작 수출경합도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 엔화 약세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6일 발표한‘최근 '엔화 약세의 우리 수출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한·일 수출경합 감소, 원화 동반 약세 등으로 엔저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이 일본의 수출구조와 차별화하면서, 오히려 일본을 능가하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경우가 많은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제품의 경쟁력이 그 동안 일본보다 빠르게 높아진 것이다.

이는 한국과 일본의 세계시장 수출경합도를 비교한 결과에서도 잘 드러났다. 2015년엔 양국의 수출품목이 서로 경쟁을 벌이는 정도가 0.487이었으나, 2021년 0.458로 최근 6년간 0.029 감소했다. 수출 경합도는 두 국가 간 수출구조의 유사 정도를 측정해 경합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다.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경쟁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한국과 일본의 수출경합도 하락은 양국간 수출경합 품목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주요시장에서의 수출경합지수를 보면 미국 시장(0.083)에서 가장 많이 줄어들었고, 다음으로 중국(0.075), 아세안(0.016) 순으로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플라스틱·고무제품, 가전제품, 엔 거래 전략 자동차 및 부품의 수출경합도가 미국, 중국, 아세안시장에서 모두 줄어들었다.

이는 현시비교우위지수(RCA; Revealed Comparative Advantage) 분석 결과에서도 잘 드러난다. RCA는 세계 전체수출시장에서 특정상품(서비스 포함)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과, 특정국의 수출에서 해당 상품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비교한 것이다. 즉, 세계 시장의 유망제품으로 꼽히는 상품이 자국의 수출품목 중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 지수가 1보다 크면 그 비율이 낮아서 특정 상품에 대한 수출 의존도 역시 적어서 비교우위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런 현시비교우위지수(RCA) 분석 결과 한국의 경쟁력 향상이 일본보다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시장에서 수출품 경쟁력을 측정하는 현시비교우위지수(RCA) 분석 결과 대부분의 품목에서 한국의 엔 거래 전략 RCA 상승치가 일본을 상회했다. 특히 가전, 전기・전자제품, 반도체, 자동차 및 부품은 하락폭이 일본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미국시장의 경우를 보면, 시장비교우위지수(MCA)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반도체, 전기전자제품, 선박의 수출경쟁력이 일본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중국시장에서더 플라스틱・고무제품(0.811), 화학공업제품(0.708), 반도체(0.522)의 시장비교우위지수가 일본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연구원에 따르면 원화 절하도 엔화 약세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엔화 약세가 본격화된 시점에 원화도 함께 절하되며 엔저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상쇄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2년 4월, 엔/달러 환율이 2021년 1월 대비 21.6% 상승하는 동안 원/달러 환율도 12.3% 상승하며 일본의 수출단가 인하 효과를 일부 완화했다.

연구원은 “환율, 수출단가, 세계 수요 등이 수출물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수출영향 실증분석에서도 엔화 환율은 수출물량에 그다지 의미있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면서 “실제 엔화 약세가 시작된 2021년 초 이후 우리나라 수출은 오히려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 조의윤 수석연구원은 “한국 수출상품이 차별화되고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엔저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엔저가 장기화될 수 있는 만큼 수출기업들은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일본보다 우위에 있는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격경쟁력 확보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또 정부는 환율안정을 위해 주요국과의 통화스와프를 확대하고, 환율상승으로 원자재 수입부담이 큰 중소기업을 위한 운전자금 지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환율변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환변동보험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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