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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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처음 1년간 주가는 급락했다. 위기의 정점 이후 주가는 빠르게 올랐다. 이후 8개월간 주가는 3배 가까이 올랐다. 그렇게 우리 시장 역사상 가장 빠른 상승 기록을 남겼다. ⓒ연합뉴스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편집자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경제를 패닉으로 몰아넣고 있다. 또다시 공포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흔히 경제는 사람 몸에 비유된다. 기초체력이 튼튼한 사람일수록 코로나19 감염성이 낮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경제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에 미국과 유럽 증시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은 그만큼 이들 국가 경제의 기초체력이 튼튼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가 ‘종양’이라면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는 돌연사 위험이 높은 ‘심근경색’과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위기 속에도 기회는 있다. 성공한 투자자들은 모두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았다. 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세운 버핏의 40년 지기 찰리 멍거는 “장기적으로 뛰어난 투자 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평생 파트너 버핏도 “우리는 비관론이 있을 때 투자하고자 한다. 우리가 비관론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비관론 덕분에 주가가 싸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만든 ‘코로노미(코로나19와 이코노미 합성어) 쇼크’ 시대,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존법을 분석해 봤다.

위기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 주가를 움직이는 힘은 계속 변한다. 처음에는 공포 심리가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주가를 끌어내린다. 아무도 모른 채 갑자기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사전에 위기 도래가 인지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위기 발생 이전에는 심리가 주가를 좌우한다. 이 단계를 지나 실제 위기가 발생하면 이때부터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가정이 주가를 움직인다. 시점상으로는 위기 발생 초기지만, 주가 하락은 마지막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는 위기가 본격화돼 경제 상황이 악화돼도 주가는 오른다. 위기가 수습 불가능한 상황에 빠지지 않는다면 말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이런 흐름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이미 나타났다. 11월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우리의 종합주가지수(코스피)는 이미 450까지 하락했다. 외환위기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공포 때문이었다. 실제로 위기가 발생하고 주가는 300까지 내려갔다. 분기 성장률이 -6%까지 떨어진 최악의 국면에 주가는 상승을 시작했다. 여기까지 모두 합쳐 1년이 걸렸다. 이후 8개월간 주가는 3배 가까이 올랐다. 그렇게 우리 시장 역사상 가장 빠른 상승 기록을 남겼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처음 1년간 주가는 급락했다. 위기의 정점 이후 주가는 빠르게 올랐다. 이후 8개월간 주가는 3배 가까이 올랐다. 그렇게 우리 시장 역사상 가장 빠른 상승 기록을 남겼다. ⓒ연합뉴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처음 1년간 주가는 급락했다. 위기의 정점 이후 주가는 빠르게 올랐다. 이후 8개월간 주가는 3배 가까이 올랐다. 그렇게 우리 시장 역사상 가장 빠른 상승 기록을 남겼다. ⓒ연합뉴스

코로나19에 함몰되지 말아야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상황은 비슷했다. 위기 발생 10개월 전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위기 발생 시점에는 이미 고점에서 30% 넘게 주가는 하락한 상태였다. 실제 위기가 발생하고 한 달간 주가는 40% 더 떨어졌다. 그 후 주가는 오르기 시작해 1년 만에 2배가 됐다.

위기를 감지했을 때와 실제 위기가 발생했을 때의 주가 움직임이 다른 만큼 투자 전략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 먼저 위기를 인지하는 공포 국면에서는 주식 보유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다. 이때는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판단보다는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그렇기 때문에 산업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종목의 주가 하락 추세는 예외가 없다. 이번에도 비슷했다. 한 달 전까지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삼성전자 주가는 고점에서 26% 떨어져 코스피와 비슷한 하락률을 기록했다.

위기가 발생하고 상황이 좀 진정되면 종목별로 주가 차별화가 시작된다. 이때부터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의 주가가 다시 오른다. 위기 발생 이전에 실적 개선 기대로 가격이 올랐던 종목도 함께 부상한다. 대표기업들이 힘을 받는 이유는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경제 주체는 1등 기업을 찾기 때문이다. 이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므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도 상대적으로 매출이 크게 줄지 않는다. 기존에 벌어놓은 돈이 많아 부도날 가능성도 낮다. 위기 발생 과정에서 주가까지 낮아져 투자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 위기 발생 직후 620원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 주가는 두 달 사이에 1900원을 넘겼다.

현재 코로나19로 시작된 금융시장의 혼란은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강도가 약하다. 앞으로 감염의 확산 정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현재까지만 보면 감염 자체가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물론 불리한 면도 있다. 무엇보다 선진국 주가가 너무 높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에도 높았던 주가는 미국 시장의 골칫거리였다. 미국 경제가 다른 나라보다 좋긴 하지만 최장기 상승을 이어갈 정도인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1990년대 미국 경제 확장기 때 연평균 성장률이 3.7%였는데, 지금은 그때의 절반도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경기 확장과 주가 상승이 이어졌다. 금융위기 이후 금리를 0.25%까지 내리고, 많은 유동성을 푼 것이 시장에 힘이 됐다. 경제를 끌어올리는 동력이 약하다 보니 주가와 경제 사이에 틈이 생겼다. 이 부분을 유동성이 메우면서 버블(거품)이 만들어졌다. 이번 주가 하락은 코로나19가 직접적 계기가 됐지만 경기 둔화 우려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그만큼 미국 주식시장의 대세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대표기업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시장은 어려울수록 최고의 회사를 찾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는 내실이 탄탄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이다. 지난 10년 사이 포스코의 최고가는 62만5000원이었다. 현대자동차와 LG전자는 27만2000원과 12만6000원이었다. 지금은 각각 17만원, 9만원, 5만2000원 수준이다. 10년 사이 주가가 최고치 대비 50~70% 정도 떨어졌다.

반면 이익은 그만큼 줄지 않았다. 현대차를 제외한 포스코와 LG전자는 5조5000억원과 3조원대 영업이익을 10년째 유지하고 있다. 이익은 주가가 일정 수준 밑으로 떨어지는 걸 막는 역할을 한다. 또 주가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할 때 빠르게 끌어올리는 역할도 한다. 중소형 기업을 포함한 2~3진 주식들은 우량주가 상승하고 난 후에야 오른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줄고 선진국 주가 부담도 해소돼야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우량주에서 다른 곳으로 매수를 옮기는 건 추후에 해도 된다.

상황 어려워질수록 우량 기업에 투자

투자해야 하는 곳이 있는 것처럼 투자하지 말아야 하는 곳도 있다. 우선 부동산 매수는 피해야 한다. 이번에는 주식에서 부동산까지 오른 이유가 똑같다. 낮은 금리와 많은 유동성이 가격을 끌어올렸다. 주식은 높은 가격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졌는데 부동산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너무 몰입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질병은 주가에 심리적 영향을 줄 뿐 판을 결정하진 못한다. 따라서 질병을 직접적인 투자 기준으로 삼는 것보다 경기 변화의 매개체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곧 코로나19가 반영된 경제지표가 나온다. 그 영향의 정도에 따라 기업 실적의 예상치가 결정되는 만큼 경제지표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선진국 주식도 피해야 한다. 우리 주식시장은 오른 게 없기 때문에 떨어질 여지가 별로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없다. 지금까지는 심리적 쇼크 때문에 선진국 시장과 비슷하게 하락했지만 앞으로는 다르다. 미국 시장이 떨어지더라도 우리 시장은 일정한 박스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보면 주가가 높아 위험이 큰 상태인 선진국 주식을 불리한 환율을 감수하면서 매수할 이유가 없다. 선진국 시장이 하락에 얼마나 취약한지 이번에 드러났다. 낮은 주가보다 더 좋은 호재는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때다.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2010. 12.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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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좋은 분이 문의하셨던 내용에 대한 제 나름의 대답을 드리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질문의 주요 요지는 경기선행지수와 같은 주요 핵심 경제지표를 이용한 Macro Swing Trading이

현실적으로 유효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느냐 는 것이이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오랫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대답을 드리지 못하다가..

일단 아주 기본적인 경제지표를 중심으로 일단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오늘 고른 경제지표는 바로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입니다.

1.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 통계를 다운 받는다

2. 위 지표가 3개월 연속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다음 달에 말에 '주식 매도(혹은 비중 축소)'

3. 위 지표가 3개월 연속 전월대비 플러스를 기록한 다음 달 말에 '주식 매수(혹은 비중 확대)'

4. 위의 두 신호가 연속되어 발생하는 경우에는 포트폴리오를 변경하지 않는다.

ps. '신호'가 발생한 다음 달 말에 스위칭 전략을 실행하는 이유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데이터가 익월 말에 발표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

먼저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를 트레이딩에 활용하기로 결정한 것은

한국경제의 여건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데다, 특히 기업의 실적에 대한 선행성이 다른 어떤 지표에 비해서도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계를 잘 보여주는 게 아래의 "경기선행지수와 KOSPI의 관계" 가 되겠습니다.

파란색 선으로 표시된 종합주가지수(KOSPI)와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의 관계를 살펴보면,

1998년 이후 두 변수의 고나계가 대단히 밀접해진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2010년 하반기, 그리고 2006년 하반기 등 두 변수의 관계가 약화되는 시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두 시기 모두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마이너스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은

일시적인 조정 국면이었다는 점에서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 단계로, 먼저 경기선행지수를 이용해서 포트폴리오를 스위칭하는 전략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3개월 연속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상승하면 그 다음달 말부터 100% 주식을 편입하며,

반대로 3개월 연속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하락하면 그 다음달 말부터 100% CD(91일 만기)를 매입하는 경우입니다.

아래 "KOSPI vs. 주식/채권 100% 스위칭 전략" 에서 파란색 선이 스위칭 전략을 사용했을 때의 수익이며,

검정색 가는성이 KOSPI에 그냥 투자했을 때의 수익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배당 및 이자소득세는 편의상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1992년 1월에 투자를 시작한 결과, KOSPI는 2010년 11월 말까지 200.8% 상승한 반면 스위칭 전략을 사용한 포트폴리오는 945.2%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같은 큰 수익이 발생한 이유는 1997년 말 발생했던 외환위기 국면에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고금리를 향유한 데다,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경제 위기 당시에 주식시장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제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100% 주식이나 채권을 선택하는 것에서 벗어나 '75:25'의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왜냐하면 100% 교체 전략은 분명 흥미로운 결과를 주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부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스위칭 전략 실행 원칙은 위와 동일하나, 주식이나 채권에 대한 최대 편입비율이 75%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이 전략을 실행한 결과는 아래의 KOSPI vs. 주식/채권 자산 배분 스위칭 전략과 같습니다.

첫 번째 전략에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비해 변동성이 상당 폭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주식에 대해 최소 25% 수준 편입한 결과

주식시장 등락에 따른 충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1992년 1월 말에 투자를 시작한 경우, 2010년 11월 말까지의 누적 수익은 851.8%로 역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세 번째는 리버스 KOSPI ETF를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즉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3개월 연속 상승할 때에는 KOSPI에 100% 투자하는 것은 첫 번째 스위칭 전략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3개월 연속 하락할 때에는 리버스 KOSPI ETF에 투자해, 주가 하락에 베팅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것이

앞의 첫 번째 스위칭 전략과 다른 점이라 하겠습니다.

세번째 스위칭 전략의 결과는 아래의 "KOSPI vs. Long/Shot 스위칭전략" 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격적인 스위칭 전략을 구사한 탓에 1992년 1월 이후의 누적 수익은 2,396.4%에 달합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스위칭 전략에 비해 거의 2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위의 두 전략과 달리, 세 번째 스위칭 전략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한 것이 아래의 "KOSPI vs. 주식/채권 스위칭 전략 vs. Long/Short 스위칭 전략" 입니다.

가장 완만하면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회색선으로 표시된 스위칭전략 1(주식/채권 스위칭) 이며,

그 다음으로 안정적인 것이 파란색 굵은 선으로 표시된 스위칭 전략 2(주식/채권 자산배분 전략) ,

가장 변동성이 크면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이 스위칭 전략 3(Long/SHort 스위칭전략)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성과를 추구하면서도 큰 폭의 수익 하락 위험을 회피하고 싶은 분은 첫 번째 스위칭 전략이 니즈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다소 위험을 부담하더라도 고성과를 추구하고 싶은 분은 세 번째 스위칭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물론 이상의 전략은 현 시점에서 과거의 시장 상황을 적용해 본 것으로, 앞으로도 이 전략이 유효할 지에 대해서는 확언할 수 없습니다.

다만.. 경기선행지수가 가지고 있는 경기예측력 자체가 지속된다면, 앞으로도 이 전략을 참고할 필요는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POWER blog

1993년 12월부터 이코노미스트 일을 하고 있지만, 공부할 수록 모르는 게 더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항상 다수 의견의 반대 편에 서려는 태도 유지하려 노력하지만, 참 쉽지 않네요. 그때 왜 틀렸는지를 확인하는 용도로 시작한 블로그가 이제는 북마크 용도로 확장되는 중입니다. 제 블로그 들르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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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윤우 기자
    • 승인 2019.03.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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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달러화가 호주 경제 지표가 아닌 미국 지표에 크게 좌우되는 통화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 호주판에 따르면 호주코먼웰스은행(CBA)의 조지프 카푸소 선임 외환 전략가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어떤 지표의 예상외 결과에 가장 격렬하게 반응하는지 확인했다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지표 여섯 개 중 네 개가 미국발 지표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 지표 중에서는 분기 소매 판매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섯 번째로 여파가 큰 지표라고 설명했다.

      카푸소 전략가는 미국의 평균 임금과 국내총생산(GDP),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비농업 부문 고용이 호주달러-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상위 네 개 변수로 파악됐다며 호주의 CPI와 고용 지표, GDP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작은 것은 의외라고 언급했다.

      호주달러화 가치에 여섯 번째로 큰 영향을 주는 지표는 중국 산업생산으로 영향력이 큰 지표 여섯 개 중 호주 지표는 소매판매 하나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이나 호주 고용 지표 등이 주목을 받는데도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 예상외 결과에 반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관성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카푸소 전략가는 금융위기 전보다 미국 및 호주 지표의 영향력이 약화했다며 호주달러화 환율의 민감도가 줄었다는 얘기라고 판단했다.

      그는 미국의 근원 CPI만 예외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인 점 때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카푸소 전략가는 지표 발표 직후의 반응만을 고려한 분석 결과라면서 정부 발표와 중앙은행의 입장 표명 등이 함께 평가되지 않았으므로 단기 투자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결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환 기술적 지표 및 오실레이터

      기술 지표는 기술적 분석에서 분리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기술지표는 미래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고 트레이더가 시장에서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방향을 잡을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트레이더가 시장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는 매우 다양합니다. 어떤 이는 과거에 효과가 입증된 지표를 선호합니다. 또다른 이는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여 성공하고자 합니다. 기술 지표의 예로는 빌 윌리엄스의 지표, 오실레이터, 추세 지표, 거래량 지표와 같은 거래 지표가 있습니다.

      Bill Williams 지표 | 카오스 이론

      주어진 지표는 전설적인 트레이더인 Bill Williams가 제안한 전략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시장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시장 분석과 혼란의 비이성적인 논리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거래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외환 오실레이터: 외환 기술적 분석

      오실레이터의 이름은 "그네를 탄다(I swing)"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기술적 분석에서 오실레이터는 시간 경과에 따른 가격 이동 속도의 수학적 표현입니다. 오실레이터는 그 형태로 인하여 고급 지표입니다.
      오실레이터 사용에 대한 기본 개념은 과잉 매수/매도 시장 조건입니다. 가격이 상한가에 근접했을 때 시장은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과도한 매수로 간주되며, 추가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도한 매도 구역은 매우 낮은 가격으로 특징지어지며, 주어진 순간에는 추가적인 하락세가 없을 것입니다. 오실레이터의 분석과 사용이 시장의 일정한 상태에서 가장 잘 표현되지만, 추세 반전 시간도 도움을 받아 결정될 수 있습니다.
      추세 반전을 식별하기 위해서는 가격 이동 방향과 함께 곡선 오실레이터의 수렴과 확산의 개념 이해가 필요합니다.

      외환 추세 지표

      추세 지표는 외환 시장에서 트레이더의 기술적 분석을 위한 주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관성의 결과로 나타나는 지표 집합은 종종 트렌드 시장에서 가격 이동 방향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룹의 대부분의 추세 지표 는 평균에서 계산되어 연이은 가격들을 평활화합니다. 형식적으로는 이 유형이 과거와 현재의 추세를 나타내는 뒤떨어지는 지표이지만, 추세 지표의 도움으로 많은 잘못된 신호를 피할 수 있고 시장에서 새로운 추세의 출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외환 거래량 지표

      거래량은 시장 거래의 주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완료된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 거래 강도와 강도가 특징입니다. 가격은 상승할 때 꾸준한 상승 추세와 함께 거래량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가격이 하락할 때 거래량은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감소합니다. 하락세에서도 마찬가지이며, 가격이 하락할 때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감소한다. 거래량 지표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항상 가격보다 약간 앞서 있다는 것입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통상적으로 거래량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막대에서 가격 변동(틱) 횟수를 반영하는 '볼륨(거래량)'이라는 지표가 만들어집니다. 볼륨(거래량) 지표는 가격 변화의 활동을 나타내며, 이 활동은 실제 거래(transaction)량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주식투자 투자전략팀 2016.01.20

      원자재 가격이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원자재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의 경제 상황 역시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원자재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이들 국가의 경상수지가 악화되고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의 자국 내 유입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자 이들 국가는 그동안 쌓아왔던 외환보유액을 풀어 환율을 방어하거나 혹은 환율 상승을 받아들이고 외환보유액을 지키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전체 수출품 중 원자재의 비중이 77%가 넘는 러시아는 처음에 전자를 택했다. 이에 따라 2013년 3분기에 4800억 달러가 넘던 외환보유액이 2014년 3분기 4000억 달러, 2015년 1분기에는 3000억 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은 투기등급으로 떨어졌고 국가와 기업들의 부채 상환 부담이 커지자 결국 러시아는 2015년 2분기 중 환율 방어를 포기하고 외환보유액을 지키는 정책으로 방향을 바꿨다. 루블/달러 환율은 즉시 급등해 2015년 4월 51.6루블에서 현재 77.7루블까지 치솟았다. 브라질과 남아공은 애초부터 외환시장에는 개입하지 않으면서 외환보유액을 유지하고 환율을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했다. [그림1]에서 보듯 브라질과 남아공의 최근 외환보유액은 원자재 가격이 고점이었던 2012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이 본격적으로 급락하면서 이들 국가의 통화가치도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는 환율은 2012년의 2배 수준이 됐다.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이 환율 방어를 포기하고 외환보유액을 지키는 것을 선택한 데는 ‘최소한 외환위기는 피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가 외환보유액을 이용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 일시적으로는 환율을 안정시킬 수 있지만, 외환보유액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외환보유액을 계속 풀어 결국 국가가 보유한 외환이 감소하면, 외환으로 자금을 빌려줬던 국외 투자자들은 돈을 돌려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게 된다. 이들이 서둘러 자금을 회수함에 따라 자본 유출이 발생하면서, 외환보유액은 경상수지 적자가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게 되고 보유한 외환이 바닥나면 결국 외환위기를 맞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세 국가는 이를 피하기 위해 환율의 급등을 감수하고라도 외환보유액을 유지시키는 정책을 선택한 것이다.




      우리는 원자재 가격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환율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금보다 원자재 가격이 더 하락하면 경상수지 적자 폭은 더욱 커지고 수출 대금으로 유입되는 외환이 더욱 감소해 외환 공급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은 외환보유액을 지키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고 환율을 외환시장에서의 수급에 의해 결정되도록 했기 때문에, 공급이 감소한 외환의 자국 통화 가격, 즉 환율은 더욱 상승할 것이다.

      문제는 환율이 상승하면서 경제의 펀더멘털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것이다. [표1]을 보면 세 국가 모두 최근 실물경기지표가 크게 악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수입품 가격이 급등하고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브라질과 러시아의 지표가없는 외환 전략 최근 물가상승률은 이미 10%를 웃돌고 남아공 역시 2010년에 비해 물가상승률이 높아졌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이보다 더 높다. 반면 임금 상승률은 이처럼 높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작년 11월 러시아의 전년동기 대비 실질임금 상승률은 -5.4%, 브라질은 -9.4%를 기록했다. 가계의 실질소득 감소는 구매능력 하락으로 이어져, 세 국가 모두 소매판매 증가율이 크게 하락했다. 소비 지출이 줄어들자 산업생산도 대폭 감소하면서 실물 경제 전반이 활력을 잃고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그림3]에서 보듯, 원자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던 국가들의 재정적자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원자재 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돈이 이들 국가의 재정수입의 상당액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IMF에 의하면 2014년 러시아의 연방정부 재정수입 중 약 51%가 원유에서 나왔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원자재 수출국 정부의 재정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이들은 재정지출 규모를 줄이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재정적자의 폭이 점차 커지자 이들 정부는 국채 발행, 특히 자국 통화로 표기된 국채 발행을 통해 재원을 조달했다. 브라질의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중은 2014년 4분기 56%에서 2015년 3분기 64%로 높아졌다.

      그러나 대규모의 재정적자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는 없다. 계속해서 국채를 발행하고 자국 통화를 찍어내 이를 갚으면서 재정적자를 메우면 결국 물가와 금리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급등하게 된다. 따라서 재정적자가 지속되면 결국 재정을 긴축적으로 운영하지 않고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으며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 역시 재정적자가 누적됨에 따라 정부지출을 줄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 경제의 펀더멘털이 무너지고 있어 이들 주식시장에서는 모멘텀을 찾기가 힘들다고 판단한다. 수출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자재의 수출이 부진하고 수익성이 하락한 상황에서 내수 소비마저 위축되어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주가 상승의 계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국 내 투자자들의 경우 주식투자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예금 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더한 것 이상의 주가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처럼 펀더멘털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또한 세 국가 모두 반년 사이에 환율이 30%가량 급등했고 앞으로도 환율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는 아니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 국채에 대한 투자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환차손 우려에 더해, 정부가 재정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 긴축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국채 발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금리의 하락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 금리 수준이 높아 이른바 ‘저가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현재와 같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된다면 금리가 안정되기 힘들어 향후 금리는 오히려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원자재 수출국의 채권 시장은 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환율의 급등세가 진정되고 재정수지가 안정되어 긴축적인 정책 기조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돼야 투자 매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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